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명 | 잭슨 황 |
시작 | 2005년 6월 16일 |
종영 | 2005년 8월 4일 |
출연진 | 황영진 |
1. 개요
웃찾사의 전 코너.
황영진이 혼자 나와서 이름 그대로 마이클 잭슨을 모티브로 따서 잭슨황이란 이름으로 나와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모든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한다는 내용의 코너이다. 항상, Billie Jean을 포함한 마이클 잭슨의 여러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며 진행하며, 실력이 대단한 편이였다.
웃찾사의 최초의 1인 단독 코너라고 화제가 되었었지만, 사실 초창기에 박성호가 진행한 단독 코너인 혼자서도 잘해요란 코너가 있었다. 즉, 최초는 아니었다.
2. 인기
코너 시작부터 인기가 폭발적이었다. 황영진은 이 코너 하나로 많은 사람들한테 큰 사랑을 받았으며, 당시 웃찾사를 이끌었던 컬투, 윤택, 김형인, 리마리오, 김기욱, 정만호와 버금갈 정도로 인기가 상당했다.단, 위의 인물들이 당시 워낙에 초강세여서 조금 묻힌 감이 있었지만 1번 타자 정도의 역할을 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웃찾사의 아성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수준.
캐릭터 인기 덕에 황영진은 당시 웃찾사 시청자 게시판에 칭찬과 비난을 합쳐 출연진 중 가장 많이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고 하였지만, 하지만 그후 흔히 '악플' 보다 더 무섭다는 ‘무플’의 서러움도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한 적이있다.
현재도 황영진을 본명보다 잭슨 황이라는 이름으로 더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본인도 이를 인지 한건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나 방송에서 잭슨 황이란 단어를 빼먹지 않고 꼭 말한다.
기간은 비록,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 었지만 큰 인기를 끌었고 황영진 본인한테도 스타로 만들어준 코너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코너 종영 이후로는 황영진은 별다른 활약을 내지 못하였으며, 코너가 폐지 되고 1년 넘게 공백을 가지다가, 정현수와 김홍준과 함께 마지막 수업이란 코너에 출연하였지만 1회성으로 그쳤고, 이후 2007년에 YJ 황이라는 코너로 또 다시 단독으로 춤을 추는 코너를 진행했지만 역시 1회성으로 그쳤다.
3. 기타
2005년 8월 4일 마지막 방영분에서는 김형은이 잭슨 황의 여자친구 역할로 출연해서 진행하기도 하였다.이후 단독 코너로는 이정수의 오 수고했어와 정민규의 문학청년 뿐이였으나, 9년만에 시즌 2에서 정재형의 우주스타 정재형이 나오기도 하였다.[1]
인기에 힘입어 2007년 8월 5일 여름 특집 방영분에서 비둘기 합창단에 오랜만에 다시 등장해서 선보이기도 했다. 동년 12월 27일 송년회 특집에서 빌리진 코너에 한번더 출연해 선보였다.
[1]
이 코너는 6개월 동안 방영하여 꽤나 오래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