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커비 시리즈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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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잔 파르티잔느 | |||
ザン・パルルティザーヌ[1] | ||||
Zan Partizanne[2] | ||||
雷枪帕噜提扎努[A] | ||||
雷槍帕嚕提扎努[A] | ||||
성별 | 여성 | |||
일인칭 | 와타시(わたし) | |||
눈 색깔 | 보라색 | |||
이미지 컬러 | 노란색 | |||
이명 | 번개의 사신 | |||
데뷔 |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2018) | |||
성우 | 유즈키 료카[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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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VS 잔 파르티잔느
번개의 사신⋯ 금색의 「잔 파르티잔느」.
3명의 사신 중 리더로 책임감이 강하다.
빠르게 날아올라 적을 혼란에 빠뜨린다.
이 요새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듯하며
누군가의 명령으로 어둠의 하트를 모으고 있다.
VS 잔 파르티잔느 (리벤지)
주인인 하이네스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한
3명의 사신 중 리더. 이름이 너무 길어서
주인조차 제대로 외우지 못했다. 아무리
괴롭힘을 당해도 과거에 거두어 준 은혜와
카리스마에 반해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
VS 잔 파르티잔느 ( The 얼티밋 초이스 EX)
오래전··· 전부를 잃고 탑에 오른 아이에게 무자비하게도
번개가 내리쳤다. 숨이 끊어지려는 찰나, 그 아이 앞에
한 나그네가 나타나 마력을 건네주었다. 이윽고 아이는
마력이 깨어나서 강한 번개의 힘을 지닌 아름다운 금빛의
소녀가 되었다. 그 소녀가 지금의⋯ 잔 파르티잔느[6]이다.
나도 왔다! 「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삼사신,
번개를 관장하는 잔 파르티잔느가 프렌즈라고!?
이 놀라운 참전은 하트가 모여서 기적이 일어난 것!
삼사신의 첫째로, 의리파에 은혜는 반드시 갚는다.
하지만 동글동글한 핑크 녀석⋯ 이번에만 돕겠다!
잔 파르티잔느 캐릭터 설명
「좋다. 삼사신의 진정한 힘을 보여 주마!」
「 스타 얼라이즈」에서 번개의 금빛 사신이 등장!
제단에 나타난 악을 주인의 목숨[7]으로 떨쳐 내고
낙원을 찾기 위해 3명이 모여 여행을 시작했다!
하이네스님, 지켜봐 주세요⋯ 저의 활약상을!
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기도에서 희망의 여행으로"에서 잔 파르티잔느의 설명
별의 커비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이름의 모티브는 서양에서 유래된 장창의 일종 파르티잔 + 잔 다르크 혹은 일본어로 절단, 참수를 뜻하는 ざん/ザン/斬(잔). 자마하트 재단의 세 여간부 ' 삼사신 시스터즈' 중 한 명으로, 일명 번개의 사신. 이명에 걸맞게 전기 속성 마법의 사용자이며, 번개를 연상시키는 금색의 단발 머리가 특징이다.
삼사신의 리더격 존재로, 리더라는 걸 나타내려는지 나머지 삼사신과는 다르게 모자 부분에 검은색이 아닌 노란색 라인 포인트가 들어가 있다. 또한 앞의 둘과는 달리 전용 BGM을 따로 가지고 있다.
2. 특징
프랑시스카의 냉정함과 플랑베르주의 용맹함을 모두 겸비한 듯한 성격으로, 격렬하지만 평상심을 잘 잃지 않는다. 삼사신의 리더답게 근엄한 말투로 말하며 임무에 대해 매우 진지하고 하이네스에 대한 충성심이 셋 중 가장 높다.특히 하이네스에게는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할 정도로 대단한 충성심을 가졌다. 과거 자신을 거두어 준 은혜와 그의 카리스마에 반해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는 듯하다. 그러나 하이네스는 그녀의 감정에 잘 보답하지 않는데, 그는 특히 너무 길다는 이유로 잔 파르티잔느라는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며, 스타 얼라이즈의 직전과 스토리 진행 중 시점에서는 아예 복수에 미쳐 삼사신들과 자신마저도 학대할 정도로 타락해버려서 그녀에게 큰 상처를 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르티잔느가 작중 끝까지 충성심을 잃지 않은 모습은, 그녀의 충성심이 얼마나 견고한 정도인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근엄하고 진지하며 충성스러운 성격을 가졌지만 반대로 귀여운 면모의 갭 모에도 있는데, 공식 트위터에서 보여준 하이네스를 존경하는 걸 넘어 좋아하는 듯한 모습이나 이름과 관련된 특유의 캐릭터성이 상당한 귀여움을 보여준다.
잔 파르티잔느라는 이름은 너무 길어서 플레이어들에게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로부터도 잘 기억되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앞서 말했듯이 하이네스가 그녀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8], 심지어 일판에서는 설명문에서도 풀네임으로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는 파르티잔느를 풀네임으로 부르는 것으로 봐서 이름을 잘 기억하고 있는 듯하다.
