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19:01:05

자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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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0000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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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점 슈퍼 플레이

1982년에 윌리엄스라는 회사에서 제작한 게임 Joust. 원래 아케이드 게임이었고 훗날 아타리 2600, 패미컴[1] 등으로 이식되었다. 참고로 일본어 표기는 쟈우스트(ジャウスト). 타조인지 뭔지 모를 새를 타고 날아다니는 기사들이 말 그대로 마창시합(Joust)을 한다는 내용. 2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했던 최초의 비디오게임 중 하나다. 두 플레이어가 동시에 플레이하며 서로 협력할 수도 있고, 서로 방해할 수도 있다. 자우스트의 묘미는 이 2인 플레이 모드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후 다른 비디오게임들도 적극적으로 2인 동시 플레이 기능을 탑재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큰 새(플레이어 1은 타조, 플레이어 2는 두루미)에 탄 기사로, 랜스로 무장하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적들과 싸운다. 적은 말똥가리에 탄 기사들과 각종 동물들인데, 익룡, 독수리 등 다양하다.

난이도가 어렵다기보다는 매우 짜증난다. 일단 중력 관성너무 제대로 구현되어 있는게 문제. 한참 달리다 멈추려고 하면 절대 제자리에 멈추지 않고 초고속으로 달리다 브레이크 밟은 것처럼 미끄러지면서 멈춘다. 날아다닐 때도 마찬가지로, 한 방향으로 날다가 방향을 틀면 바로 방향을 트는게 아니라 점점 감속하면서 반대방향으로 날게 된다. 이런 점 때문에 타겟을 제대로 맞추는 게 어렵다. 참고로 적 창기사들은 반드시 위에서 밟아야 하며, 밟히거나 밑으로 들이받으면 플레이어가 죽는다. 완전히 높이가 같을 경우에는 튕겨난다. 때문에 높이 조절이 중요한 게임인데, 버튼을 누를 때마다 “말”(타조/두루미)이 날개를 쳐서 조금씩 고도가 상승하며 날개짓을 안 하면 고도가 급히 낮아진다. 때문에 높이 조절이 쉽지는 않다.적 창기사를 밟으면 알로 변하며, 알을 먹으면 점수를 얻는다. 안먹고 그냥 놔두면 다시 창기사로 부화해 덤벼든다.

스테이지가 진행되면서 점점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적 창기사들이 많아지고, 발판이 줄어들고 용암을 가로막던 발판이 사라지면서 용암에 빠져죽기도 하는 등 스테이지의 변화가 주된 원인.

그래도 인기는 많아서 PSN, Xbox 라이브 등 최신 콘솔이나 모바일 버전으로도 나오는 등 꾸준히 뭔가 나오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이 2년 후에 나온 게임 벌룬 파이트와 굉장히 비슷해서 어느 정도 모티브가 되었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 이쪽은 이것처럼 짜증나는 난이도라기보다는 우정파괴 게임이라 문제다. HAL 연구소가 닌텐도 하청으로 있을 때 당시의 아케이드 게임을 패미컴으로 이식하던 중 이 게임도 이식했지만 판권관계 문제로 개발원과 연락이 안돼서 계획 자체가 붕 떠버렸기에 게임 시스템을 어레인지해서 벌룬 파이트로서 발매했다는 비화가 있다. 본 작품은 이와타 사토루가 처음으로 관여한 작품이기도 하며, 이후 개발원으로부터 허가가 떨어져 자우스트 쪽도 발매되었으나, 닌텐도가 아닌 HAL 연구소 명의로 발매되었다.

1. 기타

  • 레디 플레이어 원 원작 소설에서 자우스트를 빨리 깨야 하는 부분이 중요하게 묘사된다. 게임상 버그나 비기 등도 묘사.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에서 하이잘산에 패러디로 추가 되었다. 이쪽은 그나마 원조 자우스트보다는 쉬워서 위에서 밟아야만 하는 게 아니다.
  • 다프트 펑크의 'Derezzed' 뮤직 비디오도 이 게임을 바탕으로 했다.
  • 모탈 컴뱃 3 샹청이 프렌드쉽으로 자우스트 캐릭터로 변신하며 모탈 컴뱃 11의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 기기로 배경에 나온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대격변)에는 이 게임과 똑같은 미니게임이 있다. 다만 스테이지가 2차원이 아니라 3차원이며, 타조가 아니라 작은 용을 타고 싸운다.
  • 닌텐도의 아케이드 게임인 1983년작 마리오 브라더스 및 1984년작 벌룬 파이트에 이 게임에서 차용된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 공식적으로 쉬지 않고 가장 오랫동안 플레이한 기록이 있는 게임이다. 1985년 미국의 게임 하이스코어 집계잡지인 Twin Galaxies가 로스 엔젤레스에서 개최한 철인대회에서 James Volland라는 사람이 자그마치 67시간 30분 동안 쉬지 않고 플레이하여 107216700점을 얻었다.


[1] 헌데 북미 NES판은 카피라이트에 원작사 윌리엄스가 표시되어있지만 일본 패미컴판은 다 잘라먹고 아타리 제작으로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