鄭元老 ( ? ~ 1680년) 조선의 인물. 경신환국때 활약한 인물이지만 허견과 친했다는 이유로 처형된 비운의 인물. 1680년 ( 숙종 6년) 김석주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드라마인 경신환국이 일어났을때 허견과 김석주 사이에서 스파이 역할을 하였다. 그러다 김석주의 레이더 포착망에 걸려서 잡혀왔는데 김석주가 “어떻게 하겠소? 역모 가담자로 죽겠소, 고변자로 공신이 되겠소?”라고 말하자 정원로는 고변자를 택해서 경신환국이 끝나고 3등공신에 책봉되는가 했다. 그러다 누군가의 밀고로 정원로가 허견과 친했다는 보고가 올라오자 결국 정원로는 공신으로 책봉된지 얼마 안 돼서 처형되고 말았다. 분류 1680년 사망 조선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