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2:34:25

자귀모

<colbgcolor=#ffffff><colcolor=#dc143c> 자귀모 (1999)
Ghost in Love
파일:자귀모포스터.jpg
장르 판타지, 드라마
감독 이광훈
각본 홍주리
제작 김수용, 강우석, 오효석
주연 김희선, 조원희
기획 강우석
촬영 박현철
조명 이석환
음악 오진우
촬영 기간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네마 서비스
배급사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9년 8월 14일
화면비 ○○
상영 타입 2D
상영 시간 92분
제작비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62,935명 (최종/서울 통계)
스트리밍
[[U+모바일tv|
U+모바일tv
]]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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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에 개봉한 김희선, 이성재 주연 판타지 영화. 제목의 뜻은 '자살한 귀신들의 모임'의 줄임말이다.

2. 시놉시스

이승과 저승을 초월한 환타지 로맨스

컴퓨터 애니메이터 진채별은 증권 브로커인 나한수와 사랑하는 사이. 그러나 나한수는 출세를 위해 증권사 사장의 딸 차현주와 결혼을 약속하고 채별에게 일방적인 결별을 선언한다. 배신감에 끓어오르는 분을 삭이며 지하철 승강장에 위험천만하게 서있는 채별. 이를 지켜보던 자귀모의 영업귀신들은 달려오는 전철 속으로 밀어버림으로써 또 한 건의 '자살권유' 실적을 올린다.

엉뚱하게 자살한 채별은 나한수에게 복수할 수 있다는 영업귀신들의 유혹에 넘어가 결국 자귀모에 가입하게 되고 이곳에서 칸토라테스, 백지장, 다이어티 등 독특한 개성의 귀신들과 만나게 된다. 성폭행 때문에 자살한 백지장은 채별에게 자신과 함께 나한수에게 복수할 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칸토라테스는 복수를 위해 이승에서 맴도는 그녀를 보고 "인간과 귀신은 사는 세계가 다르다"며 채별의 복수를 만류한다. 백지장과 칸토라테스 사이에서 갈등하던 채별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한수를 찾아가지만 그의 비열한 행동에서 다시 복수를 결심한다.

한편 채별은 칸토라테스가 사고를 당한 자신을 수술 중 죽게 만들었다는 자책감에 잠적해버린 옛 연인 영은을 찾기 위해 남아있음을 알게된 후 묘한 감정을 느낀다. 나한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저승과 이승을 오가던 채별은 결국 '지명수배자'가 되어 저승사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저승사자들로부터 채별을 보호하기 위해 제주도로 함께 떠난 칸토라테스가 그동안 찾아 헤매던 영은을 만나게 되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데...

3. 등장인물

4. 기타

  • 극중에 거대 물귀신이라든지 여러 장면에서 CG로 당시 한국영화로선 힘을 들여 묘사했지만, 일반 배우들 장면들은 그러지 못했다. 자살한 귀신들이라 겨울에 입김이 나올리가 없는데 귀신들이 말하는 장면에선 입김을 CG로 지울 틈이나 기술력도 부족해 할 수없이 배우들이 얼음을 입에 머물고 이야기를 해야 했다. 덕분에 입김은 안나오는데 추워서 배우들은 고생했다고 ...
  • 유혜정은 촬영 당시 임신 중이였지만 혼전임신이라 알리지 못해서 힘들게 촬영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