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파출리아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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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선수) | 2018(선수) | 2022(프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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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파출리아 Zaza Pachulia | ზაზა ფაჩული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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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4년 2월 10일 ([age(1984-02-10)]세) |
소련 그루지야 SSR 트빌리시 | |
국적 |
[[조지아| ]][[틀:국기| ]][[틀:국기| ]] |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211cm (6' 11") |
체중 | 122kg (270 lbs) |
윙스팬 | 221cm (7' 3") |
포지션 | 센터 |
드래프트 |
2003 NBA 드래프트 2라운드 42순위 올랜도 매직 지명 |
소속 구단 |
율케르스퍼 (1999~2003) 올랜도 매직 (2003~2004) 밀워키 벅스 (2004~2005) 애틀란타 호크스 (2005~2013) 갈라타사라이 (2011) 밀워키 벅스 (2013~2015) 댈러스 매버릭스 (2015~2016)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16~2018)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018~2019) |
프런트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19~) |
등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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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유럽 조지아(舊 그루지야)출신의 전직 농구선수. 한국에서의 별명은 발음을 딴 파출부, 그리고 '개장수'가 별명인 카와이 레너드를 플레이오프에서 시즌 아웃 시켜 얻은 별명인 개장수장수가 있다.2. 커리어
"GAME 7 BABE!!! WE GOING GAME 7!!! (호크스 팬들에게) I LOVE YOU!!"
모국 조지아에서 가장 유명한 농구스타로 터키 율케르스퍼에서 활동하다가 2003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42순위로 지명되어 NBA 데뷔했다. 그러나 데뷔 첫시즌을 뛰고 나서, 신생팀 샬럿 밥캐츠를 위한 확장 드래프트에 지명되어 샬럿 밥캣츠로 갔다가 다시 밀워키 벅스에 트레이드 되어 04~05시즌을 조 스미스,댄 개주릭등과 센터자리를 놓고 경쟁하였으며, 이때 활약으로 05-06시즌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노장 케빈 윌리스가 은퇴하고 이렇다할 주전 센터가 없던 애틀란타 호크스와 FA계약했다.
파출리아는 05-06시즌 주전이었고 11.7 PPG 7,9 RPG를 기록하였으나 한계를 금방 드러냈고 2년뒤인 07-08시즌 알 호포드가 전체 3순위로 입단하자 호포드에게 주전을 내주고 벤치로 물러났다. 이후에는 호포드의 백업과 몸빵센터를 맡았다. 2011년 NBA가 파업으로 단축시즌을 보낼땐 알바로 터키 갈라타사라이에서 잠시 뛰기도 했다. 11시즌 이후 래리 드류 감독이 들어오면서 파출리아의 입지가 상승해서, 스크린과 패스가 그럭저런 되는 파출리아의 기용도가 올라갔고, 알 호포드가 부상으로 장기결장하던 시기에는 주전 센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파출리아는 자신을 믿고 기용하던 래리 드류 감독이 호크스에서 물러나 밀워키 벅스로 이적하자 드류 감독을 따라 벅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벅스는 스캇 스카일스 시대를 마치고 탱킹중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어린 선수를 쓰려했고 래리 샌더스,존 헨슨등과 출전 시간을 나눠갖는등 주전 경쟁을 벌이다가, 14-15시즌 종료후 타이슨 챈들러가 떠나면서 비게된 댈러스 매버릭스의 센터 자리를 찾아 1년 계약했고, 부상전까지는 더블더블에 준하는 활약을 했다 15-16시즌을 마친 뒤 운좋게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케빈 듀란트의 영입으로 선수진을 정리하던 중 비게된 센터자리에 가격 대 성능비가 가장 괜찮은 선수로 인정받아 전년대비 절반의 연봉 삭감을 받아들인 290만 달러 1년 계약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주전 센터로 영입되어 생애 첫 NBA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2017시즌 올스타 투표에서 뜬금없이 2위를 달리는 중. 1위인 팀메이트 케빈 듀란트와는 16만표 차, 3위인 카와이 레너드와 19만표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모국 조지아에서 파출리아에게 표를 몰아주고 있다고 한다. 팬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으나, 기자단, 선수단 투표에 가로막혀 올스타전 출전이 좌절되었다.
