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000> 전찬영 Jeon Chan Y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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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5년 1월 17일 ([age(2005-01-17)]세) |
용인시 수지구 |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B형 |
데뷔 | 2022년 영화 '암모니아'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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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출 특징
고등학생의 영화치고는 굉장히 어둡고 영화는 예술적인 면이 굉장히 강하다. 상업적이고 메시지 중심적인 다른 대부분의 학생영화와는 다르게 상업적인 면과 예술적인 면 두루두루 갖고 있는 편이다. 물론 고등학생이기에 앞으로 해나가야할 과제는 많지만 그의 연출 방식이나 일관된 영화의 분위기는 앞으로의 영화들을 기대하게 만들어준다.
첫 영화인 <암모니아>는 어두운 분위기가 영화 전체를 감싸고 "냄새"라는 키워드를 사용하여 인물의 집착을 표현하는 연출 방식, 투박하면서도 거친 카메라의 무빙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형성하여 많은 호평과 영화제 초청을 받기도 했다. 다음으로 만든 <야동중독에서 벗어나는 효과적인 방법>은 전작과는 다르게 예술적인 면보다는 상업적인 면에 집중되어있었다. 나레이션으로 영화의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끄는 연출 방식으로 주인공이 나레이션과 대화를 하는 신박한 연출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야동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인물의 욕망으로 시작해 결국 삶의 의미를 깨닫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따듯하게 그려내어 웃음과 따듯한 정서를 자아내 많은 호평을 받았고 다수의 청소년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 연출한 영화인 <크로커스>는 다시 첫 작품의 예술적인 면이 강조되었다. 죽은 여자친구를 꿈에서 보기 위해 광적으로 잠에 집착하는 인물을 완벽하게 그려냈으며 3장으로 나누어 꿈과 현실을 구분하는 연출이 일품이었다. 하지만 영화가 다소 예술적인 면이 강조된 나머지 전작 <야동중독에서 벗어나는 효과적인 방법>에서 호평을 받은 코미디적인 요소나 성장하는 듯한 따듯한 느낌은 받지 못해 아쉽다는 평이 있다. 그래도 영화 <인더하우스>를 오마주한 그의 엔딩은 굉장한 호평을 받았고 많은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크로커스>의 예술적인 면과 <야동중독에서 벗어나는 효과적인 방법>의 상업적인 요소를 적절히 사용한다면 추후 훌룡한 감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요약하면 그가 사랑하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예술적인 면을 잘 사용하면서도 때로 상업적인 측면도 잘 고려한다면 훌룡한 감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대주이다.
2. 여담
- 폴토마스앤더슨 감독을 가장 좋아하고 인생 영화는 <팬텀 스레드>라고 한다.
- 모태솔로라고 한다.
-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며 현재 3학년이다.
- 영화를 제작하기 전 레퍼런스를 많이 참고한다고 한다. 주로 다른 영화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 편
- 밴드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며 실리카겔, 쏜애플, 넬의 굉장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