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3:40:08

잭 드레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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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드레이퍼
Jack Draper
출생 2001년 12월 22일 ([age(2001-12-22)]세)
영국 런던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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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데뷔 2018년
신장 193cm
사용 손 왼손 (두손 백핸드)[1]
ATP 싱글 랭킹 최고 15위 / 현재 15위[A]
ATP 더블 랭킹 최고 247위 / 현재 254위[A]
개인전 통산 성적 79승 51패
복식 통산 성적 4승 3패
단식 타이틀 획득 2회
통산 상금 획득 $4,567,996

1. 개요2. 커리어3. 선수 경력
3.1. ~2020년3.2. 2021년3.3. 2022년3.4. 2023년3.5. 2024년
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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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잉글랜드 출신 테니스 선수. 영국 최대의 기대주로 촉망받는 신예지만 아직 유리몸 기질이 다분한 편이다.

2. 커리어

2024년 11월(파리 마스터스 직후) 기준
  • 개인전 통산 성적 : 79승 51패
  • 단식 타이틀 획득 : 2회[4]
  • 복식 통산 성적 : 4승 3패
  • 복식 타이틀 획득 : 0회
  • 상금 획득 : $4,567,996

그랜드슬램 대회 최고 성적
잭 드레이퍼의 연도별 메이저 대회 성적표
연도 호주 프랑스 윔블던 US
2018 불참 불참 Q1 불참
2019 불참 불참 Q1 불참
2020 불참 불참 취소[5] 불참
2021 불참 불참 1라운드 불참
2022 불참 불참 2라운드 3라운드
2023 1라운드 1라운드 불참 4라운드
2024 2라운드 1라운드 2라운드 4강

3. 선수 경력

3.1. ~2020년

2018년 주니어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한 바 있으며, 그해 주니어 랭킹은 커리어 하이인 7위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2018년 프로 전향 후 2020년까지는 주로 ITF 월드 테니스 투어 ATP 챌린저 투어를 돌면서 ITF 월드 테니스 투어에서 7번의 우승을 거두었다. 2020년 연말 랭킹은 303위.

3.2. 2021년

2021년에도 ITF 월드 테니스 투어에서 주로 뛰다가 마이애미 마스터스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하면서 투어 대회 본선 데뷔를 치렀다. 그러나 1라운드 경기에서 1세트 후반부 도중 무더운 날씨를 몸이 잘 견디지 못하고 코트에 쓰러지면서 기권하였다.

6월에는 런던에서 열리는 ATP 500 퀸스 클럽 챔피언십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했다. 1라운드에서 야닉 시너를 2-0(7-66, 7-62)으로 이기면서 커리어 첫 투어 대회 승리를 거두었으며, 2라운드에서 알렉산더 부블릭까지 꺾고 8강에 올라가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러나 8강에서는 자국 선배 캐머런 노리에게 패배했다.

이후 윔블던에도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하였으나, 1라운드에서부터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를 마주했다. 1세트를 겨우 따냈지만 그후 무력하게 1-3으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남은 시즌 동안에는 챌린저 투어 대회를 돌았으며, ATP 랭킹 265위로 2021년을 마무리했다.

3.3. 2022년

연초 이탈리아 포를리 2 챌린저 대회에서 8번 시드를 받고 출전해 결승전에서 제이 클라크를 이기면서 첫 챌린저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2월에도 포를리에서 두 개의 챌린저 대회(포를리 4, 5)를 연이어 우승하며 랭킹은 160위대까지 올라왔다.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마이애미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질 시몽을 꺾으며 자신의 첫 마스터스 1000 경기 승리를 거두었다. 2라운드에서는 캐머런 노리(12위)에게 지면서 탈락하였다. 그 다음주에는 프랑스 생브리외에서 열리는 챌린저 대회에서 또 한 번 우승했다.

5월 초 마드리드 마스터스에서도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해 1라운드에서 로렌초 소네고(28위)를 이겼으나, 2라운드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8위)를 만나 1-2로 패배했다.

