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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넨바 ジャネンバ|Janem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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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볼 Z 극장판 12기 부활의 퓨전!! 오공과 베지터의 최종 보스. "쟈넨바(ジャネンバ)"라는 이름의 유래는 사념파(邪念波=じゃねんぱ)라는 것이 대전집 보권에서 밝혀졌다. 성우는 겐다 텟쇼[1]/ 홍범기[2]/ 김정호(슈퍼 자넨바 변신 이후)[3](투니버스), 안효민(대원)[4]/켄트 윌리엄스[5].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자넨바가 맞는 표현이나 실제 발음은 자넴바에 가깝다.[6] 마찬가지로 영칭도 Janemba이다.
2. 설정
원래는 지옥에 가는 영혼들에게서 걸러낸 사악한 액기스를 담는 탱크의 관리를 담당하던 젊은 오니[7]였으나, 음악에 정신이 팔려 탱크의 교체를 잊어버리는 바람에 터져나온 엑기스를 모조리 뒤집어쓴 결과, 쟈넨바로 변하고 만다. 쟈넨바가 되어버린 후에는 저승의 온갖 장소를 젤리같이 생긴 배리어로 뒤덮어버리는 바람에, 염라대왕의 관리를 벗어난 악인들의 영혼이 풀려나 버려 지구에서 난동을 피우게 되기도 하였다.
지옥에 있는 수많은 악인들의 악한 사념이 모여 만들어진 집합체인 만큼, 드래곤볼의 악역 중 순수 부우와 더불어 독보적으로 사악하다.
데뷔한 극장판을 토대로 스토리를 만든 PSP 게임인 드래곤볼 Z 진무도회 1에서도 최종보스를 맡는다.
이전 극장판 적들과 달리 최종적으로 토리야마 아키라가 디자인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드래곤볼 애니메이터 중 한 사람인 야마무로 타다요시가 디자인한 적이다.
3. 작중 행적
저승 세계에서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는 염라대왕을 지옥 째로 봉인시켰다.[8] 또한 뚱보 상태에서 초사이어인2까지 변신한 오공을 여러가지 마법을 사용하여 가지고 놀았다. 그러나 오공이 초사이어인3로 변신하자,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당해버린다.이어서 슈퍼 쟈넨바로 변신하고 2회전 돌입. 초사이어인3 오공에게 밀리는 듯 하더니 오공의 기공파를 공간 이동 능력으로 회피. 그 후 피콜로의 초마구포와 비슷한 공격으로 오공에게 큰 데미지를 입힌다. 그 다음은 공간 절단 검으로 오공을 마음껏 유린하더니 결국 두꺼운 수정 뒤에 숨은 오공의 어깨를 수정째로 베어버리고야 만다. 이 때부터 오공의 파워가 급격히 떨어져 쟈넨바의 검기 공격을 피하는데 급급하더니 결국 검기를 수차례 얻어맞고 탈진하여 피의 연못으로 떨어져버리고 말았다. 이후 쟈넨바에게 마지막 일격을 먹고 두동강 날 뻔한 찰나 지옥이 봉인되어버리면서 죽은자들의 세계에 혼란이 찾아와 일시적으로 육체를 되찾은 베지터도 등장해 공간이동 능력을 간파해 타격을 주는 등 활약을 하지만 베지터 역시 잠깐 저항이 가능했을 뿐, 결국 쟈넨바에게 떡이 되도록 발린다.
최후에 오공은 지금의 상태로는 쟈넨바에게 이길 수 없다며 베지터에게 퓨전을 제안하고, 처음에 거부하던 베지터도 육체가 없었던 동안 훨씬 수련을 거듭한 오공마저 이기지 못하는 걸 보곤 자신도 가망이 없다는 걸 인정하고 결국 수락. 첫 퓨전은 베지터의 실수[9]로 실패했으나, 베공 상태에서 개그 보정으로 어찌어찌 30분을 버틴다. 그 다음 퓨전에서는 쟈넨바의 방해를 받지만 파이크한이 쌍욕을 통해 쟈넨바를 잠깐 막아주자 그 틈을 타서 다시 퓨전. 쟈넨바가 파이크한을 한방에 제압했으나 오지터로 퓨전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오지터의 압도적인 강함에 자신의 특기였던 공간 이동/조종 마법을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얻어 터지다가 최후에는 겁에 질려 혼신의 힘을 담은 주먹을 오지터에게 날리나 전혀 통하지 않았고, 결국 오지터의 소울 퍼니셔를 맞고 쟈넨바의 사념 소멸, 원래의 젊은 오니로 돌아온다. (즉, 쟈넨바에서 악인들의 기운만 소멸해 오니만 남았다는 것이다.) 돌아온 오니는 영문을 모른 상태로 오지터를 보면서 도망을 쳤고, 그것을 보면서 오지터가 훗하고 웃으면서 쟈넨바의 위험은 완전히 끝이 난다. 그 뒤로는 어떻게 되었는지는 안 나오지만 염라대왕이 다시 일을 시작한다 하니 잘 해결한 듯 하다.
