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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 '장기하와 얼굴들'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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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 정중엽(베이스)| 이종민(건반)| 전일준(드럼)| 장기하(보컬)| 이민기(기타)| 하세가와 요헤이(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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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 Kiha & The Fa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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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0> 데뷔 | 2008년 싱글 〈 싸구려 커피〉 | |||
해체 | 2018년 12월 31일 | |||
소속사 |
붕가붕가 레코드(2008년 ~ 2013년)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2013년 ~ 20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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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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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눈뜨고코베인과 청년실업의 멤버였던 장기하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록 밴드이다.2005년 전설의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 이후로 1세대 인디계가 침체기에 빠진 시절 등장해 인디 음악계를 재차 일으켜세운 2세대 인디의 아이콘격 밴드였다.
2018년 10월 18일 12시 5분 경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5집 발매 후 활동을 종료할 것임을 공지했다. 2018년 12월 31일,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에서 밴드를 마무리하는 가장 멋진 방법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 2018년 12월 31일부로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들은 장기하와 얼굴들을 ' 졸업'했다.
2. 특징
포크 가요를 떠오르게 하는 보컬 장기하 특유의 창법과 랩, 그리고 우리말의 특색을 잘 살린 가사가 인상적인 밴드였다. 1집 앨범은 포크 록에 가까운 곡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장기하 외 다른 멤버들이 곡에 참여하기 시작한 2, 3집 앨범부턴 사이키델릭 록을 지향하는 모습이 좀 더 두드러지게 드러났다. 인디계의 대들보격인 모던 록도 기본적으론 깔고 있다.한창 활동하던 시기 국내에서 동시대에 아무도 하지 않던 오랜 기간 계보가 끊겼던 복고풍 느낌의 음악을 현대적으로 각색하여 불렀다. 보면 산울림, 강산에, 토킹 헤즈와 록시 뮤직 등 한국식 포크 록과 뉴욕 펑크, 뉴웨이브에 강한 영향을 받은 느낌이 있다. 말하듯이 흐르는 장기하의 노래에 대조되는 훌륭한 합주 실력은 토킹 헤즈의 데이비드 번을 연상시킨다. 실제로 장기하는 토킹 헤즈의 광팬.
처음에는 장기하가 만든 곡을 연주하는 밴드였지만, 이종민과 하세가와 요헤이가 새로 들어온 이후 멤버들 모두가 편곡에 참여해 ‘장기하만의 음악’이 아닌 장기하와 얼굴들의 음악을 만들었다. 하세가와 요헤이와 이종민의 영입으로 1집보다 2집의 음악적 폭이 넓어지고 상당히 록킹해진 것이 특징. 그도 그럴 것이 1집은 장기하가 전곡 작사/작곡/편곡을 맡았으며, 장기하와 얼굴들은 ‘프로젝트 밴드’인 솔로 앨범의 개념이었다고. 2집부터는 작사/작곡은 장기하가 하되 편곡에 멤버들이 참여해 음악적으로 더 '밴드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정중엽 曰 "1집 같은 경우엔 완전한 조력자의 느낌이었다면, 2집 같은 경우엔 할 수 있는 폭이 더 넓어져 밴드 멤버의 느낌으로 했다"고 한다. #
장기하와 얼굴들의 가사들은 외국어를 배제하지만 외래어까지 배제하는 정도는 아니다. 2집에서 'Reprise'로 쓰일 것을 '다시'로 바꾼 것 정도다. 외래어•외국어가 난무하는 장르의 음악에 비하면 깔끔한 한국어를 사용한다. 또한 싸구려 커피나 별일 없이 산다 등 가사가 유쾌하여 즐겨 듣기에도 좋고 따라 부르기도 나쁘지 않다. 다만 창법이 바뀐 이후엔 호불호가 갈리게 되었다.
한국대중음악상 6개 수상으로 최다 수상자 기록을 갖고 있었으나, 방탄소년단이 2022년 기준으로 7개를 수상하면서 기록이 깨졌다. 그래도 방탄소년단이 수상한 상 대부분이 올해의 음악인 상과 노래 상에 몰려 있다면, 장기하와 얼굴들은 음반 부문, 노래 부문,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음반상을 고루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1] 장기하와 얼굴들은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까지 포함하면 7개의 상을 받았다. 제12회에는 '사람의 마음'으로 최우수 록 노래 부문에 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다.
