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3:06:16

장인재


1. 개요2. 작중 행적
2.1. 가문의 위기2.2. 가문의 부활2.3. 가문의 수난

1. 개요

대서 장인재, 제 홉니다. 호[1]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등장인물.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 가문의 수난의 주인공이다. 배우는 신현준. 이 영화 시리즈에 출연해서 처음 2탄은 흥행에 대 성공을 거두어 다시 흥행배우가 되었지만, 4연속 출연으로 영화배우로써 날려먹지 말아야 할 기본적인 이미지까지 엿바꿔먹은 덕택에 영화배우로써의 명성과 위신은 땅에 뚝 떨어져버렸다.

최고 명문家 백호파의 장남답게 항상 점잖은 말투가 특징이지만, 조폭 아니랄까봐 한번 꼭지가 돌면 아무도 못 말리는 집안 최강자. (남자들 중에서..) 서양인 내지는 중동인을 연상케하는 큰 코에 컴플렉스가 있다.

본디 가문의 영광 시리즈는 두 갈래이며 정준호 시리즈와 김수미 시리즈가 있다. 장인재는 김수미 시리즈의 장남으로 정준호 시리즈의 장인태( 유동근)와 동일한 포지션이다.

2. 작중 행적

2.1. 가문의 위기

둘째동생은 마누라가 있는데 장남인 자기는 노총각이라는 처량한 신세....덕분에 자기 엄마인 홍덕자여사에게 환갑잔치 전까지 마누라를 데리고 오라는 지령을 받게 된다.

어느날 집에 가던 도중 비몽사몽한 상태로 도움을 요청하던 여자를 발견하게 되고, 그녀를 습격하려던 도끼파녀석들을 싹쓸이한뒤 자기 집에 대려다 놓는다. 그런데 하필 그 여자가 잠결에 영 좋지 않은곳을 세게 잡는 바람에 하마터면 고자가 될뻔한 것도 모자라 깨어났을때 자신을 변태취급하기까지...

그래도 우여곡절끝에 오해가 풀려 그 여자 = 김진경에게 홀라당 반해서 데이트를 하게 되지만 진경은 나쁜 놈은 다 감옥에 콩밥먹이는 대한민국 강력계 검사였다. 덕분에 정체를 숨기기 위해 자신에게 기부하러 왔던 사랑나누미란 시설의 리더라고 둘러대면서 계속해서 만난다.

하지만 후에 백호파 가계표를 본 진경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고 자신의 모친의 생신날짜를 알려주고 사라진다. 다행히 생신날 진경은 찾아오고, 집에 떠나기전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말과 함께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만약 자신이 또 깡패짓을 하면 그땐 진경씨가 수갑을 채워주길 바란다.'라고 약속을 한다.

집에 돌아온 인재는 조폭질을 그만두기 위해 사랑나누미 시설을 인계하지만, 이 사실을 안 장석재와 장경재가 따지듯이 찌질대지만, 자신은 조폭을 그만두겠다고 말하여 형제가 심하게 틀어진다. 거기다 나중에 석재와 경재가 납치당한 것을 알고 동생들을 구하기 위해 도끼파에 찾아가지만 이건 다 도끼파의 계략이었고 결국 계략에 낚여 경찰들에게 걸린다. 그리고 이 상황을 본 진경은 약속대로 인재의 손에 수갑을 채운다.

하지만 재판 당일 변호사로 돌아온 진경의 도움으로 무죄가 되고 자신을 위기에 몰아넣은 봉검사는 진경에게 얻어맞고 감옥으로 가며 나중에는 결혼에 골인한다.

2.2. 가문의 부활

검사마누라를 얻고 조폭을 그만두고 김치산업을 하게 된다. 여러모로 대박을 치는 듯 했으나 감옥에서 돌아온 봉검사의 공작으로 자기 회사가 청결하지 않은 김치를 파는 곳이란 욕을 먹으면서 망해가고, 어머니는 자취를 감추고 집에 돌아가버린다.

겨우 어머니를 설득하고 진경의 도움으로 다시 재건, 열심히 마캐팅을 해서 다시 회사를 일으키고, 봉검사와 그의 부하들을 때려잡아 다시 감옥에 집어넣는다.

2.3. 가문의 수난

어머니와 함께 일본으로 갔는데 하필이면 연쇄강도범 이세키를 만난 것부터 일이 꼬인다. 덕분에 일본에서 낙오당하면서 생고생[2]을 하지만 마지막에는 현란한 택견실력으로 이세키를 쓰러뜨리고 무사히 한국으로 귀환한다.
[1] 1편의 정준호가 장대서라는 자선사업가로 카메오 출연했는데, 백호파 사무실에 기부활동을 요청하러 왔다가 백호파 조직원들에게 쳐맞고 관광탄다. 그리고 인재에게 명함을 뺏기는데, 인재가 진경에게 자기 소개를 하며 명함을 줄 때 장대서의 명함으로 주는 바람에 진경은 인재가 자선사업가인줄 안다. 나중에 인재가 진경에게 정식 소개를 하며 명함을 바꾸는데 거기서 이름이 바뀌어 있자 인재가 수습한답시고 내뱉은 명대사다. [2] 건설현장에서 막노동을 하다 출입국관리소의 습격당한것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