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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tvN)/음악#s-2.1| Part 1
Enough]]
(Prod. Primary)
Zior Park
2022. 09. 18.[[작은 아씨들(tvN)/음악#s-2.2| Part 2
LA VIE]]
SOLE
2022. 10. 02.[[작은 아씨들(tvN)/음악#s-2.3| Full Track
작은 아씨들 OST]]
Various Arists
2022. 10. 09.기타 상세 내용은 음악 문서 참고.
장사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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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광[1] |
원령학교의 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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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 작은 아씨들》의 등장인물. 배우는 장광. 《푸른 난초》의 번역자. 원령학교의 주소는 경기도 무심군 노마면 김탄리 26이다. 푸른 난초를 발견한 것은 40년 전 원령학교를 설립한 당시 원기선 장군으로부터 하사받은 것이라고 한다.2. 작중 행적
오인경이 원령학교를 취재하는 장면에서 원기선 기념관을 보여주며 원기선에 대한 미담을 소개했다. 이후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10화에서 박재상의 유세현장에 원령학교 학생들을 동원하여 참여하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등장하였다.[2] 학생들과 같이 박재상을 응원했지만, 박재상의 범죄 영상이 공개되자 충격 받은 표정을 짓는다.[3]
실상은 박재상과 원상아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난 광기를 지닌 소시오패스로, 원기선 장군의 광신도이다. 또한 무려 CIA에서 심리전 및 심문•고문 교육까지 받은 심리전 전문가다. 전쟁 전에는 초등학교 선생이었는데, 교육자로서의 신념과 전쟁 당시의 경험, 그리고 원기선 장군에 대한 광적인 충성심까지 결합해 정란회에 복종하는 인력을 양성하는데 앞장섰다.
11화에서 오인경을 납치하여 고문하려 하나, 오인경이 원상아가 원 장군의 아들 원상우를 죽였고 재미로 사람을 죽이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충격을 받고, 직접 방송에 나와 원상아를 궁지에 몰아넣는 데 협력한다. 결국 이로 인해 12화에서 원상아가 자신에게 장군과 정란회를 부탁하자 "네가 갑자기 사라지면 장군님과 난초를 돌볼 사람은 나뿐"이라며 "내가 정란회를 되살릴게. 장군님이 꿈꿨던 모습 그대로 찬란하게, 위대하게"라 말했다.[4]
원상아는 "선생님 너무 궁금한 게 있다. 정란회는 망설임 없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1%의 전사들이지 않나. 난 언제나 내가 바로 그 1%의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런데 왜 나한테는 기회를 안 줬냐"며 "오빠는 엄마를 닮아서 도망치라는 말에 도망갔다. 나는 기다렸다. 엄마가 죽었는데도. 그런데 당신들은 운전사의 아들에게 기회를 줬다. 왜 나는 안 되냐? 여자라서?"라고 물었다.
이에 장사평은 "여자라서? 넌 너밖에 몰라. 결정적 순간에 희생을 못해"라며 "지금도 스스로 죽어서 조직을 살려야 하는 순간에 넌 도망갈 생각을 해"라고 일갈했다.[5]
이때 원기선의 호흡에 문제가 생겼고, 원상아는 간호사와 장사형이 잠깐 한눈을 판 사이 장사평에게 약물을 투여했다. 원기선의 호흡 곤란 역시 원상아가 계획한 일이었다. 이를 본 장사평은 원상아의 발목을 잡으며 "진짜 이유를 말해줄까? 넌 절대 안되는 이유"라며 "넌 미친년이잖아.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넌 손에 닿는 건 다 부숴야 직성이 풀리는 진짜 미친년이야"라고 말하며 숨을 거두었다.
한편 그의 시체는 원상아의 지시로 원령학교에 있는 원기선 기념관에서 천장에 목을 매단 채 거울에는 피로 ‘배신자’라고 쓰인 끔찍한 모습으로 오인경에게 발견된다.
이후 장사평이 보관했던 원기선 장군의 회고록은 원령학교의 학생을 거쳐 오인경에게 돌아갔고, 이후 오인경은 이 회고록을 바탕으로 정란회의 내막을 밝혔다.[6]
여담으로 팬덤 일각에서는 이 사람의 이름이 '장군님 사랑해 평생'의 준말이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
3. 명대사
진짜 이유를... 말해줄까? 넌.. 절대 안되는 이유. 넌, 미친년이잖아.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넌 손에 닿는 건 전부 부숴뜨리는, 그래야 직성이 풀리는 진짜 미친년이야. 맞지?[7] |
4. 여담
- 의외로 펜트하우스의 유동필과도 닮은점이 있는데 최종보스들과 관련이 있지만 결국 손을 들어준건 복수자들이었단 점에서 비슷한 부분도 많다. 다만 장사평 교장은 죽음으로 막을 내렸지만 유동필은 수감중이다.
[1]
원작이 같은
작은 아씨들(1994)에서도 목소리 출연한 적이있다.
[2]
여담으로
장광과
엄기준은
피고인에서 부자지간을 연기한 적이 있다.
[3]
동원된 원령학교 학생들도 자연스레 그 영상을 보았고, 그 중에는 우는 학생들도 있었다.
[4]
그와 별개로 자신이 키웠던 제자들이 타락한점과 정란회 내부의 사건들이 혼란스럽게 된 것은 인정했다.
[5]
그 유약하다는
원상우도 불의에 대항하기 위해서라면 자기가 무슨 일을 겪던 희생할 각오를 했으며, 정말로 그랬고,
박재상 역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자기 의지로 스스럼없이 자기 목숨을 희생했다. 심지어 원상아의 어머니까지도... 정작 원상아는 자기 손으로 벌인 살인 사건마저도 남의 탓으로 돌리기에 급급했다.
[6]
당초 오인경에게 직접 장사평이 전해주려 했으나, 만일을 대비해 학생에게 맡겨뒀다.
[7]
원상아의 발목을 붙잡고 발악하며 한 대사. 이후 독이 퍼져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