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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숙 任喜淑 | Lim Hees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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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83593><colcolor=#fff> 출생 | 1950년 6월 29일 ([age(1950-06-29)]세) |
| 서울특별시 | |
| 현직 | 대한가수협회 이사 |
| 학력 |
덕성여자고등학교 (졸업)[1]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
| 종교 | 개신교 |
| 가족 | 어머니 전옥숙 |
| 데뷔 | 1966년 '외로운 산장'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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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초창기 한국 흑인 음악의 선구자격인 인물로 한국 여성 '소울의 대모'로도 불린다.2. 생애
1950년 6월 29일, 6.25 전쟁의 한복판에서 피난길에 태어나 생후 한달도 안되어 아버지가 인민군에 끌려가 생사를 알수없게 되었고 이후 어머니가 재혼하여 이부남동생 두명을 두었다. 덕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청강생 자격으로 잠시 재학하였다. #1966년 노래 '외로운 산장'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그 사람 떠나고', '진정 난 몰랐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등의 곡을 발표했고 히트를 치게 되었다.
1975년에는 연예계에 큰 타격을 입은 대마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녀는 대마초 흡연을 한 바가 있는 가수들과 함께 활동했고 본인은 흡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5년간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 후 활동이 뜸하다가 2015년에 신곡 '어떻게 좀 해봐' 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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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희숙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3. 대표곡
4. 기타
- 임재범, 손지창과는 먼 친척지간인 사이로 둘의 아버지인 임택근이 생전에 임희숙에게 “할머니”라고 불렀으니, 임재범에게 그는 증조할머니뻘인 셈.
- 과거 덴마크 왕실로부터 청혼을 받은 적이 있다. # 그러나 왕실 측에서 결혼을 위해서 한국에서의 가수 활동을 접을 것을 제시하자 청혼을 거절했다고 한다.
- 동생이 개같은 날의 오후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이민용이다. 동 영화와 드라마 노다지, 남자는 외로워, 엄마는 못말려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