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自由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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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0B231><colcolor=#000000> 발매일 | 2002년 1월 30일 |
스튜디오 | NADA Studio, Sound Mirror, 9Bus Studio |
장르 | 사이키델릭 포크 |
재생 시간 | 68:02 |
곡 수 | 14곡 |
레이블 | Riverman Music |
프로듀서 |
김두수 이재수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d3a93><width=80>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2007년 69위 ||
2007년 69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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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2년 발매된 김두수의 네 번째 앨범.2. 상세
병마를 견디며[1] 3집 보헤미안을 발매한 후 김두수는 대중의 눈을 피해 강원도 산골로 들어가 은둔하게 된다. 그 후 11년 뒤, 김두수는 몸과 마음을 추슬러 김효국(하몬드오르간), 정유천(일렉트릭 기타), 손진태(일렉트릭 기타), 김광석(어쿠스틱 기타)[2], 심성락(아코디언) 등등의 S급 세션들과 함께 다시금 곡을 녹음했다. 때마침 1집 앨범을 LP로 복각하고 싶다는 제작자가 집으로 찾아왔는데, 그 제작자는 1집 대신 4집 자유혼을 발매하게 됐다.앨범이 발매된 이후에는 평단에서 그야말로 호평 일색이었는데, 특히 weiv에서는 "비평의 덧없음을 깨우쳐 주는 음반"이란 표현으로 극찬을 하였다. 한(恨)의 소리가 진보적일 수도 있음을 보여준 한국 포크 음악 역사상 유례 없이 독창적인 앨범으로, 흔히 보헤미안과 함께 김두수의 최고작으로 꼽힌다. [3] 해외에서도 알려져 김두수가 일본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해외 활동을 할 기반을 마련해준 앨범이다.
앨범 아트는 화가 박항률[4]의 그림을 차용했다.
2015년에 리마스터되어 재발매되었다.
3. 트랙 리스트
"새벽비"를 제외한[5] 전곡 작사 / 작곡 / 편곡 김두수.3.1. Side A
3.1.1. 들꽃 - 4:44
-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두수의 자택에서 원 포인트 고감도 소형 마이크 두 개와 나그라(Nagra)라는 휴대용 아날로그 릴테입 녹음기로 녹음한 뒤, 그 뒤에 스튜디오에서 세션 오버더빙했다고 한다.
들꽃 |
연분홍 꽃 신은 누이야 누이야 |
3.1.2. 기슭으로 가는 배 - 5:03
기슭으로 가는 배 |
너는 오지 않는가 |
3.1.3. 나비 - 3:25
나비 |
저물녘 바위 밭에 홀로 앉아 |
3.1.4. 해당화 - 4:23
해당화 |
해당화가 피네 |
3.2. Side B
3.2.1. 보헤미안 - 5:57
- 3집 보헤미안의 타이틀 곡을 재녹음했다. 3집 수록 버전과 비교해보면 전체적으로 템포가 좀 더 빠르고 전주가 짧으며 가사가 살짝 다르다.
보헤미안 |
저 허무의 기슭으로 나는 가네 |
3.2.2. 새벽비 - 4:02
- 캐나다 포크 가수 고든 라이트풋의 곡 Early Morning Rain를 한국어로 커버했다.
새벽비 |
이른 아침 새벽 |
3.2.3. 19번지 Blues - 4:15
19번지 Blues |
지붕 밑 꿈을 줍는 얼굴들 |
3.2.4. 산 - 3:53
산 |
산아 너를 잊을 수 없네 |
3.3. Side C
3.3.1. 시간은 흐르고 - 5:07
시간은 흐르고 |
난 지평선 저 편에 |
3.3.2. Romantic Horizon - 6:26
Romantic Horizon |
다가오라 나의 천국 |
3.3.3. 추상 (追想) - 7:14
추상 (追想) |
날아라 새야 저 하늘 너머 |
3.4. Side D
3.4.1. 저녁강 - 4:42
저녁강 |
이제 안녕을 고하라 |
3.4.2. 방랑부 (Bonus Track) - 3:46
방랑부 |
나는야 저 향기를 따라 흩날려볼까 |
3.4.3. 들엔, 민들레 (Bonus Track) - 5:04
들엔, 민들레 |
들은 너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