2017 - 18 시즌 초기에는 주전으로 활약하다가 결국 루키빅맨인 케본 루니에게 주전자리를 내줬다. 그 이후 그래도 서브멤버로 출전하다가 부진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결국 조던 벨에게도 자리를 내줘서 후반기부터 플레이오프까지 거의 출전을 하지 않는 상태이다. 결국 17-18시즌에는 주전이 아닌 가비지 멤버로 우승반지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
그리고 2018년 7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1년 계약을 체결하며 팀을 옮기게 되었다. 그런데 2019년 8월에 다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복귀하게 된다. 이번에는 선수가 아닌 컨설턴트로 복귀하였다고 한다. . 최근에 클레이 탐슨에게 롤스로이스를 선물 받았다.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유럽 스타일 센터. 피지컬은 일반적인 빅맨보다 떨어지지만, 스크린 등의 궂은 일과 패스, 득점, 수비 모두 평균 이상의 능력은 보여줘서 모션 오펜스가 보편화된 현대농구에서 강점을 잘 살릴수 있는 선수이다. 특히 손끝 감각이 굉장히 좋아 훅슛, 플로터, 미들슛 등 빅맨치고 다양한 슛셀렉션을 가지고 갈 수 있다.유러피안 센터답게 이것저것 할줄 알고 패스나 스크린등은 확실히 괜찮은 지능적인 센터지만, 무엇보다 순박하게 생긴 외모와는 딴판으로 심각한 더티 플레이로 유명하다. 이전에도 플로핑을 시전 하다가 같은 팀의 케빈 듀란트의 정강이를 강타하며 팀킬을 시전 하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스퍼스의 에이스 레너드의 발목을 아작내는 등[1][2]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시절 드레이먼드 그린과 함께 골든스테이트의 더티플레이를 담당했었다. 1월 9일 새크라멘토 전의 대역전극에서 폭군 커즌스를 상대로 역전의 발판을 놓는 지능적 플레이가 돋보였다.
17-18시즌에는 오클라호마와의 경기에서 폴 조지를 일부러 밀고 나중에는 리바운드 경합 중 넘어진 웨스트브룩의 무릎(!)[3] 위로 일부러 넘어져서 부상당하게 하려는 최악의 더티 플레이를 선보이며 엄청난 욕을 먹었다.
NBA 선수치곤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약점도 확실하다. 첫 번째는 센터임에도 득점방식이 대부분 레이업이라는 점. 보통 파출리아가 득점을 할 때는 레이업이 대부분인데 레이업은 덩크보다 블락당할 확률이 높아 빅맨에게 위험한 옵션이다. 두 번째는 포스트업에 능하지 못하다는 점이다. 이 점은 다른 빅맨들에게도 해당될 수 있지만 포스트업에 능하지 못하면 인사이드 받아먹기가 어려우므로 팀의 득점루트가 줄어들어서 다른 포지션 선수들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이즈 대비 림프로텍팅 능력이 부족한 점이다. 짧은 윙스팬 때문에 높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 이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블락을 하거나 수비 리바운드를 잘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이러한 단점들은 역대 최고 수준의 공격옵션인 커탐듀가 메꾸고 있고, 자신의 강점인 스크린이나 패스플레이 등 궂은 일들을 수행하며 팀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꽤나 중용되고 있다.
2003년 전체 42번으로 데뷔해서 15년 넘는 경력을 가진 몇 안 되는 선수이다. 저니맨 같아 보이지만 애틀란타 한 팀에서 약 10년 생활했으며 벅스에서도 나름 자리를 잡았다. 이미 30을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근 2시즌 동안 역대급 팀인 워리어스의 선택을 받는 등 화려한 커리어를 보내고 있다. 다만 위에도 서술되어있듯이 논란이 되는 악질, 더티 플레이가 나오기에 선수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공의 적이 되어있다. 2018년 2월 25일 OKC와 경기에서 리바운드 경합 중 러셀 웨스트브룩에게 일부러 넘어지는 듯한 움직임 보였고 웨스트브룩 포함 경기당사지가 아닌 카이리 어빙, 데미안 릴라드, 아이제아 토마스조차 이런 플레이를 비난했을 정도니 리그 내 파출리아의 이미지가 어떤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
자자 파출리아 '더티 플레이' 모음 영상
몇 년이나 지난 지금도 샌안 팬들은 파출리아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데 자신의 실력의 부족함을 더티 플레이로 떼우는 추잡함을 만 천하에 알렸다. 물론 샌안에도 브루스 보웬이라는 너무 큰 원죄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파출리아의 행위는 도를 넘었다.
4. 자자 파출리아 법
플레이오프에서 파출리아는 3점슛 후 착지하는 카와이 레너드 밑으로 고의적으로 발을 집어넣었고 결국 레너드는 착지하면서 파출리아의 발을 밟고 부상을 입으며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파출리아는 수많은 비난을 받았고 사무국에서도 공격수가 점프 슛 후 착지할 때 수비수가 착지하는 공격수 밑으로 발을 집어넣는 법을 금지하는 일명 자자 파출리아 법이 만들었다. 이를 어길시 비매너 플레이로 인정해 플레그런트 파울이 불린다.
[1]
카와이 레너드와 본인은 당연히 고의가 아니라고 했지만 점퍼를 쏘는데 상대선수 밑으로 발을 들이미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며 예전의 플레이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고의성이 다분하다. 스퍼스는
카와이 레너드 부상 전까지 앞서갔지만 이후 역전패를 당했으며 시리즈도 4:0으로 스윕당했다.
[2]
고의 여부를 떠나서 이런 플레이는 중징계를 날려야 한다. 악질 반칙으로 선수들 부상이 증가한다면 부상당한 선수는 물론 구단, 리그, 팬, 광고주, 방송사 모두가 피해를 보는 것이다. 그 어떤 경우에도 선수 보호가 최우선이다.
[3]
무릎은 십자인대, 햄스트링 등, 운동선수의 선수 생명과 직결되어있는 만큼 매우 민감한 부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