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승혁의 의미
한자로서는 장승혁(長昇革). 강원도 외곽에 거주하며, 자신을 <겨울왕국 I, II>의 캐릭터 엘사라고 주장하며, 취미로는 트월킹 추기, 제니 분장 등이 있다.
2. 역사의 진실
강원도에 거주하는 여성(원래 남성이었음)인 장승혁의 역사다.
자기 자신을《겨울왕국I, II》이라는 디즈니 영화의 주인공인 "엘사"라고 주장하며, 상대방에게 거짓증언을 시도한다.
블랙핑크의 제니를 추종하며, 자아정체성이 결여되고, 자아를 상실함의 경지까지 이르렀기에 가끔씩 자기 자신을 블랙핑크 '제니'라고도 주장한다. 그 근거는 자신이 화장을 하면 블랙핑크 제니와 비스무리하다는 것. 그러나 절대다수의 일반인들이 봤을 때는 '제니'가 아니라 '쟤니?'할 정도의 유명함과 걸렛성(걸레 + 性성격)을 지니고 있다.
한 학교 도서관의 소유물인 '드래곤 라자'라는 책을 빌린 뒤 '브'짜(字)를 삽입하여 '드래곤 브라자'로 변조시켰으며, 본 사건에 대하여 장승혁은 '기물 파손 및 도서에 음란한 문자를 수기한 죄'로 잡혀갔으나 삼일 뒤 풀려났다.
학교 기술실에서 불특정 다수인이 보는 앞에서 트월킹을 추며, 공연음란죄를 저질렀고, 기술 선생님의 개입으로 겨우 막았다. 그러나 분노를 참지못한 장모씨는 자신의 현란한 손으로 기술실 물건을 때려부쉈다.
장모씨는 기술실에 있던 스티로폼을 조금 부신 다음 자신이 소지하는 '절도죄'를 범하였으매, 그로 말미암아 장모씨는 사회적 비난을 받아도 마땅하다.
장모씨는 자신의 친구와 함께 원주천 근처에서 알몸으로 낚시를 하다가 적발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3. 대처법
대처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1. "같이 눈사람 만들래?"라고 울부짖으며 안나라고 주장한다.
그러면 최소한 목숨은 살려준다.
2.
3. 장승혁에게 무릎 꿇고 사랑 고백한다.
위에 세 가지 방법이 총동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승혁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4. 즐기는 법
월운정 사거리에서 영서고등학교로 가는 다리밑은 원주천이다. 원주천은 겨울이 되면 강변 주변에 사람들이 얼음 낚시 혹은 빙판썰매를 타러 삼삼오오 모여서 가족들이 옹기종기 화목하게 논다. 장승혁은 보편인과는 사뭇 다르게 꼭두 새벽에 출몰한다. 버버리 짝퉁 담요를 온몸에 뒤집어쓰고 남몰래 빙판을 누비며 트웥킹을 춘다. 그 때 낚싯 바늘에 블랙핑크 제니의 사진을 묶고 빙판을 향해 집어던지면 장모씨와의 환상의 콤비네이션 피자로 거듭날 수 있다.
5. 여담
위에 언급한 모든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여담만 사실이 아님, 엘사. 트월킹 등 95프로는 전부 사실) 애초에 장승혁이라는 인물은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다. 어디까지나 서울대 혹은 그외(경기권 25교)의 권장도서인 《장승혁이란 무엇인가?》, 《승혁론》, 《장승혁을 사모하는 101가지 방법》, 《Why? 장승혁》 등에서 나온 캐릭터와 일맥상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