지난 해에 이어 퀸스 클럽 챔피언십에 참가해 1라운드에서 테일러 프리츠(14위)를 꺾었으나 2라운드에서 에밀 루수부오리에게 패배하며 탈락했고, 이어서 출전한 이스트본 오픈에서는 젠슨 브룩스비, 디에고 슈와르츠만 등을 딛고 4강에 진출하였으나 막심 크레시에게 1-2로 패했다. 그래도 이 대회를 랭킹을 94위까지 끌어올리며 100위 이내로 진입했다.

이로써 윔블던(테니스 대회)에서 처음으로 와일드카드나 예선전 없이 그랜드슬램 본선으로 직행하게 되었으며, 1라운드에서 지주 베리스를 3-0으로 이기면서 메이저 대회 첫승을 거두었다. 2라운드에서는 알렉스 드 미노에게 1-3으로 패배.

8월, 몬트리올에서 열린 캐나다 마스터스에서는 예선에서 2승을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위고 가스통, 2라운드에서 3번 시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2-0으로 꺾었으며 3라운드 경기 도중 가엘 몽피스가 기권하면서 마스터스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에게 패배했지만, 이 대회를 통해 80위대였던 랭킹이 55위까지 올랐다.

US 오픈에서는 에밀 루수부오리, 6번 시드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을 3-0으로 꺾고 3라운드에 올라 카렌 하차노프를 만났으나, 3세트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아쉽게도 기권했다. 그후 아시아 스윙은 참가하지 않고 약 1달간의 휴식을 취했다.

연말에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ATP 파이널스에 참가하여 라운드 로빈에서 로렌초 무세티, 쩡준신을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는 브랜든 나카시마에게 1-3으로 패배.

연초 260위권에서 연말 랭킹 42위까지 상승하면서 영국의 차세대 유망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3.4. 2023년

호주 오픈을 앞두고 연초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250 대회에 참가했다. 애들레이드 1에서는 1라운드에서 한국의 권순우를 꺾었으나 2라운드에서 카렌 하차노프에게 패배했는데, 애덜레이드 2에서는 반대로 8강에서 하차노프를 누르고 올라와 4강에서 권순우에게 1-2로 패배하였다.

처음 출전한 호주 오픈에서는 1라운드부터 1번 시드 라파엘 나달을 만나 1-3(5-7, 6-2, 4-6, 1-6)으로 패했다. 세트 스코어 1-1 상황에서 3세트가 시작 후 얼마 안 있어 다리에 쥐가 나면서 경기를 제대로 풀어나가지 못했는데, 그래도 기권은 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를 마쳤다.

3월에는 인디언 웰스 오픈에 출전해 자국 선배들인 다니엘 에반스 앤디 머리를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나 카를로스 알카라스와의 4강전 2세트 도중 복부 근육 부상으로 기권했다. [6]

롤랑 가로스를 앞두고 훈련하던 중 어깨 통증을 느꼈으며, 1라운드 경기 중 통증이 심해져 결국 기권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정말 분하고 좌절스럽다. 경기에서 패배하는 것보다 더 견디기 힘들다. 자주 부상을 입는 선수로 인식되는 게 정말 싫다"고 얘기했다. # 이 어깨 부상으로 인해 잔디 시즌 출전 포기 소식을 전했으며, 약 3개월 동안 회복과 훈련에 집중했다. 그사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세계 랭킹이 55위에서 123위까지 하락했다.

8월에 복귀해 윈스턴세일럼 오픈에서 2라운드 경기 도중 기권하며 아직 부상의 여파가 남아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US 오픈에서는 4라운드까지 진출했다. 4라운드에서는 안드레이 루블레프에게 1-3으로 패배.

여전히 랭킹이 100위 밖이기에 챌린저 대회에 참가하면서 다시 대회 감각을 익히고 점수를 쌓아나갔다. 프랑스 오를레앙에서는 결승에 진출했고,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다비드 고팡을 꺾고 챌린저 투어 타이틀을 하나 더 추가했다. 11월에는 ATP 250 소피아 오픈에서 로렌초 무세티, 얀레나르트 슈트루프 등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거두며[7] 연말 랭킹 6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잦은 부상으로 고생한 데다 그로 인해 자국에서 열리는 잔디 시즌까지 통째로 스킵해야 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었다.

