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잔크는 아카메가 벤다!에 등장하는 암살 대상이다.2. 작중행적
원래 제국의 사형 집행인이었으나, 오네스트 대신 집권 후 매일 세 자릿수의 참수를 집행하면서 정신이 이상해져 제구를 가지고 달아나 행인을 납치해 괴롭히고 죽이는 악행을 저지른다.
이후 나이트레이드가 나타나자, 잔크는 제구를 통해 사요로 변장해 타츠미를 유인해 공격한다. 제구가 없고, 아직 전투력이 상향되지 못한 상황에서 밀리던 타츠미는 잔크에게 상처를 입히지만, 유효타는 아니었다.
''뭐가 참수의 달인이야? 아직도 내 목을 못 베었잖아!"
타츠미의 도발에 잔크가 분노하는 순간, 공중에서 아카메가 나타난다.
"멋진 험담이야. 정신적으로는 네(타츠미)가 이겼다고 할 수 있겠네."
이 때 아카메가 타츠미에게 살짝 웃어 보이는데 그 안엔 잔크를 향한 살기를 머금고 있다. 명장면 중 하나.
잔크는 아카메에게도 제구를 사용해 마음을 엿본다. 하지만 아카메는 무심의 상태를 유지하고 순수 검술 실력으로 잔크를 압도한다. 잔크가 쿠로메로 보이게 되자, 어차피 아카메는 쿠로메를 죽이려 했으므로[1] 환상을 베어낸다.
"매장한다."
이후 아카메는 잔크의 무기를 깨뜨리고, 잔크를 베었다.
잔크는 죽기 전에 죽이는 것으로 환청을 없애주어 고맙다고 유언했다.
3. 사용 제구
오시만능 환시 :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능력이 주류이며, 상대가 제일 소중히 여기는 인물의 모습을 보이게 하는 능력, 상대의 옷 속을 바라보는 능력, 먼 곳을 바라보는 능력, 그 외 하나의 능력 등 5가지 능력을 지녔다. 나중에 혁명군으로 넘어간다.
[1]
쿠로메가 약물 중독으로 정신이 나간 상황이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