본인도 공식 트위터에 출연할 때 자신의 이름이 길어 외우기 어렵다는 걸 인지했는지 매번 인사한 후에 "내 이름은 알고 있겠지?"( #)라고 추측한다거나, "말 안 해도 기억하고 있구나!"( #)라고 하는 등 이름에 대해 굉장히 신경쓰고 있는 듯하며, 하이네스가 자신의 이름을 못 외우는 것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쓰는지 암흑 요새 자마르다 스테이지 선택 화면에서 배경에 섀도 커비가 날아가는 이스터에그를 소개할 때에는 워프스타를 탄 섀도 커비를 유성으로 착각하고 하이네스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 귀여운 모습이 드러났다.( #)
또한 다른 사물이나 캐릭터들에 자신이 직접 별명을 붙여서 부르는 버릇이 있다. 주로 공식 트위터에서 드림 프렌즈들을 소개할 때 스스로 붙인 별명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고, 작중에서도 커비를 동글동글한 핑크 녀석이라고 부른다. 다만, 드림 프렌즈들을 칭찬하거나 심지어는 자신이 신앙하는 신에게도 별명을 붙여 부르는 것을 보면 딱히 악의가 있어서 그러는 것은 아니고 애정의 표현으로 즐기는 듯. 마버로아가 삼사신을 신호등 세자매로, 파르티잔느를 파마산 치즈로 불렀을 때 마음에 들어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설정은 작중에서도 잘 반영되어서, 게임 내에서도 파르티잔느가 커비나 다른 자매들에게 별명을 붙여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글판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일판과 영판의 인게임 대사에서는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를 "キッス(키스)"/"Franny"와 "ルージュ(루쥬)"/"Berge"라는 애칭으로 부른다.[9] 물론 공식 트위터에서도 자주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를 キッス(키스)/ルージュ(루쥬)라고 짧게 부르기도 한다.
이처럼 겉보기에는 프랑시스카처럼 세련되고 고귀한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동시에 귀여운 면모도 많이 가지고 있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성이 돋보인다.
앞서 설명했듯 하이네스에게 각별한 충성심을 가진 파르티잔느답게, 게임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하이네스와의 관계성이 눈에 띈다. 잔 파르티잔느는 하이네스의 기도를 방해하게 두지 않겠다며 커비 일행에 맞선다거나 아무리 괴롭힘을 당해도 과거에 거두어 준 은혜와 카리스마에 반해서 진심으로 따른다고 하며, 하이네스도 잔 파르티잔느의 이름이 길어서 아직 못 외우는 것에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또 내 마음이 흔들리면 자신을 어떻게 해 달라[10]고 부탁하기까지 하는 것으로 보아 하이네스도 파르티잔느를 굉장히 신뢰하고 있는 듯.
또한 '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스타 프렌즈로 GO!' 모드의 엔드카드에서는 잔 파르티잔느가 웃으면서 하이네스의 손을 잡고 일으켜 주고 있으며, 슈퍼 커비 헌터즈에서는 성 마을에서 날아다니는 하이네스에게 잔 파르티잔느가 반갑게 손을 흔들며 미소짓는 모습도 나온다. 파르티잔느는 공식 트위터에서 하이네스에 대해 소개하는 역할도 담당했었는데, 이때 "내가 진심으로 경애하는 하이네스님"( #), "내 이름은 잊어도, 이것은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라며( #), 하이네스를 몹시 존경하면서 소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묘사들로 미루어 보아 파르티잔느는 하이네스를 존경하는 걸 넘어 좋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작중 하이네스는 잔 파르티잔느를 걸리적거린다며 쳐내고, 2페이즈 시작 직전에 삼사신의 체력을 흡수한 뒤 석화된 삼사신을 무기로써 험하게 다루는 모습 때문에, 그가 평소 삼사신들을 도구로 여기는 것처럼 보여지기에 파르티잔느가 왜 그토록 그를 따르는지 의아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는 복수에 미쳐 타락하기 이전에는 친절한 성격이었으며 삼사신들에게 정을 많이 쏟아준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떠돌이 시절 처음 본 삼사신들을 죽음으로부터 구한 뒤 현재의 능력을 갖게 해준 것도 하이네스였기에 원래는 매우 착한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크며,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의 프랑시스카가 "이 모습은...... 역시 아직 그때의 하이네스님은 아니네요...... 미래로 인도해 주시던 그때의 하이네스님 말이에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면서 예전의 하이네스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렇기에 삼사신들의 충성심이 각별한 것도 딱히 이상한 일이 아니었던 것. 하이네스 역시 타락하기 이전에 파르티잔느를 특히 신뢰하고 각별하게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름에 걸맞게, 주 무기로는 번개 모양을 본뜬 형태의 창날을 가진 전기 속성의 파르티잔 장창을 사용한다. 이걸 휘둘러서 베거나, 전창으로 빠르게 찌르며 돌격하거나, 바닥을 내리쳐서 전기를 까는 등의 방식으로 공격하며, 먹구름을 만들어서 주변에 번개를 떨어뜨리는 능력도 있다. 또한 전기 속성이라 그런지 움직임이 다른 삼사신에 비해 불규칙적이고 빠르다.[11] 추가 무기로는 뇌공의 북을 사용하고, 체력이 반 깎이면 이걸 장착해 작은 구체형 전기를 난사하거나 거대한 전기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다.
강력한 번개의 힘을 지니고 있어서 전기를 무한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듯 하며, 이렇게 그녀가 만드는 전기는 전투에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자마르다의 에너지원으로도 사용되는 듯.
