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08:54:10

정성우/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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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프로 시절4. 시즌별 성적

1. 개요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 가드 정성우의 선수 경력을 모아놓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용산고에서 활약했으며 거의 신생팀인 상명대에서 대학 U 리그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

과거 KBL 감독이었던 이상윤 감독의 스카웃과 함께 농구부 인원이 열악한 상명대 농구부에 진학하게 된다.

1년 선배로 슈터 이현석 선수가 있었다.

2014 대학농구리그 어시스트상과 2015 대학농구리그 어시스트상·스틸상을 수상하며 특급은 아니었지만 두고 볼 만한 선수로 세간의 주목을 얻었고 상명대 출신으로는 우수한 평을 받게 된다.

3. 프로 시절

3.1. 창원 LG 세이커스 시절

2015 KBL 드래프트 1 라운드 6 순위로 당초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에 입단 예정이었으나 오리온이 FA로 귀화 출신의 LG의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13-14 시즌 정규리그 MVP 출신이었던 귀화 슈터 문태종을 영입하면서 LG 세이커스는 오리온의 1 라운드 픽을 양도받게 된다. 이렇게 되면서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하게 된다. 상명대 농구부 출신 4년뒤 오리온에 입단하게 된 전성환 이전 상명대 출신 최고 순위였다.

당시 스카우팅 리포트는 재능은 있었지만 작은 키로 인해 성공이 가능할까 의문이 있었지만 게임 리딩의 부족함을, 파워와 수비가 괜찮아 주전 경쟁에서 승리했고 또 스피드가 좋아 전체적으로 빠른 템포의 농구를 구사하려는 LG의 색깔에 잘 어우러진 선수다.

김시래 선수의 상무 입대로 인해 포인트 가드 자리가 비어지면서 바로 베스트 5에 출전했다.

그러나, 혹독한 KBL 데뷔기였는데 선배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팀도 하위권에서 고전했으나 막판에 회복하면서 정규리그 8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결국 당시 최하위였던 전자랜드 한희원을 제치고 2015-2016 KBL 신인상을 수상하는 데 성공했다. LG 출신으로는 구단 역대 3번째 신인상 출신이다. 상명대 출신으로도 최초의 신인왕 수상자다.

2016-2017 시즌에는 팀의 선배이자 간판 스타였던 명지대 출신 1 라운드 1 순위의 슈퍼스타인 김시래 선수의 상무 전역과 함께 식스맨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자신을 지명했던 김진 감독이 사퇴를 하면서 큰 시련을 받게 된다.

감독도 현주엽으로 바뀌고 팀 성적 부진을 넘어 본인도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2017-2018 시즌 도중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시련이 있었고 결국 2018-19 시즌에는 재활에 전념하면서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2019-2020 시즌에는 38경기에 출전했다. 그 당시 허훈의 전담수비수로 활약하면서 고생을 꽤 했다.

2020-2021 시즌에는 팀의 성적부진으로 인해 역대급 암흑기와 함께 사퇴한 현주엽 감독의 후임으로 조성원 감독이 부임하면서 경쟁체제 속에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공격적인 모습과 함께 한층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팀은 창단 첫 최하위로 마감하면서 FA로 풀리게 된다.
10월 25일 kgc와의 경기에서 3쿼터 오세근에게 급소를 맞았다

당초 LG 잔류를 검토했으나 이변이 나오게 된다.

그 이전 팀의 대선배였던 김시래는 시즌 중 서울 삼성 썬더스로 트레이드와 함께 LG를 떠나게 된다.

LG 팬들은 그래도 사람구실을 했던 두 선수의 충격적인 이적으로 인해 두 선수가 소속된 팀의 팬이 되는 충격적인 상황에 오게 된다. 그나마 충성도가 있는 골수 팬들만 겨우 잔류하면서 고등선배인 이재도를 응원하면서 힘겹게 버티게 된다.

3.2. 수원 KT 소닉붐 시절

결국 FA 시장에서 kt로 이적하게 된다. 김진 감독의 후배인 서동철 감독이 절실하게 원하면서 새 무대를 찾게 된다. 당시 LG 시절 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기고 싶은 팀으로 이적을 고백했다. 추가로, 2년간 함께했던 캐디 라렌과 다시 한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되며 한솥밥을 또 먹게 되었다. LG 데뷔 시절 주장이었던 김영환 선배와도 재회를 했다. 그런데, 팀은 부산을 떠나 충격적인 수원으로 연고이전을 하면서 수원 kt 소닉붐이 되고 말았다.

이적으로 인해 서울 또는 수원 인근의 자취방을 못 구해서 꽤 고생한 후문이 있게 된다. 다행인 건 클럽하우스가 새 연고인 수원과 같은 장소에 있는 kt 빅토리움이다.

그 이후 초능력이 발동하게 된다.

