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00:32:31

절체절명 어둠 속의 코난

1. 개요2. 용의자3. 사건 전에 사망한 인물4. 피해자5.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6. 여담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2부작 오리지널 에피소드. 더빙판 이름은 절체절명 암흑 속의 코난.
화수 방송 시기
845
16 : 20
2017년 1월 7일 토요일
2018년 12월 4일 화요일
846
16 : 21
2017년 1월 14일 토요일
2018년 12월 11일 화요일
참고로 코난이 살해당할 뻔한 에피소드이다.

2. 용의자

아사다 키미히코(안상돈)
55세 / 변호사
야스하라 요시토
이재용
카라하시 코조(천동준)
38세 / 첫째 (장남)
타나카 칸
원호섭
카라하시 미츠요(천동미)
32세 / 둘째 (장녀)
나미오카 아키코
전숙경
카라하시 에이스케(천동영)
28세 / 셋째 (차남)
키우치 히데노부
권창욱

3. 사건 전에 사망한 인물

  • 카라하시 고타로(천강태) - 카라하시그룹(강태그룹) 총수
    카라하시 가(家) 삼남매의 아버지

4. 피해자

에도가와 코난(코난)

어떻게 보면, 카라하시 삼남매의 아버지 카라하시 고타로와 그의 변호사 아사다 키미히코도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데, 고타로의 경우는 죽기 전의 유언을 알리지 못할 뻔했고, 키미히코는 자신의 사무실에 있는 유언장 보관용 금고를 털렸기 때문이다.

5.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카라하시 가 삼남매 전원
  • 혐의: 문서에 관한 죄[1], 특수절도, 특수손괴, 위증죄, 특수중체포감금치상
  • 삼남매끼리는 사이가 상당히 나빴으나, 각자 재산 상속에 눈이 먼 점은 모두 같았기 때문에, 함께 아버지의 유언장이 보관된 금고를 부수고 유언장을 위조하려고 했다. 사이가 나쁜 상대끼리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리가 없다는 선입견을 이용한 것은 덤. 코난은 목격자였으며, 범인 삼남매가 입막음을 위해 영구차에 가두는 바람에 폐차장에서 영구차와 함께 죽을 뻔했다.[2] 다만 유언장을 조작한 뒤에 코난을 풀어 줄 생각이었는데 그 날이 영구차를 폐차시키는 날인 줄을 몰랐다. 고의적으로 코난을 죽이려던 것은 아닌 것이었다.
  • 미국에서 저런 것이 발생했으면 문서위조, 위증, 아동 학대만으로도 전원 무기징역에서 최대 사형이 가능하며 사형 판결이 나오고 친척이 없다면 삼남매의 해당 기업은 국유화될 수 있다.
  •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전원 사형이고 해당 기업은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강제 국유화된다.
  • 영구차 운전자와 폐차장 직원: 업무상 과실,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최소 3개월 징역 ~ 최대 5년 징역
  • 작품의 범인들로서는 매우 악질적인 모습들을 보였으나, 분노가 폭발한 모리 란에게 다음과 같은 일갈을 듣고 데꿀멍해버린다.
"상속 못 받는 게 용납 안 된다고? 그런 거 갖고 사람 죽게 내버려두는 게 더 용납 안 돼!"[더빙판]

6. 여담

  • 범인 삼남매가 코난을 가둔 영구차는 폐차 직전의 영구차였으며 하필 담당자가 그날 휴일인 탓에 회사 측에서는 그날 이동한 영구차를 경찰이 물어볼 때 회장이 탄 영구차만 있었다고 하여 경찰과 소년 탐정단이 엉뚱한 차를 쫓느라 폐차되는 순간 즈음이 되어서야 폐차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게다가 영구차가 수시로 정지했다고 코난이 탐정 배지로 증언한 것을 모두가 회장이 생전에 인연이 있었던 장소들을 들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영구차가 낡아서 운전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저절로 정지를 반복한 것이었다.
  • 고타로는 생전에 비서인 정부가 있었다. 유언장에 의하면 전 재산이 정부에게 상속된다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정부 본인은 상속받은 유산 전체를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
  • 코난은 삼남매가 유언장을 바꿔치기하려 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코고로를 마취총으로 잠재웠는데, 사실 이번 편에서는 그냥 코난이 자기를 납치할 때 세 명 모두 봤다고 증언하기만 하면 되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다. 추리할 때 내놓은 증거들도 그냥 코난이 직접 말하면 되었다.

[1] 유언장 위조. 일본 상속법에는 유언장 위조는 상속 자격이 박탈되도록 되어 있다. [2] 다행히 압축기에 의해 문이 휘어져서 나갈 틈이 생겼기에 코난이 나올 수 있었다. 운이 매우 좋은 셈이었다. [더빙판] "겨우 그런 것 때문에, 어린 아이의... 코난의 목숨을 위험하게 만들다니...! 용서할 수 없는 건, 바로 당신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