자신들이 드림 프렌즈가 되었음이 밝혀졌을 때 나머지 둘에게 어떻게 말할지 고민했다고 한다. 해당 트윗
3. 기술
보스전의 패턴과 드림 프렌즈로서의 동작으로 사용하는 잔 파르티잔느의 자세한 기술 목록과 명칭은 다음과 같다. 삼사신 시스터즈는 멤버 전원이 음식과 관련된 이름을 가진 기술을 사용하는데, 그 중 파르티잔느는 달콤한 디저트류, 그 중에서도 특히 빵이나 과자 등의 밀가루 음식 계열을 모티브로 한 이름의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기술의 명칭은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공식 일본어 가이드 북과 드림 프렌즈 스킬셋 및 조작법 설명문에서 가져왔다.-
잔느 즐래시(ザン・ザン[12] / Zan Zlash)
조작 커맨드: ( B ~ B )
일반 공격으로, 전기가 흐르는 창을 휘두르거나 찔러서 공격하는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찌르기보다는 베기에 더 가까운 기술 모션을 가졌고, 앞으로 이동해 오면서 여러 번 연속으로 시전하기도 하며, 목표물이 뒤에 있으면 중간에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2차전(리벤지)부터는 공격을 시전하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더 짧아지며, 3차전(EX)과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공격을 명중시킨 사람에게 생기는 무적 시간이 매우 짧아져 순식간에 같은 대상을 여러 번 피격할 수 있게 된다. 잔 파르티잔느의 전기 속성 공격은 맞으면 잠시 동안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되기에, 피격당한 대상이 빠져나가지 못해 무적 시간을 무시하고 여러 번을 때릴 수 있는 경우가 꽤 나온다. 특히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다른 공격과 연계되기라도 하면 매우 빠르게 많은 체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일반 공격답게 시스터즈 터치를 통해 교대할 때에도 발동되며, 파르티잔느가 수면에 떠 있는 상태와 수중에 입장한 상태에서는 다른 기술들이 막히고 오직 해당 기술만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통상적인 기술로써 활약하고 있다. 2회까지 연속으로 B를 눌러 시전할 수 있으며, 창을 휘두르는 모션의 경우 첫 번째 공격에서는 전방으로 찌르고, 두 번째 공격에서는 위쪽으로 창을 크게 휘둘러 조금 더 넓은 범위까지 벤다. 또한 전기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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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 즈탭(ザン・サザン[13] / Zan Ztab)
조작 커맨드: ( 공중에서 ↓ + B )
공중에서 전기가 흐르는 창으로 땅을 내려쳐 공격하는 기술. 착탄 지점의 지면에는 잠시 동안 전기 장판이 남는다. 보스전에서는 앞으로 이동해 오며 두 번 연속으로 시전하기도 한다. 2차전(리벤지)부터는 공격을 시전하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더 짧아지며, 세 번까지 연속으로 시전하기도 한다. 3차전(EX)과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공격을 명중시킨 대상에게 생기는 무적 시간이 매우 짧아져 같은 대상을 다른 기술과 연계시켜 여러 번 연속으로 피격할 수도 있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내려찍기 공격과 함께 지면에 깔리는 지속 시간이 상당한 전기 장판을 통해서 전기 속성의 시간차 공격을 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에 의한 참격의 범위까지는 전기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진다. 전기 장판 여러 개가 공존할 수 있기에 이를 중첩시킬 수도 있고, 지속 데미지 자체도 상당히 괜찮아서 보스 러시의 스피드런에서는 지상에 붙어있는 적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히기 위한 '라이트닝 레모네이드'의 보조 기술로써 사용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공중에 떠 있지 않거나 점프 키를 누르지 않고 ↓ + B를 누르게 되면 이게 나가지 않고 시스터즈 터치가 나가니 어느 정도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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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 자우전드(ザン・サウザンド / Zan Zkewers)
조작 커맨드: ( 대시 + B )
대시 기술로, 전기가 흐르는 창으로 전방을 빠르게 찌르면서 돌진하여 공격하는 기술이다. 돌진이 끝나면 피니시 공격으로 한 번의 광범위하고 강력한 번개 찌르기를 날리며, 이는 방향을 바꿔 반대쪽에 날릴 수도 있다. 보스전에서는 목표물이 뒤에 있을 경우 뒤돌아서 피니시 공격을 반대 방향에 기습 공격으로 날리기도 한다. 2차전(리벤지)부터는 공격을 시전하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더 짧아지며, 3차전(EX)과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공격을 명중시킨 대상에게 생기는 무적 시간이 매우 짧아져 같은 대상을 다른 기술과 연계시켜 여러 번 연속으로 피격할 수도 있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전기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지며, 지상에서 시전 시 지나간 자리에 전기 충격파가 생긴다. 돌진 도중에 반대 방향 키를 입력하면 보스전에서 하던 것처럼 뒤로 돌아서 피니시 공격을 반대 방향으로 날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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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레모네이드(ライトニングレモネイド / Lightning Lemonade)
조작 커맨드: ( ↑ + B 떼기 / B 길게 누르기~떼기 )
전기가 흐르는 창을 머리 위로 높이 들어올려서 공중에 거대한 뇌운을 소환한 뒤 뇌운에서 번개를 떨어뜨려 공격하는 기술이다. 파르티잔느의 좌우에 두 줄의 번개가 떨어지며, 뇌운에도 전기 속성의 공격 판정이 있다. 보스전에서는 경기장의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동해 오면서 공격하고, 모두 세 번의 번개를 떨어뜨린다. 파르티잔느의 바로 아래에 위치한 중앙 공간은 번개를 맞지 않는 안전 지대이다.
이처럼 보스전에서 시전했을 때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평범한 공격 기술이었지만,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무려 "스타 얼라이즈 최강의 DPS를 보유한 공격 기술" 중 하나일 정도의 너무나도 사기적이며 압도적으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운용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존재하여, B 버튼을 길게 누를수록 기술을 오랫동안 지속시킬 수 있으며 반대로 B 버튼을 짧게 연타하면 기술을 빠르게 여러 번 끊어서 시전할 수 있는데, 이때 데미지 자체도 첫 번째 타격만이 매우 강하며, 스타 얼라이즈 시스템 특성 상 기술에 연타 보정이 걸리기에 첫 타 이후에는 공격력이 깎이기도 해서 기술이 오래 지속될수록 약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B 버튼을 짧게 캔슬하는 쪽이 훨씬 압도적으로 더 높은 피해량을 줄 수 있다. 스피드런에서는 B 버튼을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빠르게 끊어 연타해 더더욱 높은 피해량을 주는 것이 중요 포인트. '라이트닝 레모네이드'가 이렇게나 높은 DPS를 가진 이유는, 기술의 기본적인 피해량도 높지만 창, 구름, 번개 세 곳에 모두 전기 속성의 공격 판정이 붙어 있기에, 보스에게 가까이 붙은 뒤 위치를 잘 잡아 공격한다면 3중첩으로 데미지가 들어가 순식간에 굉장한 피해량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번개의 판정 범위 역시 두 줄이며 피격된 면적이 넓을수록 데미지가 조금 더 늘어나기도 해서 히트박스가 거대한 보스들에게는 두 줄의 번개를 모두 맞추는 것까지도 가능해 그야말로 압도적인 위력을 자랑할 수 있다! 기술의 판정 범위가 넓고 시전 중 방향키를 이용해 어느 곳으로든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어서 압도적인 공격 성능에 비해 조작 난이도까지도 크게 높지 않은 편으로, 잔 파르티잔느의 주력기로서 어떤 스피드런에서든 기록을 뽑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다. 여담으로, 창에는 전기 속성과 참격 속성의 공격 판정이 동시에 존재한다.