붕가붕가레코드를 사실상 인디계의 SM엔터테인먼트 비슷하게 만들어놓은 밴드였지만, 2013년 강산에의 소속사인 두루두루amc로 이적했다. 두루두루amc(현: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붕가붕가가 분가한 회사. 물론 붕가붕가와의 교류는 이어지고 있다.
3. 멤버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000><tablecolor=#000,#fff><-6><no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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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Vocal |
이민기 Guitar |
정중엽 Bass |
이종민 Keyboard |
전일준 Drum
|
활동 초기에는 장기하(보컬, 기타, 퍼커션), 정중엽(베이스, 코러스), 이민기(기타, 코러스), 김현호(드럼, 코러스), 미미시스터즈(코러스, 안무)로 이루어져 있었다. 2010년 10월부로 미미시스터즈는 탈퇴했으며,[2] 따로 밴드를 결성하여 2011년 1집, 2014년 2집을 냈고 나름 좋게 활동 중이다.
이후 킹스턴 루디스카에서 건반 주자로 활동한 이종민, 김창완밴드의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a.k.a. 김양평/양평이형)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하세가와 요헤이는 객원 멤버였지만 2013년에 정식 멤버가 되었다). 2011년 말 드러머 김현호가 군에 입대하게 되면서 활동 중단과 동시에 팀을 탈퇴하였다. 2012년부터는 번아웃하우스의 전일준이 객원 드러머로 영입되어 활동했고, 그대로 정식 멤버가 되었다.
3.1. 전 멤버
- 미미시스터즈
- 김현호
4. 방송
EBS의 EBS 스페이스 공감 신인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에 출연, 달이 차오른다, 가자로 인터넷 상에서 대대적인 파장을 일으켰다. 다만 이 때는 뛰어난 음악성보다는 다소 무미건조한 장기하와 미미 시스터즈의 모습, 독특한 내용의 가사, 그리고 팔을 허우적대는 특유의 춤사위가 네티즌을 빵 터뜨렸고, 당시 빠삐놈 르네상스를 맞이했던 디시인사이드 합필갤에까지 흘러들어가 합성에 이용되면서 밴드의 유명세를 떨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하지만 이름을 알린 뒤 (처음엔 웃자고 들었던)노래가 음악성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이 많이 나와[3] 다른 방향으로도 열풍이 퍼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KBS '이하나의 페퍼민트'에까지 얼굴을 비추게 되었다. 이에 힘입어 데뷔 싱글 싸구려 커피는 인디계에서는 보기 드문 음반 판매량 1만 장 돌파라는 쾌거를 이룩하게 되며, 이는 더 나아가 2005년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 이후 인디밴드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데 일조하기까지 했다. 이후 2009년 2월 27일 발매된 정규1집 '별일 없이 산다'는 음반 판매량 3만 장을 돌파했다.
무한도전에서도 '유재석과 면상들'이라는 이름으로 패러디했다. 2009년 5월 30일자 방송분에서 싸구려 커피를 개사한 '싸구려 애드리브'와 달이 차오른다 가자를 개사한 '살이 차오른다 빼자'를 선보였다. 그리고 2010년 12월 '크리스마스 솔로파티 특집'공연에 게스트 자격으로 참가했다.(리쌍 앨범에서 피쳐링한 '우리 지금 만나')
2013년에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나와 하하와 함께 세븐티핑거즈라는 팀으로 슈퍼잡초맨을 발표한다.
2018년 11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장얼로는 마지막으로 출연했다. 방송에 의하면 유스케 최다 출연 밴드라고 한다.[4]
처음 방송 출연을 시작했던 프로그램인 EBS 스페이스 공감의 2018년 12월 27일자 방영분(1409회)에 마지막으로 출연하며 모든 방송 활동이 종료되었다.
5. 바이오그래피
교과서에 노래 가사가 실릴 만큼 유명해진 한국 인디 씬의 독보적인 스타. 2008년 데뷔 음원 “싸구려 커피”로 한국 음악계의 참신한 대안으로 급부상, 실험적이면서도 꽤 익숙한 감성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70년대 한국 사이키델릭과 영국 뉴웨이브의 느낌이 절묘하게 버무려진 신나는 사운드와 구성진 포크 록 보컬이 독특한 밴드. 말하듯 노래하는 장기하 특유의 창법과 언어 유희가 돋보이는 현실적인 노랫말로 세대를 아우르며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라이브 무대에서는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화끈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는 것으로도 익히 알려져 있다.