4.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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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초사이어인 3손오공 |
슈퍼 쟈넨바로 변신했을 때는 몸이 인간과 비슷한 체격이 되면서 접근전 능력도 상승했고, 자기 자신을 공간이동 시키는 등 이전보다 더욱 더 파워업했다. 다만 육탄전 능력은 상대적으로 약한건지, 초사이어인 3 오공과 육탄전에서는 약간 밀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나 초사이어인 3 오공의 기공파를 맞고서도 멀쩡했고, 역으로 자신의 검으로 만들어낸 검기로 오공의 어깨를 뚫어버리는 큰 대미지를 주면서 초사이어인3 오공을 압도적으로 바르는 강력함을 과시했다. 게다가 이후 초완전체 셀을 압도적으로 상회하는 파이크한을 일격에 쓰러뜨렸다. 또한 후반에 오지터가 등장하자 이전과는 달리 제대로 진지해지면서 진짜 기를 방출함과 동시에 주먹을 날리는데, 이를 고려해 보면 육탄전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11] 원작까지 통틀어 봐도 초3 상태의 오공을 이렇게까지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악역은 쟈넨바가 유일하다.[12](애니판에서는 오천크스 흡수 상태의 악 부우도 초 3오공을 압도했다.)
여담으로 미스틱 오반과 초사이어인 3 오천크스를 매우 가볍게 제압했던 힐데건마저 제치고 드래곤볼 구극장판 최강의 적이라는 공식 설정도 받았다.
4.1. 힐데건, 마인 부우와의 비교
지금은 폐쇄된 드래곤볼 구극장판 공식 사이트에 나와있는 순위표에서 쟈넨바가 힐데건보다 순위가 높다는걸로 가끔씩 비교 논쟁이 오가기도 하며, 손오공이 쟈넨바와 싸우면서 마인 부우를 언급했기 때문에 부우와의 비교 논쟁도 있다.먼저 힐데건의 경우, 구극장판 공식 사이트에서는 초 3 오공을 상대로 힐데건은 패배했지만 쟈넨바는 승리했기 때문에 쟈넨바가 더 강하다고 적혀있었다.
다만 이 비교는 논란이 있는 편인데, 먼저 기껏해야 뚱보 부우보다 근소 우위인 초 3 오공이 힐데건 전에서 초 3 오천크스는 물론이고, 악 부우보다도 강한 얼티밋 손오반보다 강하게 나온다. 게다가 쟈넨바 전에서 쓰지도 않은 신기술인 용권도 사용한다.
물론 힐데건 전은 마인부우 편이 끝난 후 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수행을 게을리하는 성격인 오반과 오천크스를 오공이 수련으로 추월했다고 해도 무리한 전개는 아니다. 문제는 분명히 쟈넨바 전이 힐데건 전보다 이전 시점이기 때문에[13] 초3 오공을 기준으로는 힐데건과 쟈넨바를 비교하기 애매해진다는 것이다.
즉 내퍼의 전투력 4000 논란과 마찬가지로, 실제로는 쟈넨바와 힐데건을 직접 비교하기는 힘들고, 단순히 구극장판 사이트의 설정상으로만 쟈넨바가 힐데건보다 강하다는 것. 이 이상의 비교는 필연적으로 설정 오류와 설정 충돌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가 힘들다.
부우와의 비교는, 쟈넨바 극장판의 배경을 상대적으로 초 3오공이 약한 것으로 나오는 대전집 6권(마인 부우편 중간)을 기준으로 시점을 잡았을 경우, 슈퍼 쟈넨바는 뚱보 부우는 물론 순수 부우보다도 강하다. 뚱보 부우는 초 3 오공에게 열세였고, 순수 부우는 초 3 오공과 거의 호각이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쟈넨바와 붙은 초 3 오공은 저승에 있기 때문에 기의 과다 소모라는 초사이어인3의 약점이 없어 원작의 초사이어인3 손오공보다 훨씬 더 안정적으로 전투가 가능하다는 걸 생각하면 비교할 여지가 없이 순수 부우보다 강하다. 원작에서 초 3 오공보다 확실하게 강한 오천크스 부우와 얼티밋 부우는 근거가 없기 때문에 전투력을 비교하기는 어렵다.