그나마 스타 얼라이즈에서 '라이트닝 레모네이드'로 무장한 파르티잔느의 DPS에 비견되는 프렌즈라면 마찬가지로 매우 강력한 기술들인 '블랙홀'을 연타해 높은 DPS를 뽑아내는 마버로아나 아이스 드래곤 소환/가드 + 가드 해제 연타를 사용해 높은 DPS를 뽑는 아들레느, 블러스터 속성이 붙은 밤(포피브라더스 Jr.) 정도인데, 셋 다 파르티잔느에 비하면 피지컬이 일정 수준 이상 요구된다. 마버로아의 블랙홀은 설치 딜레이나 위치에도 미세하게 영향을 받으며, 사과 폭탄도 요령 있게 던져야 하는 등 나머지 기술을 포함하면 초보와 숙련자의 기록 차이가 꽤 크다. 아들레느 역시 체력이 매우 적고 가드 + 가드 해제는 연타하는 속도에 따른 DPS 차이가 크기에 절대 쉽게 쓸 수 있는 프렌즈는 아니며, 블러스터 밤은 최고 기록은 삼사신보다도 높지만 기본적인 컨트롤 자체가 어느 정도 되는 조작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입문하는 것부터 진입 장벽이 있고, 일정 수준 이상의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한 초고난도의 숙련된 컨트롤이 요구된다. 반면 파르티잔느는 커맨드만 익숙해지면 어느 정도 안정적인 딜을 보장해주기에 더 우수한 셈.
기술 명칭의 어원은 음료의 일종 레모네이드. -
라이트닝 레모네이드・턴(ライトニングレモネイド・ターン / Lightning Lemonade Turn)
라이트닝 레모네이드의 강화 기술로, 2차전(리벤지)과 3차전(EX),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기술이다. 1차전의 라이트닝 레모네이드와 매커니즘은 동일하지만, 2차전(리벤지)에서는 번개를 떨어뜨리는 횟수가 늘어나 총 다섯 번의 번개를 떨어뜨리며,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동하면서 공격하다가 중간에 방향을 바꿔 마지막에는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귀환한다. 3차전(EX)에서는 이 기술을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사용하고, 떨어뜨리는 번개의 횟수가 다시 1차전과 같은 세 번으로 줄어들었지만 대신 뇌운의 크기가 훨씬 더 커지며, 번개 기둥의 갯수도 늘어나 양쪽으로 세 줄씩 총 여섯 줄의 번개를 발사하기에 공격 판정 범위가 훨씬 늘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파르티잔느 아래의 중앙 공간이 안전 지대인 것은 동일.
-
번개 치기(カミナリオコシ[14] / Drum N Waste)
조작 커맨드: ( ↓ → / ↓ ← + B 연타 / B 떼기 )
잔 파르티잔느의 첫 번째 필살기. 추가 무기로 세 개의 뇌공의 북이 연결된 거대한 고리 장치 형태의 드럼을 장착한 뒤 전기 에너지를 충전하고, 전부 충전되면 전방에 무수히 많은 구체형 전기탄을 난사하여 공격하는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체력이 절반 깎였을 때부터 이걸 사용하며, 총 다섯 번을 시전하는데 기술이 진행될수록 발사되는 전기탄의 양이 천둥북 1개당 1발 → 3발 → 5발로 점점 늘어나고 마지막에는 중앙에 3발을 발사하여 거대한 전기 폭발을 일으킨다. 파르티잔느의 아래 공간은 전기탄을 맞지 않는 안전 구역이며, 고리 장치 드럼에 물 속성 공격이나 아티스트 계열 능력의 물감 공격을 맞추면 합선되어 뇌공의 북이 폭발하면서 파르티잔느가 잠시 기절한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B 버튼을 연타하면 발사량과 시전 시간을 늘릴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시전 중 방향키를 사용해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다만 삼사신의 다른 필살기들처럼 무적 판정은 없으니 주의. 이 기술 역시 전기탄을 모두 명중시킨다면 상당히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라이트닝 레모네이드'가 넘사벽 급의 사기적인 공격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다고 '일렉트로 에클레어'처럼 공격 범위가 넓고 무적 판정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기술의 객관적으로 좋은 공격 성능에 비해 다른 기술들이 너무 강력해 그렇게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 기술이다. 커맨드가 비슷해서 컨트롤러에 따라 '일렉트로 에클레어'를 쓰려다 이 기술이 나가는 사고가 가끔 일어나며, 시전 도중에 캔슬도 할 수 없기까지 하다 보니 스피드런 유저에게는 일종의 지뢰 취급을 받기도 하는 기술. 하지만, 닐의 달리기 패턴처럼 에클레어나 레모네이드를 전부 맞추기 힘든 순간에는 오히려 이 기술이 도움이 되기도 하는 등 나쁘기만 한 기술은 아니며, 특정 상황에 한해서는 레모네이드나 에클레어보다도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기에 나름의 사용처가 존재한다.
잔 파르티잔느가 해당 기술을 시전할 때 장착하는 드럼 무기는, 연결되어 있는 천둥북에 미츠도모에 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고리 장치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일본의 뇌신인 라이진과 그가 사용하는 북인 뇌공의 북을 모티브로 한 무기이다.