- 아래는 前 소속 레이블 붕가붕가 레코드에서 보도용으로 내놓은 바이오그래피이다.
어렸을 적 소년 장기하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배철수
아저씨의 목소리를 들으며 "이 사람은 말하는 게 참 음악처럼 들리는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나이를 먹은 청년 장기하, 어느새 자신도 음악처럼 말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노래를 하기로 마음을 먹은 그는 "역시 가수는 외모가 중요하지"라 생각하여 그렇게 얼굴이 괜찮은 음악인들을 수소문하던 중 운 좋게도 실력마저 출중한 정중엽(베이스/코러스), 이민기(기타/코러스), 김현호(드럼/퍼커션/코러스)를 만나 '장기하와 얼굴들'을 결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연하게 찾은 댄스홀에서 똑같은 복장으로 무표정하게 춤을 추고 있는 이름 모를 두 여인을 만나 "역시 가수에겐 율동이 필요해"라는 깨달음을 얻고 삼고초려, 어렵사리 거물 섹시 코러스단 '미미 시스터즈'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렇게 시각적으로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진용을 구성했음에도 불구, 그들은 아이돌의 길이 아닌 음악과 율동을 갈고 닦는 착실한 음악인의 길을 택했다. 데뷔 첫 해 '10회 쌈지 싸운드 페스티벌 숨은고수' 'EBS 스페이스 공감 9월의 헬로루키' 등에 선정되는 한편, 쌈지 싸운드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대략 장교주의 부흥회가 아닐 수 없다!"라는 스펙타클한 무대를 연출하는 등,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우연하게 찾은 댄스홀에서 똑같은 복장으로 무표정하게 춤을 추고 있는 이름 모를 두 여인을 만나 "역시 가수에겐 율동이 필요해"라는 깨달음을 얻고 삼고초려, 어렵사리 거물 섹시 코러스단 '미미 시스터즈'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렇게 시각적으로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진용을 구성했음에도 불구, 그들은 아이돌의 길이 아닌 음악과 율동을 갈고 닦는 착실한 음악인의 길을 택했다. 데뷔 첫 해 '10회 쌈지 싸운드 페스티벌 숨은고수' 'EBS 스페이스 공감 9월의 헬로루키' 등에 선정되는 한편, 쌈지 싸운드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대략 장교주의 부흥회가 아닐 수 없다!"라는 스펙타클한 무대를 연출하는 등,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 디스코그래피
자세한 내용은 장기하와 얼굴들/음반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7. 콘서트
- 별일 없이 산다(1집 발매 기념 공연) (2009)
- 장기하와 얼굴들 090227 공연실황 이라는 제목으로 DVD가 발매되었다.
- 대규모공연(大規模公演) (2009) - 합동콘서트
- 정말 별일 없었는지 (2010)
- 우리는 그렇고 그런 사이 (2011)
- 일단락 (2011)
- <겨울> (2012)
- (장기하와 얼굴들 큐레이션 프로젝트) 얼굴들과 손님들 1탄: Television[5] (2013)
- 런던 K-뮤직 페스티벌(2013)[6]
- 멜론 콘서트 Thank You! MUSIC (2013)
- 2013 무한도전 가요제 - 자유로 가요제(2013)
- 내년에는 꼭 3집 내겠습니다 (2013)
- 3집 앨범발매 기념 전국투어 (2014)
- 장얼의 마음 (2014)
- 날로 먹는 장얼 (2015)
- 계속해보겠습니다 (2015)
- 단독공연갑자기 (2016)[7]
- 날로먹는 내사노사 (2016)
- mono (2018)
-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 (2018)
8. 수상내역
-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2009)
-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 아티스트>
- 최우수 록 상
- 올해의 노래 상
- 제 36회 한국방송대상(2009)
- 개인상 부문 신인가수상
- 골든 디스크(2009)
- Rock상
-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어워드 2009(2010)
- 탐음매니아 상
- 제22회 한국PD대상(2010)
- 가수 부문 출연자상
- 제 9회 한국대중음악상(2012)
- 노래부문 최우수 록 상
- 음반부문 최우수 록 상
- 올해의 음반 상
- 올해의 음악인 상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어워즈(2012)
- 최고의 공연 상
- 제 3회 대중문화예술상(2012)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 HIGH 1 서울가요대상(2017)
- 밴드상
9. 광고
10. 기타
- 장기하와 얼굴들이 데뷔한 2008년의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은 공연 당일 전체적으로 영 좋지 않았던 음향 세팅 때문에 이펙터를 물려 거친 소리를 내야 하는 일렉트릭 기타가 포함된 밴드들이 줄줄이 쓴맛을 봐야 했는데, 그 와중에 이펙터를 물리지 않아도 되는 편곡이었던 장기하와 얼굴들의 노래가 오히려 깔끔한 사운드를 뽑아내며 노래를 확실히 전달하는 데 성공, 그 날의 승리자가 되었다.
