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여왕정 絶対†女王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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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가 나루미 나루의 만화. 도쿄★이노센트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전 2권으로 완결.정식 명칭은 '절대†여왕정(絶対†女王政)'이지만 ' †'가 잘 안 쓰이는 문자라 그런지 아마존재팬 등의 사이트에서는 그냥 생략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2. 줄거리
어떠한 계기로 '여성기피증'이 생긴
사토 유마는 '성 메이언 고등학교'라는 여학생 비율이 9할인 학교에서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 진학을 결심한다.
하지만 성 메이언 고등학교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여왕제에 의해 유마는 올해의 '여왕' 아리스가와 시아의 눈에 들어 여성불신을 고쳐주는 대신 여왕의 '비서관'이 되기로 하는데..
하지만 성 메이언 고등학교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여왕제에 의해 유마는 올해의 '여왕' 아리스가와 시아의 눈에 들어 여성불신을 고쳐주는 대신 여왕의 '비서관'이 되기로 하는데..
3. 주연 등장인물
3.1. 사토 유마
아무리 <여왕>님의 명령이라도 난 내 의지로 정한 것 이외에는 하고 싶지 않아.
충족하기만 해서는 손에 넣을 수 없는 것도 있다고.
본작의 주인공. 원래는 쌀쌀맞은 성격이 아니었지만 중학교 때, 미소녀의 고백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상대 여성에게 비난당한 친구가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신기하게도 기본적으로 여성을 안 좋아하는 건 아닌 듯하다.
마지막 화에서 시아가 종적을 감추자 쓸쓸함을 감추지 못하였고, 결국 에필로그에서 시아에게 고백한다.[3]
3.2. 아리스가와 시아
나는 1년 안에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있어. 그러기 위해선, 네 도움이 필요해.
학교 규칙 제1조, 이 학교에 다니는한 여왕의 명령은 절대적이다 .
본작의 메인 보통 일본 만화에 나오는 높은 권력층에 있는 히로인들의 싸가지와 비교하면 꽤 보살 수준의 인내심을 보여준다.[5] 평생을 아마 아래를 내려다보며 살았을것이며, 부모에게 정상적인 사랑또한 받지 못해 삐뚤어질만한데 어지간한 일 아니면 화내지 않으며, 자신의 마음에 든 사람들은 모두 친구 이상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한다. 능력 있는자는 형편이 어떻든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또한 평범한 학생들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카리스마도 옵션으로 탑재하고 있어서 많은 학생들의 선망 대상이다. 하지만 제멋대로인 기질이나 절제 감각이 없는 부분도 있는 걸 보면 역시 권력층답다. 순수한 기믹이 있다보니 그녀는 사랑과 우정에 대해 별 생각이 없어 보일때가 많다. 그때문에 유마의 묘사에 따르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인물'로 표현된다. 유일하게 싫어하는 티를 내는 인물은 오오사키 유키오다.
뒤늦게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여왕제와도 직결된 것이었는데..[스포일러]그 무엇이든 가진 것처럼 보였던 시아는 사실 유마를 중등부 시절, 교회에서 보고 난 뒤로부터 계속 부러워
했다. 그녀에게는 없는 것을 유마는 가지고 있었던 것.[7] 하지만 한편으론 유마에게서 빛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시아는 용기를 얻어 유마와 함께 학교에서 살아가보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대론 아무것도 변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돌연
모습을 감추지만
3.3. 사토 미하루
유마가 이정도로 모두(여자)와 이야기가 가능하다니, 쇼크요법의 효과가 나오는구나!
사토 유마의 친누나. 교회의 수녀님으로, 유마를 '성 메이언 고등학교'에 입학시킨 주범이다. 시아의 정체를 그녀가 중등부 시절 교회에 왔을때 알게 되어, 그녀의 부탁으로 계속 유마에게 비밀로 하고 있었다.
3.4. 오오사키 아키라
전 제가 원해서 시아님을 도와드리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시아님은 당신을 <비서관>으로 선택하셨죠, 제가 아니라.
<여왕>
아리스가와 시아의 최측근이며,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말그대로 기사님이다. 동시에 근위회 회장,
오오사키 유키오의 쌍둥이 언니다.[8]하지만 동생인 유키오와는 반대로 성격은 대체로 매우 딱딱하고 침착한 성격이며, 경어투를 쓴다.유마가 대하기 제일 어려워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시아가 믿는 일은 자신도 믿는 소위 일편단심 속성이다. 여왕이 관련된 일엔 경계가 강하지만 한편으론 유마가 시아를 도와 세계를 바꿀 것이라고 믿고 있기도 하다.