기술 명칭의 어원은 굉장히 특이하게도 한글판, 일판, 영판이 모두 다른 뜻을 가졌다. 일판의 기술 명칭은 'カミナリオコシ(카미나리오코시)'로, 이는 '雷粔籹(번개 사탕, 천둥 케이크)'라고도 불리는 일본의 전통 과자 와가시의 일종 'カミナリオコシ(카미나리오코시)'에서 유래되었다. 카미나리오코시는 일본의 고대 불교 사찰 센소지에 위치한 '카미나리몬(雷門, 천둥의 문)'의 기념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카미나리몬'에는 앞서 언급된 라이진의 동상이 존재하기도 한다. 영판의 기술 명칭은 'Drum N Waste'인데, 이는 특이하게도 삼사신 시스터즈의 다른 기술들처럼 음식의 이름을 모티브로 하지는 않았지만 대신 파르티잔느가 천둥북 드럼 무기를 사용하는 것에서 따온 작명으로, 어원은 음악 장르의 일종 드럼 앤 베이스에서 유래되었다. 한글판의 기술 명칭 '번개 치기'도 영판과 마찬가지로 음식의 이름을 모티브로 하지 않았고 파르티잔느의 천둥북 드럼 무기에서 유래된 작명이며, '북이나 드럼을 치다'와 '번개를 내려치다'의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 -
번개 치기・온드(カミナリオコシ・オンド[15] / Drum N Waste Ondo)
번개 치기의 강화 기술로, 2차전(리벤지)과 3차전(EX),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기술이다. 1차전의 번개 치기와 비슷하지만 네 번만 시전하도록 변경되었으며, 공격마다 각각의 천둥북 1개당 4~5발의 전기탄을 조금 더 빠르고 불규칙적으로 발사한다. 마지막에는 중앙에 거대한 자기장 폭발을 일으키는 것은 동일. 3차전(EX)에서는 세 번째 공격을 시전하기 전에 반대쪽으로 넘어간 뒤 기술의 방향을 바꿔 반대 방향에 기습공격을 가한다. 이 때문에 원래 있던 안전 지대에 남아있어도 끝까지 안전하지는 않게 되었고, 파르티잔느가 반대쪽으로 이동할 때 따라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야 공격에 맞지 않는다. 2차전(리벤지)에서는 두 필살기를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 → '번개 치기・온드' 순으로 사용해 이 기술을 더 늦게 시전하기 때문에 파르티잔느를 빠르게 쓰러뜨린다면 시전하지 못하고 전투가 끝나기도 한다. 3차전(EX)에서는 두 필살기를 반대로 '번개 치기・온드' →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 순으로 사용하며, 이 기술을 2페이즈에 돌입하자마자 시전한다.
기술 명칭에 추가적으로 붙은 수식어 온드(Ondo)의 어원은 잔 파르티잔느의 천둥북 드럼과 유사한 형태의 드럼을 사용하는 일본 민속 음악의 일종 온드(Ondo)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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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 에클레어(エレクトロエクレア / Electro Eclair)
조작 커맨드: ( ↓ ↑ + B )
잔 파르티잔느의 두 번째 필살기. 추가 무기로 세 개의 뇌공의 북이 연결된 거대한 고리 장치 형태의 드럼을 장착한 뒤 전기 에너지를 충전하고, 전부 충전된 대량의 전기 에너지를 그녀의 파르티잔 전창에 전송시킨 후 고리 드럼을 활처럼, 창을 화살처럼 사용해 수평으로 드럼의 정중앙을 관통하는 창을 던지며, 이후 드럼으로부터 전방의 창이 날아간 공간에 매우 거대한 전자포를 발사하여 공격하는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체력이 절반 깎였을 때부터 이걸 사용하며, 플랑베르주의 '오븐 웰던'과 유사하게 화면 하단에 아래쪽 공간 전체를 가득 채우는 광범위한 전기 레이저를 발사하고 지면에 스파크를 일으킨다. 피하는 방법도 공중에 떠서 피하는 것으로 '오븐 웰던'과 동일하다. 고리 장치 드럼에 물 속성 공격이나 아티스트 계열 능력의 물감 공격을 맞추면 합선되어 뇌공의 북이 폭발하면서 파르티잔느가 잠시 기절한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지면에 스파크가 생성되지는 않지만 공중에 부유한 상태에서도 시전할 수 있고, 기술 시전 모션이 상당히 간략화되어서 드럼의 천둥북에 전기 에너지를 충전하고 장창으로 이를 전송하는 부분이 생략되었다. 이에 따라 전방에 드럼을 소환하고 나서 곧바로 창을 던지며 전기 레이저를 발사하기에, 보스전에서 사용할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전자포를 난사할 수 있게 되었다. 시전 중에 위치가 고정되지도 않기 때문에 공격하는 동안에도 방향키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처럼 대각선 등으로 발사 각도를 조절하는 기능은 구현되지 않았다. 또한 시전 대기 시간과 시전 중 시간을 전부 포함한 전체 기술 발동 시간에는 완전 무적 판정이라는 사기적인 효과를 가졌다. 드럼을 꺼낸 순간부터 기술이 끝날 때까지 무적 판정을 받는 셈. 여담으로 레이저를 발사하기 전 날아가는 창에도 공격 판정이 있으며, 전기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이 동시에 존재한다. 성능에 대한 총평으로는, 필살기답게 위력이 엄청나며 범위 또한 화면을 가득 채울 정도로 넓고, 무려 지속 시간이 상당한 완전 무적 판정까지도 있는 매우 사기적인 기술이다. 심지어 조작 난이도까지도 낮아서 이것만 난사해도 고난도의 보스 러시를 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간단하며 매우 강력하기에 숙련된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초보자들이나 조작에 익숙지 않은 유저들도 The 얼티밋 초이스 EX를 클리어할 때 많이 애용해왔다.