3.5. 2024년

연초 애들레이드 오픈에서 세바스티안 바에즈, 묘미르 케크마노비치, 토미 폴, 알렉산더 부블릭을 연파하며 커리어 두 번째 투어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이르지 레헤치카에게 1-2(6-4, 4-6, 3-6)로 패배했다. 호주 오픈에서는 2라운드에서 토미 폴에게 1-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2월 말 아카풀코 오픈에서는 토미 폴, 니시오카 요시히토, 묘미르 케크마노비치를 상대로 무실세트로 4강까지 오르며 좋은 폼을 보였으나, 알렉스 드 미노와의 4강 경기 도중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다. 그나마 부상은 아닌 게 다행.

선샤인 더블(인디언 웰스, 마이애미)과 클레이 시즌 마스터스에서는 2~3라운드에서 니콜라스 제리, 후베르트 후르카츠, 다닐 메드베데프 등의 상위 랭커들에게 패하기를 반복하며 그다지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롤랑 가로스에서는 제스퍼 드 용(네덜란드, 176위)와 풀세트 승부 끝에 패배하며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잔디 시즌으로 접어들어, 슈투트가르트 오픈에서 프랜시스 티아포, 브랜든 나카시마 등을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마테오 베레티니를 상대로 2-1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드디어 커리어 첫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안 된 베레티니지만, 그래도 강력한 잔디 코트 스페셜리스트를 결승에서 꺾었다는 점은 굉장히 고무적이다.

게다가 퀸스 클럽 챔피언십에서는 2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3위이자 역시나 잔디에 강한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2-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러나 8강에서는 이후 이 대회 우승을 거머쥔 토미 폴에게 패배했다.

윔블던(테니스 대회)에서는 1라운드에서 엘리아스 이머르(스웨덴, 205위)와 풀세트 승부 끝에 승리를 거두고 올라와 2라운드에서 캐머런 노리에게 패배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한편 자국 선배이자 우상 앤디 머리의 은퇴식에 참석해 의리와 존경심을 표했다.

2024 파리 올림픽 2라운드에서 테일러 프리츠에게 패배하면서, 대부분의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불참했던 캐나다 마스터스에도 참가하였으나 1라운드에서 조던 톰슨에게 패했다. 동갑내기 야닉 시너와 함께 복식에도 출전하여 부블릭- 쉘튼 듀오를 꺾고 8강에 진출하였으나, 단식에서 일찍 패배하면서 복식도 기권했다.[8]

신시내티 마스터스에서는 자우메 무나르와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으며,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과 맞붙은 3라운드(16강)에서는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 발생한 오심으로 인해 찝찝한 승리를 거두었다. 드레이퍼가 발리를 시도한 공이 바닥을 맞고 튀어올라 네트를 넘겼는데, 이를 보지 못한 주심이 하프발리로 판단하고 드레이퍼의 승리를 선언한 것. 오제 알리아심은 곧장 항의했으나 비디오 판독이 적용되지 않는 경기였기에 결국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당시 드레이퍼는 필요하다면 리플레이를 하겠으나, 본인은 상대 선수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기에 해당 공이 바닥을 맞았는지 아닌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이 직감적으로 알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서[9], 스포츠맨으로서 성숙하지 못한 태도였다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후 US 오픈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드레이퍼는 "나중에 슬로우모션을 다시 봤더니 확실히 잘못된 타구였다"고 인정하며,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의 성숙한 대응을 칭찬하는 한편 비디오 판독의 도입 확대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사례였다고 얘기했다. # 한편 8강에서는 홀거 루네에게 패배했다.

US 오픈에서는 상위 랭커들이 다수 탈락하거나 기권하는 이변 속에[10] 8강에서 알렉스 드 미노를 3-0으로 완파하고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4강에 올랐다. 이때까지 세트스코어 15-0으로 올해 무실세트로 4강까지 진출한 유일한 선수다. 세계 랭킹 1위 야닉 시너와 마주한 4강에서는 심리적 부담감에 높은 습도의 날씨까지 겹쳐 경기 도중 코트 위에서 여러 차례 구역질을 하는 등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3세트 들어 급격히 경기력이 저하되면서 0-3(5-7, 63-7, 2-6)으로 패했다. 그럼에도, 2012년 앤디 머리 이후 처음으로 US 오픈 4강에 진출한 영국 남자 선수로서 앞으로 영국 테니스를 이끌어 갈 후계자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US 오픈 이후 홈인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데이비스 컵 조별 리그에 참가했으나, 체력 회복이 완전히 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2전 2패하고 말았다. 도쿄에서 열린 재팬 오픈에서는 8강에 진출했으나 경기 중 복부 통증으로 인해 기권했고, 이어서 참가할 예정이었던 상하이 마스터스도 기권했다.