참고로 키는 175정도의 장신으로, 작중 히로인들 중 가장 크다.
3.5. 키리시마 레오나
전통 있는 성 메이언 <비서관>으로 남자가 뽑히다니, 있을 수 없다구요!
근위회의 부회장. 성숙하지 못한 것을 싫어한다. 올해의 <비서관>으로 뽑힌
사토 유마가 남자이기 때문에 어떤 수를 써서든 그를 끌어내리고 싶어한다.[9]올드한 생각을 늘상 지닌 보수파로 <여왕>과는 파벌이 다르기 때문에, 근위회 자체의 세력이 약화될까봐 걱정하고있다.
그래도 자신의 위치를 잘 파악하고 있고, 규칙을 준수하기 때문에 <여왕>의 명령에 거스르진 않는다.
또한 작중 언급에 따르면 남성혐오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0]
3.6. 오오사키 유키오
오랜만이야, 시아. 만나고 싶었어.
근위회의 회장으로, 본작의 최대 함정카드이다. 얼핏보면 잘생긴 미청년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그녀는 남자가 아닌 여자다.[10]
오오사키 아키라의 쌍둥이 여동생이며, 시아 다음으로 학교에서 제일 가는 인기인이다. 언니 아키라랑은 다른 전형적 비밀을 간직한 능청 캐릭터로, 시아보다 더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다. 근위회 임원 중 <비서관>을 뽑게 하려던 것도 그렇고, <비서관>으로 일반인인 유마가 뽑히자
키리시마 레오나를 불러 혼냈다는 것도 그렇고, 친절한 일면은 표면적일 가능성이 있다.하지만 실상은 소꼽 친구이면서 동시에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곁에서 보좌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시아가 이를 싫어했기에 유키오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아키라처럼 키가 큰 장신이다.
4. 조연 등장인물
4.1. 키사라기 에리
유마가 여성기피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유마를 찾아가 사과하려다가 오히려 유마가 사과하자 두근거림을 느낀다.
4.2. 코히나타 미우
4.3. 타키 츠바사
5. 기타
나루미 나루 작가의 작품 중에서는 인기와 인지도가 가장 떨어지는 축에 속한다. 이 작품은 일단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보통 러브코미디와 같이 '남주와 여주가 만나 어떤 사건이 전개되고 위기를 맞이하고, 한쪽이 고백하며 훈훈히 끝난다.' 처럼 다를게 하나도 없는 흔한 러브코미디의 왕도 열차를 밟고 있다. 여왕제라는 제도도 어딘가에서 써먹은 걸 믹스해서 만든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다만 캐릭터들이 다른 럽코물과는 달리 굉장히 개성넘친다.
[1]
역쉬 러브코미디의 주인공답게 이것만으로도 히로인들의 마음을 싹쓸한다.
[2]
고위 말하는 츤데레
[3]
넌 나에게 사랑받고 있어
[4]
학교 내 오랫동안 유지되온 연애 금지 제도를 폐기해버리거나, 학교 역사상 최초로 절약 제도를 냉큼 시행해버리기도 하고, 또 최초로 남자 <비서관>을 임명하였다.
[5]
하지만 유마가 관련되면 인내심이고 나발이고 없다.
[스포일러]
한 나라의 공주
[7]
그것은 바로 트라우마가 있어도 뒤틀리지도, 도망치지도 않았던 용기.
[8]
하지만 유키오와는 사이가 그닥 좋아보이지 않는다.
[9]
시아가 자신이 추천한 비서관 후보자 리스트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유마를 <비서관>으로 뽑아버렸기 때문이다.
[10]
이는 유마의 여성기피증과 반대다.
[10]
하긴 근위회 부회장인
키리시마 레오나가 남성혐오증인데 남자일리가 없다.
[12]
과거가 살짝 나왔는데 남자친구는 공부 때문에 자기랑은 못 만난다면서 다른 여자랑 어울리고 있었고 에리가 그걸 보고 따지자 에리랑 진지하게 사귈 생각도 없었고 얼굴외에 다른 장점이 있냐고 했다.
[13]
시아가 자신의 것을 건드린 죗값을 치르게 해준다는 의미로 키스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