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HD(Total harmonic distortion)는 신호의 증폭기에 의한 고조파와 이성분 신호간의 비율을 의미한다.측정시엔 측정 당시 정해진 일정 레벨만큼 사인파 시그널을 입력한 후 출력되는 신호의 사인파만 제거한다. 이때 남은 하모닉성분만 측정, 사인파와의 비율을 표시하며, %로 표기한다.
2. 오디오
수치가 낮을수록 좋은 오디오 시스템이라는 평을 들으며, 대부분 오디오 제품 대부분 이 수치를 표기하고 있다. 과거 이 수치를 굉장히 중시하던 시절이 있었으나, 이 수치에 관한 논문이 자주 발표되고, 이 수치가 크게 어긋난 제품군 자체가 출고 되지 않으면서, 이 수치를 놓고 크게 공론화 하진 않는다. 다만, 차이가 크게 나는 제품은 구매하지 않도록 하자.3. 전기공학
전기 수전계통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용어인데, 기저주파 대비 얼마나 많은 고조파(1,3,5 또는 2,4,6,8)가 섞여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이 때는 입출력 사인파를 서로 보간하여 제거해 노이즈를 측정하지 않고 고속 푸리에 연산을 지원하는 전력분석용 스팩트럼 아날라이저를 사용한다.수치가 낮을수록 높은 성능의 변압기, 또는 전기적으로 관리가 잘 된 수전환경이란 평가를 받으며, 대부분의 변압기나 발전기들은 이 수치를 표기하고 있다. 이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전력계통의 열화가 빨라지고 특히 변압기나 발전기 내부의 철손실이 커지며 소음 또는 용량저하나 전압강하의 원인이 되기 때문. 수치를 적극적으로 낮추기 위해 액티브 필터와 같은 장비를 사용해 고조파를 제거하고,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거나 SMPS가 많이 존재하는 곳에는 PFC를 채택한 파워서플라이를 사용을 권장함과 동시에 각 층별로 EMI필터를 덧대어서 되돌아오는 고조파를 줄이는 식으로 수전설비에 가해지는 THD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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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5%에서 10%사이에 측정 된다면 구매를 조금 고민해 봐야한다. 왜율 자체가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이야기와는 다르게, 왜율조차 신경쓰지 못한 오디오 제품이라면 다른 부분도 큰 문제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어차피 요즘 나오는 유명 회사 제품은 1%미만이다. 근데 아직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