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子 宮
자세한 내용은 자궁 문서 참고하십시오.2. 慈 宮
왕세자 사후에 왕세자의 아들이 세손으로 왕위에 오른 후 사망한 세자의 빈을 부르는 호칭.또는 조선 정조 이후 왕이 후궁인 왕의 생모를 가리키는 말이다. 대비의 경우는 자전(慈殿)이라 칭한다.보통 아들이 왕이 되면 아비를 왕으로 추존하고 생모가 정실이라면 대비로 불리나, 혜경궁 홍씨의 경우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가 아닌 큰아버지 효장세자의 뒤를 이은 것이 되어 대비 칭호를 받지 못해 慈宮이라 불렸다. 이 때의 자전은 영조의 계비 정순왕후 김씨였다. 또한 순조의 생모인 수빈 박씨도 후궁이지만 왕인 순조의 생모로서 慈宮이라 불렸다.
3. 自 宮
스스로 고자되기를 시전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 자신의 성기를 직접 자르거나 남의 도움을 받는 경우로, 죄를 지어 궁형을 받거나 불의의 사고로 고자가 되는 것과는 구별된다.보통 스스로 권력을 얻기 위해 환관이 되기 위해 이 방법을 썼는데, 가장 쉽고도 저렴한 방법은 자기 스스로 도구를 이용해 성기를 자르는 것. 허나 이건 매우 고통스러울 뿐만이 아니라 사망률도 높았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엄공이라는 환관 제조 전문가가 있었는데, 몇 번이나 확인을 받고 조금이라도 두려워하거나 망설이면 수술을 해주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고려 시대 때는 어릴 때 개에게 물려 성기능이 없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