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9)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2. 생애
사흉노중랑장으로 호징과 사이가 나빠 그를 죽이고 남흉노의 선우로 강거를 세웠으며, 조정에 요청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호징을 주살했기에 함거에 압송되어 정위에게 붙들려갔다가 사형되었다.3. 창작물에서
소설 흉노 유표는 삼국지를 찢어에서는 제멋대로 호위를 이끌고 도특약시축취에게 찾아와 선비의 습격을 알리면서 황제의 신하를 선우라면 선비와 싸워야 하고 선우의 조상들이 한나라에게 지원을 구걸할 때 한나라의 변병이 되겠다는 약속을 했음을 말하면서 도특약시축취와 신경전을 벌인다.호징이 나서서 예의를 지키라고 하면서 반발하자 장수는 호징에게 칼을 뽑으라고 도발하며, 도특약시축취가 말리면서 상황을 수습하자 장수는 흉노의 병력을 요구했다. 175년에 도특약시축취가 영제에게 뇌물을 건네면서 장수는 사흉노중랑장에서 교체되었다.
낙양으로 소환되면서 수복골도후를 찾아갔는데, 장수는 선우 자리를 얻으려는 수복골도후와 협약을 맺고 장수는 이를 이용해 흉노를 합병하려 했다. 수복골도후가 사흉노중랑장에 잘린 것을 언급하자 장수는 선우가 낙양에 손을 뻗었다고 말하며, 수복골도후가 약속에 대해 이야기하자 장수는 돌아오겠다면서 자신이 올 때까지 골도후로 버티며 살아남으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