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6:11:30

전민경

전민경의 수상 이력
{{{#!folding [펼치기 · 접기] WK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
2009 2011 2012
}}} ||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파일:전민경.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전민경
Jeon Min-Kyung
생년월일 1985년 1월 16일 ([age(1985-01-16)]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축구선수( 골키퍼 / 은퇴)
축구코치
신체조건 172cm
학력 현대청운중 - 현대청운고 - 울산과학대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대교 캥거루스/고양-이천 대교 (2004~2017)
지도자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2018 / 트레이너)[1]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2019 / 코치)[2]
대전 하나 시티즌 (2024~ / B팀 코치)
국가대표 9경기 / 7실점 ( 대한민국 U-20 / 2004)
45경기 / 39실점 ( 대한민국 / 2004~2015)

1. 개요2. 선수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김정미와 라이벌 관계5. 은퇴 이후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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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선수이자 포지션은 골키퍼.

2. 선수 경력

거제에서 울산 청운중으로 스카우트되어서 울산 청운중에서 본격적으로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청운중-청운고-청운고[3]-울산과학대까지 울산라인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차세대 국가대표 골키퍼로 주목 받았다. 이 당시에는 같은 팀에 있던 김정미(축구선수)가 고2때 전민경에 밀려 전학을 가야 했을 정도였다. 울산과학대를 졸업 이후 2005년 경남 대교에 입단했다. 이후 경남대교-고양대교-이천대교 시절내내 13년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의 WK리그 3회 우승, 전국체전 5회 우승, 전국여자축구선수권 4회 우승을 함께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WK리그에서 최소실점을 기록하며 지금의 인천현대제철 왕조가 오기 이전 고양대교 왕조의 핵심 선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여자 U-20 축구 국가대표팀

2004 AFC U-19 챔피언십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해 우승에 기여했다. 당시 전민경은 6경기 2실점을 기록했고 특히 결승전에서 여자축구의 강호 중국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그 해 열린 2004 FIFA U-19 여자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해 역시 주전 골키퍼로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미국과 스페인에는 3골, 2골을 내줬지만 러시아와의 최종전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3.2.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U-19 챔피언십 이전에 이미 A대표팀에 발탁됐었고 2004년 4월 아테네 올림픽 예선 괌과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4번의 아시안컵 (2006, 2008, 2010, 2014), 2번의 아시안게임 (2006, 2010, 2014) 2번의 동아시안컵 (2008, 2015), 1번의 월드컵(2015)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부분 김정미에 이어 NO.2 골키퍼의 역할을 맡았으나 김정미가 부상으로 빠질 때나 폼이 저하 됐을 때,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지는 약팀과의 경기 등에서 백업 골키퍼 치고는 자주 그라운드를 밟았다. 최종 A매치 기록은 45경기 39실점. 마지막 A매치는 2015년 4월 월드컵을 대비해 치러진 러시아와의 평가전이다.

대표팀에서 가장 빛났던 해는 2010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당시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끈 최인철 감독이 A대표팀 감독으로 올라오면서 대표팀에 대대적인 세대교체와 무한 경쟁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전민경이 김정미를 밀어내고 2010 피스퀸컵과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주전 골키퍼로 골문을 지켰다. 피스퀸컵은 우승을 차지했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중국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는데 모두 전민경의 기여도가 상당히 높았다.

4. 김정미와 라이벌 관계

2003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20년 이상을 대표팀 골키퍼로 활약중인 김정미와는 영원한 라이벌이자 동반자라고 할 수 있다.
울산 청운중에서 만나 같이 축구를 시작했으며 이후 전민경이 은퇴할 때까지 두 선수는 대표팀에서 또 소속팀에서 끊임 없이 경쟁을 펼치는 관계였다. 서로가 있었기에 서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관계이기도 하다. “네가 골을 먹으면 내가 아프다” '절친 GK' 김정미-전민경, 서로를 말하다 2015년 챔피언결정전 2차전 승부차기에서 두 선수가 각각 양팀의 마지막 키커로 나서 맞대결을 벌인 장면은 WK리그 역사에 남을 명장면이다.

5. 은퇴 이후

선수 은퇴 이후 자신의 선수 시절 경험을 살려 유소년 선수들의 골키퍼 코칭을 도왔다. 골키퍼 코치가 따로 있는 팀이 거의 없는 여자축구의 현실 때문에 소속된 팀 외에도 도움을 요청하는 팀이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 코칭을 해 줬다고 한다. 합천에서 가장 바쁜 사람, ‘왕년의 국가대표’ 전민경 이와 함께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골키퍼 강좌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화성시 여자축구단에서 뛰고 있다.

6. 둘러보기

1 전민경 · 2 이은미 · 3 임선주 · 4 심서연 · 5 김도연 · 6 황보람 · 7 전가을 · 8 조소현
C

9 박은선 · 10 지소연 · 11 정설빈 · 12 유영아 · 13 권하늘 · 14 송수란 · 15 박희영 · 16 강유미
17 김혜영 · 18 김정미 · 19 김수연 · 20 김혜리 · 21 윤영글 · 22 이소담 · 23 이금민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윤덕여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정성천
스태프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은정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범수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송준섭



[1] 지도자 자격증이 없어 정식 직책은 코치가 아닌 트레이너 신분이었다. # [2] 이후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는지 직책이 코치로 언급되었다. # [3] 현재는 울산 현대고 여자축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