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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즈자 張誌家 / Chang Chih-chia / ちょうし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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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0년 5월 6일 |
대만 타이완성 장화현 | |
사망 | 2024년 1월 1일 (향년 43세) |
중국 광둥성 선전시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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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소속팀 |
세이부 라이온즈 (2002~2006) 라뉴 베어스 (2008~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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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만의 야구 선수.일본 프로야구와 대만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동했다.
2. 생애
당시 KBO와 야구협회는 2001 야구 월드컵에 프로급 선수들을 대거 차출해서 내보냈는데, 이때 8강 대만 경기에서 선발로 나온 선수로 대한민국과 만났는데, 대한민국 타선을 상대로 9이닝 6피안타 1실점 완투승을 거두었다. 대한민국은 이용훈과 신철인이 나왔으나 무너지며 패배했다.2001년 야구 월드컵에서 했던 활약으로 2002년 세이부 라이온즈에 입단하고, 첫 해에 10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하며, 2004 시즌에 9승을 거두면서 세이부 라이온즈의 일본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부상으로 재활하다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통산 성적은 63경기 26승 19패, 평균자책점 3.81에 이르렀다.
세이부 라이온즈 시즌 종료 이후 재활을 끝내고 대만 야구단인 라뉴 베어스로 야구에 복귀하였고, 2004 아테네 올림픽 예선전에서도 출장,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초 구원 등판하여 박한이, 이승엽, 김동주를 1이닝 퍼펙트로 틀어막은 바 있다. 바로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연장 10회 말 1사 만루로 결승점을 내주며 4:5로 패배, 올림픽 티켓 확보에 실패한 바 있다.
그러나 라뉴 베어스로 이적한 후에는 프로 야구 스캔들이 터져 시즌 후반의 경기를 나올 수 없었고, 더불어 대만 프로야구 리그에서 승부조작 혐의로 재판을 받고 영구제명이 되면서 야구계에서 은퇴하였고, 징역 4개월로 판결되었으나 감형되어 12만 달러를 냈다.
이후 그렇게 취미로 골프도 치며 요리사 등 여러 직종을 전전하면서 생활하다 심근경색으로 중국의 광둥성 선전시에서 향년 43세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