* '장기하와 얼굴들'이라는 밴드명을 제안한 사람은 장기하 본인. 관계자들 사이에선 "그건 심지어 나쁘지도 않잖아!"라는 혹평을 받았다고 한다. 이 때 나왔던 다른 후보작들은 다음과 같다. 장기하의 얼굴들, 장기하와 감자탕, 장기하들, 장기하즈. 자세한 내용은 위의 공식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참고하자.
-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의 공연 영상. #1, #2 달이 차오른다 가자를 부를 때엔 후렴구를 딱 한 번에 캐치해 따라 부르는 이들이 있었다.
- 2008년 연말콘서트에서 같은 레이블 소속인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과 함께 공연하여 별과달의대합전(…)을 펼친 적도 있다. 이 공연에서 노루바나가 탄생.
- 2009년 03월 14일~15일 이틀 간 계속된 서태지의 콘서트에 초청받았다. 15일 콘서트의 오프닝 게스트로 참석해 '싸구려 커피'를 포함한 4곡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 장기하를 대표하는 듯한 달과 서태지를 대표하는 듯한 별인 화성[8] 때문에 같이 공연을 하면 화성이 차오른다며 둘을 엮어 보는 팬들이 있었다.
- 무한도전과 인연이 깊었던 팀이다. 처음 언급된 것은 박명수를 제외하고 무한도전 멤버들이 장기하와 얼굴들 연기를 하며 막간콩트로 진행했던 <박명수의 탈랄라>였고[9], 후에 장기하 혼자 8주년 특집 무한상사와 못친소 페스티벌에 등장, 하세가와 요헤이 혼자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밴조 세션과 쓸친소 페스티벌으로 등장, 하하와 팀을 이루며 멤버 전원이 공식 출연한 것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특집이었다.
-
2009 KBS 가요대축제에 리쌍과 함께 출연했다.
11. 관련 문서
[1]
물론 평론적으로 그런 고평가를 받았다는 것이고, 대중적 인기 측면에선 당연히 BTS가 압도적이다.
[2]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051068
[3]
특히 같은 싱글의 수록곡이었던 '정말 없었는지' 가 재평가의 선두에 섰다. 처음에는 개그캐인줄 알고 신경을 안 쓰다가 저 노래로 싱글을 샀다는 사람도 부지기수.
[4]
방송일 기준 총 14번 출연
[5]
1970년대 뉴욕 펑크를 대표하는 밴드 가운데 하나로, 프랑스 시인 베를렌느의 이름을 딴 탐 벌레인을 중심으로 하여, 상징적이고 난해한 가사와 관능적인 음악을 결합하여 들려주었던 팀이다. 데뷔앨범 Marquee Moon은 국내 라이센스로 발매되기도 하였다.
[6]
아이돌 중심의 K-Pop이 아니라 국악과 재즈, 록 음악까지 포괄하는 행사였다. 공연 때에는 당시 신곡 '좋다 말았네'의 뮤직비디오가 스크린에 올랐다.
된장찌개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이 뮤비에 잇달아 나오자 공연장에 있던 (한식에 굶주린) 교민과 유학생들이 연신 환호를 하는 기이한 풍경을 연출... 음악이 아니고 음식에 환호한 것이다!
[7]
4집 발매 이후 첫 단공이다. 티켓팅 전날 콘서트 공지하는 장얼의 패기
[8]
지금은 그다지 화자되지 않지만 8집 2번째 싱글의 마케팅 컨셉이 대부분 화성과 관련된 것이었다.
[9]
유재석이 장기하, 뚱보 형제가 미미 시스터즈 역이었다. 이 때 부른 노래는 <싸구려 커피>의 개사 버전 <싸구려 에드립>과 <달이 차 오른다>의 개사 버전 <살이 차 오른다>였다.
[10]
2009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패티 스미스 공연으로 내한한 적이 있으며 2013년 장기하의 초청을 받아 단독 내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