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피니아 전기에 등장하는 탄가왕국의 지명이다.
델피니아왕국과의 전쟁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국경지역인 캄센을 델피니아 왕국에 모두 할양하면서 새로이 국경지역이 되었지만 역시 그후에도 델피니아군에게 밀리면서 도라 장군등의 델피니아군이 자하니까지 밀고 들어와 있었다.
이에 따라 델피니아 왕비 그린디에타 라덴을 억류한 탄가 국왕 조라더스는 델피니아에 대한 반격으로 우선 자하니를 탈환하고자 직접 1만 5천명의 군대를 이끌고 수도 케이파드를 출발했으나 억류상태에서 벗어난 그린디에타가 보나리스성을 박살내놓고 이곳까지 델피니아 군이 달려와서 결국 보나리스 전투를 벌이게 되고 루퍼세르미 라덴과 그린디에타 라덴에 의해 죽는다.
이후 탄가가 델피니아에게 항복하면서 정식 항복협정으로 자하니도 델피니아의 영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