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장홍국(張鴻國) |
생몰 | 1882년 10월 6일 ~ 1938년 5월 6일 |
출생지 | 함경북도 부령부 포항 |
사망지 | 함경북도 청진부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장홍국은 1882년 10월 6일 함경북도 부령부 포항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11월 간도로 이주하여 지린성 연길현 홍신동에서 정신하(鄭信夏)의 권유로 대한군정서(大韓軍政署)에 가입하여 경신분국(警信分局) 제19분국장을 맡았다. 그는 주로 군자금 모집과 동지 규합 활동을 수행했으나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1921년 1월 경성복심법원에서 정치에 관한 범죄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출옥 후 1925년 4월 함북청년대회(咸北靑年大會) 집행위원이 되었으며, 동년 11월 이후 청부청년연맹(淸富靑年聯盟) 준비위원 및 검사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7년 9월 조선노동총동맹(朝鮮勞農總同盟)이 노총(勞總)과 농총(農總)으로 분리될 때 이에 참여하여 중앙검사위원에 선출되었고, 1929년 신간회 청진지회 재정부에서 활동했다. 1938년 5월 6일 청진에서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9년 장홍국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