대부분의 면에서 플랑베르주의 '오븐 웰던'과 성능이 거의 비슷하여, 널널한 무적 시간과 높은 화력에 간단한 커맨드까지 세 박자를 다 갖춘 우수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정리하자면 잔 파르티잔느의 주요 기술이자 마지막 퍼즐 조각. 이 기술을 제외하고 봐도 '라이트닝 레모네이드', '번개 치기', '잔느 즈탭' 등의 다른 강력한 기술들을 가져 이미 본체 성능이 매우 우수한 파르티잔느가, 결정적으로 이 필살기까지 가지고 있었던 것 덕분에 완전체급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스피드런에서도 여러모로 유용하게 애용되는 편으로, 생존기로도 쓰이고 라이트닝 레모네이드를 맞추기 힘든 어나더 메타 나이트나 몰포 나이트 EX(1차전) 등에게도 효과적으로 통하며 닐의 4분신 패턴 등의 오히려 일렉트로 에클레어의 화력이 더 잘 나오는 구간에서도 적극적으로 쓰이는 등, 많은 곳의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다. 여러모로 잔 파르티잔느 제 2의 주력기라고 봐도 손색이 없는 기술.
잔 파르티잔느가 해당 기술을 시전할 때 장착하는 드럼 무기는, 연결되어 있는 천둥북에 미츠도모에 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고리 장치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일본의 뇌신인 라이진과 그가 사용하는 북인 뇌공의 북을 모티브로 한 무기이다.
기술 명칭의 어원은 프랑스에서 유래된 빵 디저트 에클레어. '에클레어'는 프랑스어로 '에클레르(éclair)'라고 발음되며, '섬광', '번개'를 의미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에클레어(Eclair)'는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출시 전 프로젝트 코드명이기도 했다. 재미있게도 인게임에 '엑스트라 에클레어'라는 이름의 추가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レア・エレクトロエクレア / Rare Electro Eclair)
일렉트로 에클레어의 강화 기술로, 2차전(리벤지)과 3차전(EX),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기술이다. 1차전의 일렉트로 에클레어와 공격 방식은 같지만 화면의 양쪽 상단 모서리 중 한 곳으로 이동한 뒤 드럼을 비스듬하게 기울이고, 대각선 아래쪽으로 창을 반대쪽 하단 모서리에 던져 대각선 방향의 전자포를 발사하는 기술이 되어 각도가 변경되었다! 마찬가지로 지면에 스파크를 일으키는데, 별 의미가 없었던 1차전과 달리 이번에는 레이저가 닿지 않는 부분에도 스파크가 생겨 공격 범위가 매우 넓어진 셈이 되었다. 따라서 파르티잔느의 바로 아래 또는 파르티잔느 반대 방향의 상단 모서리만이 어떤 공격에도 맞지 않는 안전 지대라고 할 수 있다. 2차전(리벤지)에서는 두 필살기를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 → '번개 치기・온드' 순으로 사용하며, 이 기술을 2페이즈에 돌입하자마자 시전한다. 3차전(EX)에서는 두 필살기를 반대로 '번개 치기・온드' →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 순으로 사용해 이 기술을 더 늦게 시전하기 때문에 파르티잔느를 빠르게 쓰러뜨린다면 시전하지 못하고 전투가 끝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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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 라이트닝(せん光のライトニング / Lightning Dodge)
조작 커맨드: ( L/R + 방향키 )
잔 파르티잔느의 이동기이자 회피기로, 번개처럼 빠르게 전광석화하며 먼 거리를 순간 이동하는 무적 회피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어떤 기술을 전부 시전한 후에 맵의 반대편이나 다음 기술을 사용할 곳으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사용한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무적 판정이 존재하는 회피기이자, "스타 얼라이즈에서 가장 빠른 최속의 이동 기술"로서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기술 자체가 프랑시스카의 '엘레강트 에스케이프'보다는 짧지만 세 번만 써줘도 화면 끝에서 끝까지 순식간에 갈 정도의 긴 이동 거리를 가졌는데, 기술의 딜레이마저도 없다시피 한 수준이기까지 하기에 이를 연타하면 그야말로 전광석화하듯이 엄청난 속도로 초장거리조차도 눈 깜짝할 사이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엘레강트 에스케이프'와 마찬가지로 지상에서는 L/R로 가드 후에 시전할 수 있지만, 공중에 뜨면 가드를 캔슬하는 게 가능. 따라서 이 기술을 연타해 이동하는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공중에 떠서 시전하는 것을 전제로 할 정도로 공중 이동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지상에서 시전 시에는 가드를 발동하는 시간 때문에 연타해도 연속 이동이 잘 되지 않기 때문. 이러한 압도적인 속도를 가진 이 기술의 성능 덕분에 삼사신 시스터즈는 3차 업데이트 전의 스피드런에서 사용되던 기존의 최고 속도 캐릭터인 불 속성 메타 나이트의 셔틀 루프를 제치고 새로운 최고 속도 캐릭터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어떤 스피드런에서나 1P로든, 올라타기용 프렌즈로든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삼사신이 드림 프렌즈로 풀리고 나서 파르티잔느의 '섬광 라이트닝'의 속도가 기존의 최속 이동 기술이었던 불 속성 메타 나이트의 '셔틀 루프'의 속도를 갱신하며 새로운 최속 이동 기술에 등극했는데, 이를 비교해보면 단순 속도에서부터 차이가 날 뿐만 아니라 파르티잔느만이 가진 장점으로서, 수직 이동에서도 수평 이동과 같은 빠르기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훨씬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다. 