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뱀파이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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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의 등장인물로 담당 배우는 장현성.검경합동특수부를 이끄는 부장검사로, 민태연과 유정인의 상관이다. 초반에는 태연을 비롯한 팀원들의 신뢰를 받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에 서 있음이 드러나며 태연과 갈등하게 된다. 유정인과는 이미 오래 전부터 사제 관계로, 그래서 정인은 그를 '교수님'이라고도 부른다.
2. 시즌1
2.1. 4화~
2.2. 11~12회
라재욱은 아직 한국병원 의사로 지내고 있을 당시, 인간으로 돌아가길 원했던 박훈의 부탁으로 그의 혈액을 받아 연구 중이었다. 하지만 라재욱은 이 연구에 심취해버린 나머지 뱀파이어의 피로 사람을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위험한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다 7년 전 10중 추돌사고가 벌어진 날 결국 이 때 병원에 실려온 한 중환자에게 뱀파이어의 피를 수혈해버렸는데, 이 때 피를 수혈받았던 환자가 장철오였다. 그 결과 장철오는 구사일생했으나, 인간의 피를 먹고 살아야 하는 뱀파이어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장철오는 그대로 병원을 탈출한 후 인근에서 한 소녀의 목을 물어 죽였는데, 이 소녀가 바로 민태연의 동생 이연지였다. 하지만 연지는 뱀파이어가 된 장철오의 첫 희생자였기에[1] 죽지 않았으며, 영안실에 누워있다가 얼마 지난 후 뱀파이어로 부활했다.
이후 장철오는 연지를 찾아냈는데, 너무나 어린 나이에 뱀파이어가 돼버려 자제력이 전혀 없었던 연지는 사람만 보이면 닥치는대로 물어죽이고 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보다못한 장철오는 연지를 창고에 가둬놓은 후 자신이 검은 우비로서 사냥한 사람들을 납치해 데려와서는 연지에게 먹이로 주었고, 주요 사냥 대상은 법망을 빠져나간 악인들이었다.
3. 시즌2
[1]
본작에서 인간이 뱀파이어로 변하는 조건은 2가지로 ▲뱀파이어의 피를 수혈받거나 ▲뱀파이어의 첫 희생자가 되는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