인도어 시즌 250 대회도 건너 뛰고 약 1달 간의 휴식을 취한 후 비엔나 오픈에 참가했다. 8강에서 토마스 마하치, 4강에서 로렌초 무세티, 결승에서 최근 8연승을 기록하고 있던 카렌 하차노프를 꺾고 커리어 첫 ATP 500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어김없이 경기 후반 체력 문제로 매우 지친 기색을 보이기도 했으나, 끝까지 경기를 이어나가 승리를 거머쥐면서 작년에 비해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참가한 파리 마스터스에서는 이르지 레헤치카 테일러 프리츠를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했으나 알렉스 드 미노에게 1-2로 역전패 당했고, 이 대회를 끝으로 2024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프로 전향 후 처음으로 큰 부상 없이 투어 레벨 풀 시즌을 소화해냈고, 메이저 대회 4강 진출에 250, 500 대회 우승컵까지 들어올리면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다. 자연스레 커리어 하이 랭킹(15위)도 기록했으며 영국의 No.1 선수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드레이퍼는 그동안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내가 이 종목에 적합하지 않은 선수인가', '나 스스로가 원했던 (레벨의) 선수가 되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의심과 걱정을 품기도 했으나, 이번 시즌 성과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되찾았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번 시즌에도 체력이나 피트니스 문제를 다분히 보였으며 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극복해나가야 할 점이다.

4. 플레이 스타일

왼손잡이인 데다 193cm의 큰 키로 서브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강력한 포핸드와 더불어 백핸드도 나쁘지 않고, 발리와 드롭샷에도 능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키에 비해 무브먼트도 상당히 좋은 편. 어렸을 때는 키가 큰 편이 아니었기에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를 익힌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5. 여담

  • 테니스 수저를 물고 태어났다. 아버지 로저 드레이퍼는 3년간 잉글랜드 스포츠 협회(Sport England), 7년간 영국 테니스 협회(LTA) 회장직을 맡았던 영국 스포츠계의 유력 인사이며 어머니는 영국의 주니어 테니스 챔피언 출신이다. 테니스 클럽에서 코치 활동을 하는 어머니를 따라다니다 보니 3살 때부터 라켓을 잡았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LTA가 유망주 선수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을 받으며 훈련했기 때문에, 네포티즘의 수혜자라고 비판의 눈초리를 받기도 한다.
  • 체력 문제나 잦은 부상으로 기권하거나 고생하는 일이 많아서 영국 테니스계의 '유리몸' 기질을 이어 받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또한 해외에서는 'sickly Victocian child (병약한 빅토리아 시대 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11]
  • 자신이 테니스 선수가 되지 않았으면 탐정을 꿈꿨을 거라고 한다. #


[1] 일상생활에서는 오른손잡이이나, 테니스를 칠 때는 왼손잡이이다. [A] 2024년 11월 4일 기준 [A] [4] ATP 250 1회, ATP 500 1회 [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대회취소 [6] 그동안 체력 이슈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데다, 올해 토너먼트를 많이 나온 것도 아닌데 두 대회 연속으로 몸에 이상이 생겨 기권을 하면서 드레이퍼가 스텝업하기 위해서는 피지컬 이슈 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다. [7] 결승에서 아드리앵 마나리노에게 패배 [8] 드레이퍼는 다음 대회 준비에, 시너는 남은 단식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대회 내내 우천으로 인해 일정이 계속 꼬이는 상황이었다. [9] 상대 선수인 오제 알리아심도 곧장 "Jack, you know."라고 하며 걸어온다. [10] 특히, 같은 쿼터에 속해있어 3라운드 맞대결이 예상되었던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2라운드에서 조기 탈락했다. [11] 해외에서는 Victorian child가 허약함/병약함을 의미하는 밈인데, 드레이퍼가 마침 영국인인지라 딱 맞는 별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