반면에 만약 극장판 사이트의 설정대로 힐데건보다 쟈넨바가 강한 것으로 설정하여 비교하면, 힐데건이 얼티밋 손오반과 초 3 오천크스를 순식간에 털어버렸기 때문에 쟈넨바의 전투력은 순수 부우, 악 부우는 물론이고 오천크스 부우를 상회하며 원작 최강의 적인 얼티밋 부우까지 비교대상이 된다. 하지만 상술한 대로 극장판 사이트의 설정은 신뢰하기 어렵다.[14]
5. 능력과 약점
공통적으로 공간을 조종하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뚱보 쟈넨바 상태였을때는 자신을 이동시키지는 못했으나, 주위의 물건이나 적을 공간을 통해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5] 슈퍼 쟈넨바는 이 능력이 더욱 더 강해진건지, 주위 물건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 이동시킬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신의 손가락만한 도깨비 방망이를 주워 그것을 검신의 형태로 재구성, 거기서 붉은 도신을 뽑아내어 공간을 베어내는 검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 후에 나온 극장판 13기의 힐데건의 능력과는 비슷하면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낸다. 힐데건의 경우는 자기 자신을 완전 비실체화 시켜서 비실체화 상태에서는 어떤 공격도 일절 받지 않는다. 그러나 쟈넨바의 능력은 자기 자신을 워프시키는 능력이기 때문에 워프 타이밍에 맞춰서 공격을 하면 쟈넨바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16]
그 외에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어내는 능력도 가지고 있는 듯 하다.[17] 다만 쟈넨바 본인 자체가 육탄전 능력이 썩 뛰어나지 못해서 그런건지, 실제 작중에서는 이 능력이 그다지 위협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18]
약점은 욕설로, 욕을 들으면 몸에 금이 간다.[19] 수위가 어떻든 간에 자신을 비하하는 말이라면 전부 욕설로 간주되는 지, 작중에서는 파이크한이 "바보! 얼간이! 띨띨아!", " 할아범쟁이야!"[20]같은 완전 건전한 어린애 욕설(...)을 갈겼는데도 금이 갔다. 인격모독 수준의 폭언이라면 그야말로 손하나 까딱 안하고 세 치 혀로만 제압할 수 있었을 듯. 하지만, 시전자가 바른생활청년 그 자체인 파이크한이었던 지라 욕설은 저 정도 수위가 한계였다.[21]
욕설이라고 내뱉은 게 위에서 서술한 것 처럼 심히 어설픈 말이었던 탓에, 쟈넨바를 공격하려고 결계를 깨부순 본인조차도 "내가 왜 이러고 있는 거냐"고 현자타임을 씨게 겪기도 했다. 근데 더 웃긴건 책으로 보면 가이드 북에 파이크한의 설명에서 떡하니 크게 착하고 예의바른 전사라고 적혀서 욕을 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에 더 웃음이 나오게 된다. 그래도 나중에 파이크한이 쟈넨바를 상대할때는 나름 진지하게 욕을 날리긴 했다.[22]
쉽게 요약해서 특수 능력이나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어내는 등의 능력은 좋으나 육탄전 자체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 작중에서도 초3 오공과 붙었을때 육탄전에서는 초3 오공에게 별다른 유효타를 못 주고 밀리다가 특수 능력을 쓰고나서 제압했다.[23]
5.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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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습돌
가시 파편을 손에 집고 파편을 증폭시켜 전방으로 길게 뻗쳐 적을 공격하는 기술. 베공을 상대로 사용했다. -
무간쇄
피콜로처럼 팔이 길게 늘어나서 상대를 잡아채는 잡기 기술. 이 기술로 베지터를 무력화시켰다. -
환몽신
쟈넨바의 간판기로, 자신의 몸을 컴퓨터의 디스크 조각모음과 비슷하게 조각조각으로 분리하여 공격을 회피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기술. 이 기술에 재생능력도 있는지 이걸 사용하자 파이크한에게 받은 상처들을 모두 복구해내기도 했다. -
마도혈
상대의 공격을 포탈을 열어 흘린 후 상대 쪽으로 포탈을 열어 공격을 되돌려주는 기술. -
지옥문
내퍼의 브레이크 캐논이나 리쿰 이레이저 건과 유사하게 입에서 거대한 광선을 발사하는 기술. 초사이어인 3 손오공에게 사용했다. 아무런 준비동작 없이 공격을 날렸기에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맞았다. -
귀신광충파
손가락을 그어 공간을 가른 다음 갈라진 공간의 틈 사이로 빛을 부서진 유리처럼 내뿜는 기술. 라이트닝 샤워 레인이라고도 불린다. -
귀인섬
도깨비 방망이를 주워 그것을 검신의 형태로 재구성한 후, 참격을 날리는 기술. -
나찰조
귀인섬의 강화형으로 공간을 가르는 참격을 날리는 기술. 초사이어인 3 손오공의 어깨를 베어내는 활약을 보였다.
