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잔 다르크 얼터
1. 인기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타입문 코미케 plus 20에서 19위를 차지. 페그오 오리지널 출신으로는 마슈 다음가는 순위.동인계에선 이벤트의 모습 때문에 은근 허당에 호구같은 이미지로 자리잡혔다. 타케보우키에 의하면 흑잔느와 맛집 탐방을 다니는 이벤트 시나리오도 생각했었다고 하는데, 은근히 이런 면모를 밀어주려고 하는 것 같다.
여름 이벤트에서 동인지 관련 언급이 나와서 동인지 작가(...) 기믹이 생겼다.
2. 커플링
주로 암굴왕, 잔 다르크, 아마쿠사 시로와 함께 엑스트라 조로 엮이는데 주로 두 룰러 사이에서 고통받는 역할로 나온다. 도와줘야 할 암굴왕은 그냥 방관. 실제 네로제 이벤트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잔과 아마쿠사 시로는 오히려 잘 챙겨주려고 하고 잔 얼터가 츤츤대는 모습을 암굴왕이 지켜보는 형태. 또한 창조자 질 드 레(캐드레)와는 거의 가족같은 분위기로 많이 나온다.신주쿠 시나리오 이후로는 흑밥과의 커플링도 자주 보이고 있다. 흑밥의 쿨하면서도 와일드한 모습에 휘둘리거나 츤츤대면서도 기대는 패턴.
안토니오 살리에리가 실장된 이후 암굴왕, 살리에리와 함께 어벤저스(...)로 엮이는[2] 2차 창작이 많아졌다. 주로 암굴왕과 함께 살리에리를 챙겨주거나, 살리에리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찾으며 폭주하거나 하면
3. 마스터와의 관계
마스터와의 관계는 도도한 척 하다가도 조금이라도 칭찬을 받거나 애정표현을 들으면 감당을 못하고 쑥쓰러워하는 이미지가 많다. 타입문 관련 커뮤니티들에서는 쵸로인으로 취급 중.4. 주장 Ⅱ 불가역폐기공 이드 실장 후
해당 에피소드가 어벤저가 주력인 스토리인데다가 외적으로도 드디어 NP 50 차지 추가에 배틀 & 보구 그래픽이 리뉴얼되었고, 내적으로는 2015년 도쿄의 특이점에서 주력 서포터로 비중이 큰건 물론 블레이저 교복을 입고 마스터와 함께 학교생활을 보내는 묘사가 나와 이쪽으로도 빠르게 팬아트가 나오는 등 흑잔 팬덤은 잔칫집 분위기였다.특히 주장 2에서 흑잔의 독백이 많이 나오며, 데이트씬에서 마스터에게 큰 호감을 가지게 된 계기가 나오고 평범한 여자아이로서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아무 것도 아닌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등 히로인 요소를 팍팍 드러낸다.
- [주장 2 클리어 후 스포일러 열기·닫기]
- 2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부터 예고한대로 주장 2 에필로그에서, 결국 흑잔을 포함한 7기의 어벤저들은 리츠카가 인리의 벽을 넘기 위해서는 복수와 원한을 버릴 필요가 있었기에, 폐기공에서 리츠카의 복수와 원한을 대신 짊어지고 칼데아에서 퇴거하기로 한다.[4]
그리고 잔 다르크 얼터는 스톰 보더의 갑판에서 마지막으로 잔 다르크와 작별인사를 나눈 후 칼데아에서 퇴거. 이후 마테리얼에서도 LINK LOST 처리된다.
물론 게임 외적으로는 무사시와 같은 케이스라 지금까지 육성한 흑잔은 이후로도 소환이나 사용, 육성은 가능하지만, 게임 내적으로는 마리 얼터등의 마이룸 보이스로 이때 퇴거한 흑잔을 포함한 7기는 칼데아 안에서는 말을 걸수 없는 그림자와 같은 상태라 언급되기에, 사실상 게임 스토리에서 할수 있는 최대한의 형태로 퇴장이 묘사되어, 지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던 흑잔의 퇴장에 클리어 후 유저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특히 흑잔 팬덤은 이제야 모션 개편에 스토리에 주역으로 나오고 마스터와도 유사 학원물 스토리도 나와 축제 분위기였으나 클리어 후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충격을 받은 상태. 대표적으로 타케우치 타카시에게도 작품집을 인증받고 게임내에서도 잔느 자매의 예장을 그린 전적이 있을 정도로 활발하게 흑잔 2차 창작을 내던 일러스트레이터 nipi는 주장 2 실장 직후 클리어 뒤 X로 당분간 그림을 그릴수 없을것 같다고 언급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활발히 흑잔 일러를 그리며 흑잔 오시였던 lack도 클리어 후 무리라 언급하였다. 여기에 주장 2 실장후 3일뒤 흑잔이 대망의 NP차지를 받은건 물론 보구에도 전용 BGM이 리뉴얼되는 대폭 수혜를 입었지만, 클리어 후 흑잔 팬덤은 기뻐하면서도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인 씁쓸한 상태. *
이후 이드를 클리어하고 흑잔과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마스터도 늘면서 흑잔과의 특이점의 댄스나 기억을 추억하거나, 스토리는 신경쓰지 않고 이전처럼 흑잔을 대하거나, 그리고 인리의 벽을 넘은 다음 언젠가 다시 만날 때를 기약하는 등의 2차 창작이 재개되기 시작했다.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1]
다만 꼴에 가족관계(?)라고 둘이서 훈훈하게 그려지는 2차 창작도 나온다.
[2]
암굴왕과 흑잔을 대상으로 '파장이 맞을 것 같다'라고 하는 살리에리의 인연 대사가 있기 때문.
[3]
하지만 어쩔 수 없는게, 오를레앙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흑화 잔 다르크로 활동할 때와 이후 진실을 깨닫고 막간 이야기에서 본인이 말한 듯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나가는 잔 얼터의 캐릭터성은 다를 수밖에 없다.
[4]
이때 눈물을 흘리는 새로운 표정이 추가된다. 이것 외에도 평소의 비꼬는 듯한 미소가 아닌 해맑은 미소 등 여러 표정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