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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조선의 영조, 정조 때 무인.사도세자의 문집인 능허관만고에 따르면 자신이 훈련도감 교련관을 지내고 있을 때 사도세자가 1759년에 등패(牌), 장창(長槍), 당파(把), 낭선(狼), 곤봉(棍棒), 쌍수도(雙手刀), 죽장창(竹長槍), 기창(旗槍), 예도(銳刀), 왜검(倭劍), 교전(交戰), 월도(月刀), 협도(挾刀), 쌍검(雙劍), 제독검(提督劍), 본국검(本國劍), 권법(拳法), 편곤(鞭棍) 등 지상무예 18가지를 도보로 정리한 무예신보를 자신이 무리들과 함께 모아서 편찬하는데 참여하였다.
승정원일기에 따르면 1760년( 영조 36)에는 수가 무예별감(隨駕武藝別監), 1767년(영조 43)에는 포이진 수군만호(包伊鎭水軍萬戶:종4품)에 제수되었다고 한다. #
2. 대중매체
야뇌 백동수에서 훈련도감의 교련관이자 백동수와 홍국영의 스승으로 등장.사도세자 구출 계획에서 사도세자 호위 담당을 맡으며, 김홍연, 무표정, 불곰에 비해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으나 걸림돌(사도세자)를 곁에 두고 신경쓰느라 김홍연을 사지로 몰아넣는 데에 성공하지만 옆에서 무표정이 찔러 죽인다.
비록 초반에 빠르게 퇴장했지만 이후 나올 여러인물들에게서 자주 언급되면서 생각이상의 먼치킨임이 드러난다.
이작품 최상위권 강자들중 한명인 발승암 김흥연의 작중 유일한 패배가 바로 임수웅과의 대결이었고 당시 이대결의 패배로 김흥연의 조직이 괴멸되고 이후 김흥연은 노론측에 적당히 어울리며 지내게 된다. 또한 작중 최상위권 강자인 운검 원일이 임수웅의 유일한 라이벌이었다고 한다.[1] 작중 임수웅을 죽인 무표정과 불곰도 자신의 주인인 구선복이 유일하게 틀린것이 임수웅의 역량이라 언급하며[2] 나중에 백동수가 임수웅과 동급이라 평가한 이윤성도 백동수가 임수웅의 재자란걸 알고는 버로 도와줄 정도 나중에 작품이 완결되고 나서 홍기우가 언급하길 임수웅의 인기가 생각이라서 놀랬다는 후문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