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정한 시기, 정확한 시기, 시간
定 時대중교통에서 가장 중요한 목적중 하나로 출발과 도착시간의 정시를 지키는 것이 사용자들의 편의와 계획성, 교통통제의 기능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정시성의 개념은 철도교통이 발달하면서 시작했다. 하지만 초창기 철도는 정시성이 개판이었고, 지금도 유럽의 상당히 많은 철도역은 용량 초과로 인해 정시성이 떨어진다. 한국과 미국의 경우 정시성이 상당히 잘 지켜지는 편.
2. 한국의 대학입시 제도
자세한 내용은 정시(입시) 문서 참고하십시오.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대학교에 지원하는 입학 제도. 생기부의 내신과 비교과를 중심으로 대학교에 지원하는 수시와 반대되는 제도이다.
3. 연호
자세한 내용은 정시(연호) 문서 참고하십시오.4. 조선의 인물
鄭蓍. 1768 ~ 1811조선 후기의 관리로 1799년 무과에 급제한 뒤 선전관, 훈련원주부, 도총부경력 등을 거쳐 1811년 가산군수로 임명되었다.
1811년 12월 18일, 홍경래의 난이 발발하자 동생 정주와 함께 고을을 돌며 민심을 진정시켰지만, 반군과 내통한 아전들 때문에 반란군에 붙잡혔다.
반군은 살고 싶으면 병부를 내놓고 항복문서를 작성해 합류하라 회유했으나 정시는 이를 거부했고 결국 반군에게 참수당했다. 정시의 아버지 정주도 죽은 아들의 시체가 훼손당하는 걸 막기 위해 몸으로 막다가 흥분한 반군에 의해 같이 죽었다. 정시 부자의 시신은 정시를 수청들던 관기 최연홍(崔蓮紅, 1785~1846)이 몰래 빼돌려 장례를 치렀다.
홍경래의 난이 진압된 뒤 정시는 반란군에게 점령당한 여덢 고을의 수령 중 유일하게 반군에 항복하거나 도주하지 않고 저항한 공이 인정되어 병조판서로 추숭되고 충렬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정시 부자를 수습한 최연홍도 포상을 받고 면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