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자신이 원하는 창작물이 없다고 징징거릴 시간에 직접 만들어봐라."
맨 위의 의미에서 파생되어 동인계에게 자급자족이란 자신이 바라는 시츄에이션이나 커플링에 관련된 오리지널이나 2차 창작을 자신이 직접 팬픽을 만들어서 욕구를 만족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자급자족 외에 자가발전 등의 표현 또한 사용한다.
위에서도 나와있듯이 자기가 원하는 장르의 2차 창작을 다른 사람에게 만들어달라고 하다가는 '능력이 없어서 못 만든다고 푸념하거나 딴 사람한테 만들어달라고 징징거릴 시간에 차라리 니가 직접 만들어라' 같은 싸늘한 반응만 나오므로, 그냥 직접 만들거나 포기하는게 낫다. 좋은 평가는 장담 못하지만, 적어도 자신의 창작 능력을 썩히는 것보다는 낫다. 물론 제 3의 옵션으로 상대에게 수고비 같은 정당한 댓가를 지급하고 만들어달라 부탁할수도 있긴 하지만, 결국은 이것도 간접적으로나마 자급자족인 셈. (실제로 데비앙아트 같은 곳에선 수고비를 받고 요청받은 자캐를 그려주는 업로더도 많다. 어떤 업로더는 아예 얼굴만이냐, 바스트까지만이냐, 풀샷이냐 등을 세분화해서 정리해놓기도...)
또한 딸감을 자급자족한다는 식으로도 쓰인다. 야짤을 직접 그린다던가..근데 자기가 그린 야짤은 안 꼴린다는 말도 있다
3D로 눈을 돌리면 어느 정도는 자급자족이 수월해지는데 이는 게리 모드, XNA Lara, MMD, 3D 커스텀 소녀 등 다양한 3D 모델 포즈 프로그램들이 있기 때문. 덕분에 지금도 많은 곳에서 이들을 이용한 캐릭터나 만화, 움짤
2. 종류
2.1. 팬픽
2.2. 동인지
2.3. 피규어
2.4. 게임
2.5. 애니
2.6. 그림
2.7. 프라모델
3. 과정
4. 어려움과 한계
4.1. 팬픽
4.2. 동인지
4.3. 피규어
4.4. 게임
4.5. 애니
4.6. 프라모델
4.7. 그림
5. 저작권
[1]
어느 정도는 옳은 말이다. 자기가 그린 그림은 봤을 때 꼴리기보다 구도나 자세에서 고쳐야 할 점이 먼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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