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6:38:39

정소동

鄭小同
(196? ~ ?)

1. 개요2. 생애3. 창작물에서

1. 개요

후한 말과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자는 자진(子眞). 정익의 아들, 정현의 손자.

2. 생애

정익이 196년에 적과 싸우다가 전사했고 정묘일에 유복자로 태어나자 정현은 정묘년에 태어난 자신과 갑자가 같고 얼굴도 닮았기에 직접 글을 남겨 소동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위나라가 건국되고 화흠이 선현의 자손을 불러들이는 상소를 올리자 낭중에 임명되었고 정소동은 육경에 능했다. 254년에 조방 사마사를 주살하기 위한 계획을 꾸미다가 발각되면서 사마사가 조방의 폐위를 위해 명원황후에게 상주를 올리면서 상주를 올린 명단 중 한 명이었다.

조모 때 시중을 지냈고 255년 9월 21일에 경전을 직접 강의해 정충과 함께 하사품을 받았으며, 258년에는 오경에 임명되었다.

사마소를 방문했다가 사마소가 비밀 상소를 쓰다가 숨겨두지 않고 측간에 갔다가 돌아왔다. 사마소가 경은 내 상소문을 보았냐고 묻자 정소동은 아니라고 답했다가 사마소가 내가 경에게 빚을 질 지언정 경이 내게 빚지게 하겠느냐면서 정소동은 짐독으로 독살당했다.

3. 창작물에서

삼국군영전 8에서 등장해 193년생으로 나오고 208년부터 등용이 가능하며, 능력치는 무력 15, 지력 113으로 관리는 하급, 농업, 상업, 기술은 중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