6. 변신
6.1. 쟈넨바
맨 처음 악인들의 기운을 뒤집어쓰고 변한 쟈넨바로, 인간의 수십배 크기에 달하는 노란색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쟈넨바" 라는 단어 말고는 할 줄 아는 말이 없는데다가, 기저귀를 찬 모습이나 하는 행동은 어린아이와 같다. 하지만 파워는 장난이 아니다. 손오공을 가볍게 두들겨 팼고, 자유자재로 웜홀을 만들어 공간을 무시한 공격을 하기도 하였으며, 분신을 만들어 오공을 공격했으며, 오공이 에네르기파를 쓰자 손에서 오공이 있는 공간을 그대로 투영해 손오공 본인의 에네르기파에 자기가 맞게 만드는 등 여러가지 마법으로 오공을 바른다. 손오공이 초사이어인 2로 변신하자마자 포를 발사해 손오공이 접근하지도 못하게 만든다.
허나 초사이어인 3가 된 오공의 초용쌍권을 머리에 정통으로 맞고 머리통이 찌그러져 패배한다. 공격에 정통으로 가격당한 뒤 붕괴하나 싶더니 슈퍼 자넨바로 변신해 2차전으로 돌입한다.
어떻게 보면 가장 신기한 보스. 보통의 보스들이 적절한 체형이나 근육질, 괴수형인 것과 비교하면 쟈넨바는 정말 이질적인 케이스다. 고도비만 + 낮은 지능 + 거인이라는 이 3가지 특징은 격투물에서 가장 나와서는 안 되는 체형인데 일반적으로 근육이 적어 힘을 내기 어렵고 속도도 느려서 박진감이 떨어지기 때문. 하지만 힘이 정말 무식하게 세고 기술이 다양해서 오공 일행의 체력을 깎아먹었다.[24]
드래곤볼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뚱'뚱한 쟈'넨바'라서 '뚱넨바'라는 별칭이 붙었다.
6.2. 슈퍼 쟈넨바
드래곤볼 극장판 Z시리즈 역대 보스 | ||||
다시 태어난 전설의 초사이어인 | → | 부활의 퓨전!! 손오공과 베지터 | → | 용권폭발!! 손오공, 네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리! |
바이오 브로리 | 쟈넨바 | 힐데건 |
뚱보 거인이었던 초기판과는 달리, 기존의 적들처럼 초인급의 체형으로 변하면서 인간 정도의 크기로 줄어들었다. 보라색과 붉은색의 두가지 색 투톤 컬러 피부를 지녔다. 생김새는 셀과 쿠우라를 합친 것 같아 보이고 머리에 뿔 두 개 그리고 꼬리가 있다.[25] 이전 형태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는데, 이전의 옹알대는 순둥이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면서 냉혹하고 사악한 인상으로 변했다. 심지어 말도 전혀 없는 과묵 속성.[26]
주변에 있는 물체를 변화시켜 무기로 만들 수 있고, 변화시킨 무기를 휘둘러 물체의 질량이나 강도를 일절 무시하는 초차원적인 공격을 할 수가 있다. 또한 자신의 몸을 마치 컴퓨터의 디스크 조각모음과 비슷하게 조각조각으로 분리하여 공격을 회피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워프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포탈을 열어서 상대방의 공격을 다른 곳으로 전송시키는 능력도 쓰며 팔을 늘려서 적을 공격하는 능력도 쓴다.
영화 중반에 이 형태로 변신해서 오지터에게 소멸될 때까지 4번에 걸쳐 싸웠는데, 가장 시간 잡아먹은 건 재밌게도 뚱보 베공이다.
