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6-04 15:00:17

작센하우젠-오라녠부르크 수용소


작센하우젠 수용소는 헤센 주의 오라니엔부르크에 위치한 제3제국의 수용소이다. 제3제국의 파시즘적인 기조, 전쟁을 통한 약탈경제 추진 등에 반대하는 사상범들을 관리하기 위한 수용소였으나, 전쟁이 발발한 후에는 자국 및 점령지의 유대인들을 절멸하기위한 수용소로도 기능했다. 악명높은 에른스트 칼텐브루너가 관리자였다.[1]

[1] 이는 한스 폰 루크가 저술한 회고록인 <롬멜과 함께 전선에서>에서 언급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