땅에서는 다른 프렌즈들처럼 굴러서 회피가 되지 않아 아쉬울 때가 있지만 이동기로서 워낙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하기에 장점이 훨씬 더 거대한 셈. 보스 러시 스피드런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는데, 순식간에 화면 끝으로 이동이 가능한 덕분에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는 보스들이라도 체력바가 차기 전에 미리 접근해서 일찍 때리거나 공격 포지션을 쉽게 잡을 수 있다. 또한 닐의 '마인드리스 커터' 패턴과 같이 도망가는 보스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보스를 쫓기에도 안성맞춤. 번개 잔상과 기술 시전 시 파르티잔느의 본체에는 전기 속성의 공격 판정이 있으며, 이는 위력은 낮으나 전기 약점의 몹을 한방에 보낼 수 있다. 여담으로 플라스마 능력의 '전광석화'라는 기술과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이는 플라스마 배리어를 충전시켜야만 발동할 수 있고, 몇 번 사용하면 배리어의 전기가 전부 소모되어 다시 충전해야 하는 반면, '섬광 라이트닝'은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해서 이쪽이 거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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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즈 터치(シスターズタッチ / Sister Tag)
조작 커맨드: ( ↓ + B 떼기 )
삼사신 시스터즈 전원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맨드. 정해진 순서에 따라 다음 차례의 시스터즈와 서로 하이파이브하면서 교대한다. 원래 있던 멤버는 하늘 위로 점프해 사라지며, 교체되어 입장한 멤버는 등장과 동시에 정면을 향해 자신의 일반 공격(프랑시스카 - 시스카 슬래시, 플랑베르주 - 베르주 슬래시, 잔 파르티잔느 - 잔느 즐래시)을 사용한다. 평타에 속성이 붙어 있기에 약점을 찌를 수 있는 몹 상대로 효과적이다. 교체 순서는 프랑시스카 → 플랑베르주 → 잔 파르티잔느 → 프랑시스카 →.... 이며 이후로는 무한 반복. 또한 수중에서도 지면과 맞닿아 있는 상태라면 해당 커맨드를 발동시켜서 캐릭터를 교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삼사신들과 다를 건 없지만, 잔 파르티잔느 입장에서는 좀 더 주의해서 써야 하는 기술이 된다. 잔느 즈탭을 쓰려다가 이게 폭발해서 딜로스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 그렇다고 완전히 봉인기는 아니고, 방패형 잡몹이나 천막형 잡몹을 한방에 치울 때에 큰 활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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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즈 구르기(シスターズころがり / Sister Circle)
조작 커맨드: ( ↓ + B 길게 누르기~떼기 )
삼사신 시스터즈 전원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맨드이자 삼사신의 합동 필살기. 하이네스 보스전 2페이즈에서의 하이네스와 삼사신이 프렌즈 구르기를 시전하는 패턴에서 따온 기술로, 셋이서 서로 붙잡고 원을 만든 뒤 화면 전체 범위에 굴러 공격해 화면 내의 모든 적들을 크래시나 페스티벌처럼 싹쓸이하며 일부 오브젝트도 부숴버릴 수 있다. 어지간한 중간 보스들은 일격에 보내버릴 수 있고, 보스들도 1페이즈나 2페이즈를 통째로 스킵해버릴 수 있을 정도의 매우 강한 위력을 가진 엄청나게 사기적인 기술이다. 너무 강력한 성능 때문인지 쿡 카와사키나 아티스트, 아들레느의 회복 기술처럼 재사용 쿨타임이 있다. 드림 프렌즈 삼사신 시스터즈를 스타 얼라이즈의 최고 사기 캐릭터로 만든 이유 중 하나로, 단순히 쿨타임만 차면 간단한 커맨드 입력 한 번에 대부분의 보스를 순식간에 쓰러뜨리며 프렌즈 능력으로 부술 수 있는 일부 오브젝트까지도 부숴버리기 때문에, 클리어를 목표로 하는 유저에게나 스피드런을 하는 유저에게나 어디에서 사용하든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며, 보스 러시의 스피드런에서는 시간 단축의 핵심 기술로써 필수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여러모로 드림 프렌즈 중에서는 없는 게 없는 만능 프렌즈로, 삼사신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좋은 성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플랑베르주나 프랑시스카도 객관적으로 강력한 데미지의 기술들과 사기적인 필살기, 최상의 유틸성 덕분에 A+급 이상의 상급 프렌즈로 취급되는데, 파르티잔느는 그것에 더해 최상급 DPS의 최강 주력기, 사기급 필살기, 특급 속도의 최속 이동기까지 전부 탑재했기에 저들보다도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에서 그녀의 사기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전기 속성을 상시 사용하며 이를 아군에게도 부여해줄 수 있고, 스타 얼라이즈의 모든 캐릭터 중 기본 이동속도가 가장 빠르며, 최상급 이동기 덕분에 실질적인 이동속도 역시 가장 빠르다는 장점까지 보유하고 있는 덕분에 유틸성 역시 최상으로, 이러한 점들을 종합해보면 여러모로 S+급 이상의 정점에 위치한 프렌즈라고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몇 안 되는 단점이라고는 공중전에 비해 지상전이 조금 밀리는 점이나 기술 커맨드가 많아서 삑사리가 나기 쉽다는 점인데 다른 프렌즈와 비교하면 큰 단점도 아니다. 몰포 나이트 EX나 어나더 메타 나이트 등 상대로는 에클레어로도 충분히 제 값을 하기 때문.
한편으로는 보스로서의 잔 파르티잔느는 삼사신 중에서 가장 상대하기 쉽다고 평가받는다. 순간이동이 잦지만 그만큼 방어력이 낮아지는 순간도 많아서 딜이 온전하게 들어가는 순간도 많으며, 위험한 패턴이 있긴 해도 프랑시스카나 플랑베르주처럼 걸리면 거의 기록 포기를 해야 할 정도로 경직이 길거나 HP가 순식간에 까지는 패턴도 없다. 잔느 자우전드처럼 달려드는 패턴 이외에는 안전 지대에서 계속 딜만 넣어주면 화력이 강한 프렌즈는 파르티잔느를 빠르게 순삭할 수 있고 그 외의 프렌즈도 불필요하게 맞아서 HP 관리에 차질이 생길 확률도 낮다.