6.3. 쟈넨바:제노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 암흑 드래곤볼에 기생당한 모습. 상당한 파워 업을 거쳤지만, 결국 타임 패트롤에게 패배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이후 쟈넨바:제노의 유해는 암흑마신부우:제노에게 흡수당해 파워 업의 재료로 이용된다.
코믹스에서는 오지터:제노와 싸우던 중 마신 슈룸이 난입하며, 슈룸에 의해 토막토막이 되어버려 사망한다. 이후 유해는 게임 본편과 마찬가지로 암흑마신부우:제노에게 흡수당한다. 이후 부우가 가루가 나며 데브라:제노는 뱉어내지만, 쟈넨바:제노는 등장이 없는 것으로 보아 완전히 사망한 모양.
6.4. 쟈넨바(개조)
드래곤볼 히어로즈 2부 25화에서 처음으로 등장. 닥터 W가 손오공:제노와 베지터:제노의 데이터를 쟈넨바에게 입력하면서 탄생했다. 이 쟈넨바는 무려 초사이어인 4 제노 오공과 제노 베지터, 그리고 초사이어인 블루 오공과 베지터, 초사이어인 갓 제노 트랭크스나 마신들까지 한꺼번에 덤비는데도 압도할 정도로 강하다. 이 강함의 비결은 닥터 W가 이 쟈넨바를 만들며 초사이어인 4 제노 콤비나 초사이어인 블루 콤비의 데이터를 입력했기 때문.
하지만 26화에서 초 풀파워 사이어인 4 한계돌파로 변신한 제노 오공과 제노 베지터에게 역으로 털린 뒤 더블 용권을 맞고 소멸한다. 국내에서는 블랙 쟈넨바라는 명칭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정식명칭이 아닌 팬들이 임의로 붙인 명칭이다. 정식명칭은 쟈넨바 (개조).
7. 기타
괴수형 보스들 중에서는 그나마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이지만 2018년 시점에서 실제로 집계된 V점프 악당 인기투표에 의하면 극장판 보스 1등과 2등은 당연히 그놈들이요, 3등은 타레스, 4등은 보자크가 차지했기에 쟈넨바는 랭킹 내에도 들지 못했다. 작중에서 인상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긴 했으나 말을 못하는 괴수형 보스이기에 어필할만한 매력 요소가 부족했던것으로 보인다. 앞서 언급된 1~4위까지의 극장판 보스들은 모두 멀쩡하게 말을 하는 보스들이기에 더더욱.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 GT오공 출시후 엑스박스관계자가 DLC 2팩의 마지막 캐릭터 혹은 스킨으로 인터뷰에서 공개했다고 한다. 유튜브 링크 그리고 에보 2019에서 대회 결승을 마치고 공개되어 출시가 확정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쟈넨바에 관한 소문 중 하나로, 본래 전작의 최종 보스인 바이오 브로리와 오리지널 브로리가 융합한 지옥 브로리가 오지터와 격돌한다는 시나리오 안이 존재했고, 너무 브로리만 울궈먹는다며 기각되며 탄생한 캐릭터가 이 쟈넨바라는 풍문이 존재하나 이는 루머이다. 브로리 3부작 및 쟈넨바편 극장판의 각본가인 코야마 타카오가 직접 이를 부정했다.
[1]
9기 극장판에서
보자크도 맡았었다. 구극장판 당시에는 뚱보 쟈넨바일 때는 하이톤으로 연기하다가 슈퍼 쟈넨바일 때는 굵직한 톤으로 연기했었는데, 이후 쟈넨바가 나오는 드래곤볼 관련 게임에서는 어째서인지 슈퍼 쟈넨바일 때도 하이톤으로 연기한다. 연기 스타일이 바뀌었거나 성우가 쟈넨바의 연기톤을 잊은 것으로 추정된다.
[2]
이쪽은 보자크 극장판에서 부진을 담당했고,
부활의 F에서
쟈코 티리멘텐피보시 역을 맡았다.
[3]
김정호는
무천도사라든지 여러 배역도 맡은 바 있다.
[4]
구극장판 한정으로
파라가스와
파이크한도 담당했고 슈퍼에서는
지렌도 한다.
[5]
원판과는 달리 어떠한 매체에서든 슈퍼 쟈넨바일 때는 항상 굵직한 톤을 유지한다.