개막전인 10월 09일 DB전부터 간판 스타인 허훈의 부상으로 주전 가드로 선발 출장해 17득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1일 LG전에서도 석점 슛 일곱 개를 꽂아넣으며 29득점을 기록, 친정팀을 맹폭했다.

10월 18일 오리온전에서 4쿼터 클러치 상황에 김동욱과 함께 맹활약하며 16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해 팀 승리의 수훈 선수가 되었다.

개막 2연전에서 무서운 초능력 슈팅을 보여준 정성우 선수는 kt 팬들에게 정우성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당시 방송중계를 했던 추일승 해설위원은 그분이 오신날이라 했다.

친정인 LG 팬들은 적지않게 당황을 한 반면 kt 팬들은 복덩이라며 좋아했다. LG 출신인 김영환 주장도 엄청 놀라워했다. 두 선수는 이래서 탈쥐효과를 옛 코트에서 또 증명했다.

10월 23일 SK전에서 12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0월 30일 모비스전에서 18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월 3일 오리온전에서 10득점 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월 5일 SK전에서 14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월 7일 KCC전에서 16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월 28일 KGC전에서 13득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12월 4일 가스공사전에서 허훈과 라렌이 부진한 와중에 절정의 슛감을 과시하며 19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 양홍석과 함께 팀을 이끌었다.

12월 14일 삼성전에서 11득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월 18일 KGC전에서 12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틀르 기록했다.

12월 19일 가스공사전에서 15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월 26일 SK전에서 10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반환점을 돈 현재 평균 26분을 뛰면서 10.3득점, 2.1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보다 공격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는데, 거기에 특유의 수비력은 그대로이기에 KT의 핵심 선수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4라운드 중 부상을 당하였는데 부상을 당하자마자 팀의 경기력이 수직낙하하며 그가 KT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입증되고 있다.

복귀 이후 1월 22일 LG전에서 15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월 29일 KGC전에서 16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탈출에 기여했다.
2월 12일 kcc 전에서 미친듯한 트롤링 정신나간 야투율 및 1쿼터 정신나간 패스까지 선수도 아닌 길거리 한강 농구 실력을 보여줌
4월 5일 KBL시상식에서 MIP(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4월 20일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LG전에서는 5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뛰어난 수비력을 보였으나, 막바지에 윤원상을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후 FA 자격을 다시 한번 얻었다. kt 이적 이후 활약이 워낙 뛰어났던데다가 연봉마저 그리 비싼편도 아니었기에 보상선수 대상자도 아니라서 많은 오퍼가 예상된다.

3.3.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시절

파일:정성우 2024.jpg
2024년 5월 14일 이류농구 이동환 기자의 보도로 가스공사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16일 가스공사와 계약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 4년이며, 첫해 보수총액 4억 5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FA 잭팟을 터뜨렸다. 이로써 가스공사는 정성우의 합류로 막강한 가드진을 구축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LG 시절, 코치였던 강혁 감독과 5년 만에 다시 한 팀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3.3.1. 2024/25 시즌

강혁 감독이 김낙현, 벨란겔과 같이 뛸 때 정성우에게 리딩을 맡긴다고 무한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

컵대회부터 강혁 감독이 높이 약점 극복 방안으로 강한 압박을 팀 전술로 사용하고 있는데 수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컵대회에서 4강으로 이끌었다.

시즌 들어와서도 압박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데뷔팀이었던 LG와의 창원 원정 개막전에서 12분 출전에 4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삼성과의 대구 홈 개막전에는 3도움에 3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정관장과의 원정에서는 가스공사 이적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14득점 3스틸을 기록했다.

4.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5-16 LG 37 36/78
(46.15%)
24/73
(32.88%)
12/18
(66.67%)
207 31 36 26 0
2016-17 47 26/56
(46.43%)
14/53
(26.42%)
13/20
(65.00%)
107 42 84 36 3
2017-18 14 6/19
(31.58%)
3/19
(15.79%)
2/3
(66.67%)
23 14 18 8 2
2018-19 1군 미출장
2019-20 38 20/45
(44.44%)
13/59
(22.03%)
2/7
(28.57%)
81 32 59 21 1
2020-21 43 50/112
(44.64%)
29/95
(30.53%)
20/28
(71.43%)
207 36 81 26 0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1-22 kt 50 112/217
(51.61%)
67/196
(34.18%)
59/73
(80.82%)
484 105 180 63 2
2022-23 48 95/226
(42.04%)
73/203
(35.96%)
68/92
(73.91%)
477 109 195 48 2
2023-24 54 105/206
(50.97%)
58/192
(30.21%)
58/86
(67.44%)
442 113 254 63 2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4-25 가스공사
KBL 통산
(8시즌)
331 312/649
(48.07%)
281/890
(31.57%)
234/327
(71.56%)
1,977 515 973 30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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