4. 주변 인물들에게 붙이는 별명
2018년 3월 21일부터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에 이어 3번째로 커비 25주년 공식 트위터의 홍보를 담당했다. 본인들을 제외한 스타 얼라이즈의 추가 드림 프렌즈 설명을 해주는 역할도 했는데, 이때 각 캐릭터들에게 모조리 별명을 붙여서 불렀다.- 디디디 대왕 - 입술 펭귄(くちびるペンギン)
- 마르크 - 공 타는 피에로(たまのりピエロ)
- 구이 - 놀라운 그 녀석(驚きのあいつ)
- 아들레느 - 마빡 아티스트(でこっぱちアーティスト)
- 리본 - 꼬맹이 요정(チビッコ妖精)
- 다크 메타 나이트 - 나쁜 가면(ちょいワル仮面)
- 도팡 - 도둑쥐(化けネズミ)
- 마버로아 - 사기꾼 달걀 녀석(イカサマたまご)[16] 파마산 치즈라고 부르며 받아친다.]
- 타란자 - 인텔리한 도련님 머리(インテリ坊ちゃん刈り)
- 수지 - 스위츠 OL(スイーツOL)
- 리레인바 - 메탈 회전팽이(メタル回転コマ)
그 외의 캐릭터들에게도 별명을 붙여 부른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다.
- 커비 - 동글동글한 핑크 녀석(ずんぐりピンク)[17]
- 섀도 커비 - 동글동글한 그레이 녀석(ずんぐりグレー)
- 플러프 왕자 - 송충이 눈썹 프린스(ふとまゆプリンス)
- 엔드 닐 - 푹신푹신한 신(モフモフゴッド様)
5. BGM
잊혀지는 섬광의 라이트닝 (忘らるる閃光のライトニング / A Forgotten Flash of Lightning) |
잊혀지는 섬광의 라이트닝 (忘らるる閃光のライトニング / A Forgotten Flash of Lightning) |
6. 기타
- 스토리 모드의 최종 보스 2차전에서 고치에 갇혀 있는 삼사신과 하이네스를 구출하면 음식이 나온다. 잔 파르티잔느의 경우는 푸딩. 쿡 카피 능력이나 쿡 카와사키 능력을 사용해서 드림 프렌즈 상태의 파르티잔느를 냄비에 넣어도 푸딩이 나오는데, 역시 최종 보스전의 이벤트에서 따온 것. 그래서 팬아트에서는 잔 파르티잔느를 상징하는 음식으로 푸딩이 자주 그려진다.
- 물 속성이 전기 속성에 취약한 건 만국 공통이지만, 적으로 나온 잔 파르티잔느의 필살기는 의외로 물 속성 공격을 이용해 카운터 칠 수 있다.
- The 얼티밋 초이스 EX의 설명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잔 파르티잔느는 어린 시절에 원래 평범한 소녀였으나 전부를 잃고 탑에 올랐다가 번개를 맞아 감전사할 뻔 했고, 죽기 직전 하이네스가 마력을 건네 목숨을 구해주면서 동시에 번개의 힘이 깨어나 현재의 번개를 다루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하이네스를 따르는 이유도 그가 생명의 은인이기 때문. 잔 파르티잔느의 설명문에는 의리파에 은혜는 반드시 갚는다는 말이 있다.
- 소설판에서는 1권 챕터 9부터 등장. 옥좌에서 일어나고는 커비 일행한테 자신을 삼사신의 대장이라고 소개한다.
[1]
잔・파르르티잔느. 오타가 아니라 정말로 한 글자가 더 붙어 있다. 이는 일본어명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징으로, 기본적인 어원인
파르티잔과
잔 다르크만이 아니라 감전되어 미약하게 떨리는 모습을 나타낸 의태어 '파르르'도 덧붙인 이름으로 추정된다.
[2]
한글판과 똑같이 원래의 뜻대로 평범하게 번역된 이름이지만, 문자 그대로의 말장난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 Zan Partizanne에서 앞 글자 두 개를 따면 전기를 뜻하는 영단어 Zap이 되며, 이것은 그녀의 전기 속성을 나타낸다.
[A]
Léi qiāng Pà lū tí zā nǔ. '번개의 창 파르티잔느'라는 뜻이다.
[A]
[5]
삼사신의 리더이자 진지한 성격의 잔 파르티잔느와 잘 어울리는 근엄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6]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이 부분이 パルル(파르르)라고만 적혀있다. 다른 멤버는 풀네임으로 적혀있다.
[7]
문맥으로 미루어 보아 오역이다. 바르게 번역하면 '주인의 명령'이다.
[8]
이름을 못 외우고 있어서 그냥 '당신'이라고 부르던가 혹은 그냥 '잔 파르티', 일본판은 '잔 파르르(ザン ・ パルル)'.라고만 부른다. 물론 하이네스도 이것에 대해선 이름을 잘 못 외워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있다.
[9]
그러나 영판의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에서는 커비와 마찬가지로 이들을 풀네임으로 부르는데, 여기서 최종 결전에 임하는 파르티잔느의 진지한 태도를 엿볼 수 있다.
[10]
문맥상
이전작의
퀸 세크토니아처럼 돌이킬 수 없이 망가진 자신을 차라리 죽여달라고 하는 듯. 다행히도 하이네스는 결말에서 어둠으로부터 벗어나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며 해피 엔딩을 맞게 되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11]
UFO 능력의 불규칙 비행이나 중간 보스 두비어의 이동 방식과 비슷하다.
[12]
잔・잔
[13]
잔・사잔
[14]
카미나리오코시
[15]
카미나리오코시・온드
[16]
이에 대해 마버로아는 잔 파르티잔느를
[17]
플랑베르주도 동일하게 부른다. 그러나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에서는 '커비'라고 제대로 부르는데, 이는 최종 결전을 앞두고 커비를 단순한 장애물에서 명확하게 쓰러뜨려야 할 상대로 인식을 바꾼 그녀의 진심과 각오가 드러나는 순간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