[6]
ん이 뒤의 バ(바)에 의해 ㄴ보다 ㅁ에 가까운 소리를 낸다. 쟈넴바로 표기되지 않은 이유는 'ん'은 변이음에 상관없이 무조건 'ㄴ'으로만 표기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7]
극장판에서 소개된 이름은 사이키 귀신.
[8]
이것 때문에 사망했던 드래곤볼 빌런들이 단체로 부활하여 지상에서 난동을 부리게 되었다. 참고로 구극장판 빌런들도 존재.
[9]
마지막 포즈에서 검지를 펴야하는데 주먹을 쥐었다.
[10]
근데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게 초사이어인 2로 변신 당시 손오공이나 쟈넨바나 서로 유효타를 먹이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승의 질서가 엉망이 되는 상황이 아니었다면 손오공도 좀 더 놀 작정으로 초사이어인 2로 계속 해봤을지도 모른다.
[11]
오지터가 나타났을 때는 사뭇 진지해지며 이제까지
셀처럼 여유를 부리며 놀아주고 있다가 각성한
손오반을 보자 전투력을 진심으로 개방했던 것과 유사하게 기를 방출한 것으로 보아 진심으로 전투력을 쓰지 않았다고도 추측이 가능하다.
[12]
심지어 여기서의 초사이어인3 손오공은 죽은 몸이다. 기의 과다 소모라는 초사이어인3의 약점이 없어 원작의 초사이어인3 손오공보다 훨씬 더 안정적으로 전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13]
대전집 6권에 쟈넨바 전이 마인부우 편 사이라 되어있고 대전집을 무시하고 봐도 손오공이 천사 고리를 달고 있고 베지터도 지옥에 있는 시점에서 힐데건 전보다 시기상 빠르다.
[14]
드래곤볼 전투력 관련 설정에서는 유독 충돌이 많은데 한 예시로 2019년 1월 v점프에서는 얼티밋 부우가 초3 오공과 비슷한 수준이라 나오는등 신뢰하기 어려운게 꽤 있다.
[15]
워낙에 인상깊은 기술이었던건지, 드래곤볼 슈퍼에서는 이 기술을 완전히 베낀 듯한 기술을 쓰는 적이 꽤 나왔다. 코믹스의
합체 자마스라던가,
아니라자라던가...
[16]
실제로 베지터가 이런식으로 딱 1번 쟈넨바에게 유효타를 날렸다.
[17]
계왕들의 대사로 나온다.
[18]
실제로 작중에서 초사이어인3 오공에게는 육탄전으로 밀렸고, 초사이어인2 베지터조차 육탄전 공격은 손쉽게 피했다. 나중에
베공과의 싸움에선 개그성이긴 했지만 대계왕이 직접 쟈넨바가 베공의 움직임을 읽지 못한다고 말했다. 초사이어인 오지터의 움직임은 읽기는 커녕 그냥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았다.
[19]
그런데
파이크한의 쌍소리를 듣고 몸에 금이 갔지만,
텔레포트로 파이크한을 기습할 때 보면 상처 하나 없다. 텔레포트에 재구성 능력도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20]
원문은 '수염쟁이 할배 염라대왕'.
[21]
물론 어린이 영화인 이상 현실 속 쌍욕이 대놓고 나올 순 없으니 적절히 검열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겸사겸사 강도가 높은 욕설을 구사해 한순간에 전세가 뒤집히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전개를 회피하기 위한 의도도 있고.
[22]
원판 기준으로는 "이런 쓸모없는 자식!", 투니버스 더빙판 기준으로는 "이 바보천지 녀석아!"'
[23]
하지만 잠깐 지나치는 장면이라 잊혀지기 쉽지만, 오지터가 처음 등장했을 때 갑자기 진지해지면서 진짜 기를 방출하면서 주먹을 날리는 것으로 보아 이제까지는 진심이 아니었다는 추측도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어떤지 알수 없다.
[24]
그나마 마인 부우가 비만에 낮은 지능을 지녔지만 뚱보일 때의 부우는 이미 갱생한데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가 좋아졌고
다른 형태로 변한 별개의 존재가 되면서
별개의 자신과 분리되었기에 진 최종보스도 아니었다.
[25]
그닥 중요한 건 아니지만, 흔히들 생각하는 '엉덩이에 달린 꼬리'가 아닌 셀처럼 등에 난 꼬리 디자인이다.
[26]
물론 기합이나 비명은 간간히 내는걸 보면, 언어 순사를 못한다고 봐야 맞을듯. 다만 말을 못할 뿐이지, 호전적으로 날뛰는
키드 부우에 비해 지능은 높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