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카이 귄도안/클럽 경력|{{{#ffffff 일카이 귄도안의 클럽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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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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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이 귄도안 2019-20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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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맨체스터 시티 FC (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8 |
기록 | |
선발 21경기 교체 10경기
2득점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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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9경기
2득점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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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4경기
1득점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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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4경기 교체 1경기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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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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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선발 38경기 교체 12경기
5득점 4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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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카이 귄도안의 2019-20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2. 업적
2019-20 시즌: 50경기(선발 38경기) 5골 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1 | 21 | 10 | 2 | 1 |
챔피언스 리그 | 9 | 9 | 0 | 2 | 1 |
FA컵 | 4 | 4 | 0 | 1 | 1 |
EFL컵 | 5 | 4 | 1 | 0 | 1 |
커뮤니티 실드 | 1 | 0 | 1 | 0 | 0 |
합계 | 50 | 38 | 12 | 5 | 4 |
3. 2019-20 시즌 상세 정리
시즌 시작 전, 2019년 8월 9일에 맨시티와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재계약 확정 후 재계약 오피셜 영상이 올라왔는데 딱 봐도 이틀 전에 올라온 로랑 코시엘니의 패러디로 보인다.
2019년 연말부터는 팀 전술의 변화가 (쓰리백 혼용) 자리를 잡았는지 귄도안의 활약도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FA컵 풀럼 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었다.
25R 토트넘 원정에서는 전반 PK실축, 골대가 비어있던 오픈 찬스에서 시원한 홈런으로 기회를 두번이나 날려버리면서 팀의 2-0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PK실축 이후 난 싸움에서 경고를 받았던 진첸코가 나중에 퇴장당하는 등 나비효과를 불러온 원인으로도 지목받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다시 선발출전했다. 카세미루와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으나 결국 케빈 더 브라위너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4. 총평
현재의 평가는 적폐이자, 펩의 양아들. 알레그리에게 케디라가 있었다면 과르디올라에게는 귄도안이 있다. 다만 귄도안으로서는 비난이 억울한 측면도 있는 것이 선수 개인의 폼 문제보다 감독의 애착 + 전술적 활용 문제가 크다.지난 시즌과 달리 메짤라(혹은 2수미 중 한명으로서) 출전이 늘었는데, 경기력이 매우 좋지 않다. 귄도안의 문제는 중앙 미드필더(메짤라) 자리에서는 처참한 기동성과 수비 가담, 그리고 측면 공격이 망가지는 수준의 공격 지원 능력을 보여준다는 점. 물론, 하위권 팀을 상대로 귄도안의 찬스메이킹이 먹히는 경우도 있으나 메짤라 자리에서의 귄도안의 경쟁자는 더 브라위너, 다비드 실바, 베르나르도 실바라는 점에서 공격도 안되는데 중원 장악도 안되는 귄도안의 가치는 한없이 떨어진다.
게다가 팀의 로컬 유스인 필 포든이 좋은 폼을 계속 교체로 보여줬음에도, 귄도안이 연속으로 선발 풀타임을 뛸 동안에 포덴은 선발 출전이 전무하다. 심지어 귄도간은 시즌 초중반 경기력 하락의 원흉으로 지목받은 선수기에 비판은 더 심각하다. 필 포든이 어떻게든 교체로 나오면 스탯을 만들거나 중원 장악에 기여하는 것에 반해, 귄도간은 매경기 선발 출전하는 주전인 상태라 팬들의 분노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단지, 감독의 개인적인 선호가 크기 때문에 중용되는 것. 독일 국대에서의 활약을 보면 귄도안 개인의 폼에는 의외로 문제가 없어보인다. 그러나 펩의 귄도간 활용 방식에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 서로의 단점만 부각시키는 다비드 실바-귄도안 메짤라 조합을 내보내거나 귄도간을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출전시켰을 때에는 공격 지원도 안되고, 중원이 붕괴되는 모습을 빈번히 보이고 있다.
실제로 과르디올라는 이를 인식한 것인지 귄도안의 영입이 자신의 부임 이후 가장 중요한 영입이였고, 그와의 재계약은 정말 중요했다며 입에 발린 립서비스를 던지면서 포든에 대한 미안함을 시사했는데 귄도안의 영입이 현 맨시티에서 그렇게까지 중요하거나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시티팬은 극소수다.
귄도안은 17-18, 18-19 시즌의 챔스 토너먼트에서의 처참한 경기력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펩의 교체 용병술을 비판할때 주로 인용되는 선수다. 나가겠다는 놈 안붙잡고, 입 함부로 터는 놈 절대 안봐주는 선수관리로 유명한 과르디올라가 저렇게 붙잡고, 쉴드까지 쳐주는 선수는 아마 귄도간이 유일할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그런데 맨시티의 센터백 라인 붕괴로 인해 페르난지뉴, 로드리가 센터백 자리로 이동해서 귄도안이 단독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자 경기력이 귀신같이 좋아졌다. 피보테 자리에서는 귄도간의 중원 장악력, 수비 복귀, 측면 지원 부족이라는 단점보다 그의 패스 능력, 시야 등의 장점이 더 돋보이게 되는 것이다.
귄도안이 로드리와 함께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2019년 11월 10일 안필드 원정에서 리버풀에게 완벽하게 중원을 내주며 패배했다. 리버풀전이 으레 그렇듯 중원에서의 커버 부족과 압살의 장면 하나하나 마다 귄도안의 수비가담 부족과 활동량 부족이 돋보여서 KDB가 억지로 간극을 커버하다가 체력적 손실을 보기도 했다. 이날의 귄도안의 치명적인 실수가 2개나 실점으로 연결되어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정작, 선수 본인은 판정이 경기를 망쳤다는 망언을 내뱉어 시티팬들의 복장을 뒤집고 있다. 이 경기에서 귄도안의 태클 성공은 딱 1개였다. 참고로 그 경기까지 합해서 귄도안은 9경기 연속 선발에 풀타임을 뛰었다.
여담으로 9경기 풀선발 풀타임이 대단한게 시티에서 이정도로 확고한 매경기 선발 주전인 선수는 스털링, 더 브라위너, 에데르송 그리고(그에 근접한 아구에로) 단 3명인데다, 귄도안의 나이는 결코 그게 가능한 체력이 아니다.
그렇다고 스탯 창출이 좋냐면 귄도안의 패스 정확도에 비해서 리그 어시스트는 오직 하나 뿐이다. 지난 시즌의 조르지뉴와 달리 귄도간은 직접 침투나 공격 가담이 잦고, 빌드업 작업 참여도가 결코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라는걱 생각하면 생산성이 처절한 편. 과르디올라의 칭찬처럼 키패스는 높지만, 키패스의 상당수는 약팀 상대로 나오지, 프리미어 리그 중위권 팀 이상의 수준에선 아예 먹히지 않는다.
게다가 귄도안의 저열한 중원 퍼포먼스는 가뜩이나 측면에서 고립된 이후로 폼이 떨어진 베르나르두 실바의 폼에도 치명적인 결함이 되어버린 상태. 딱 잘라말해서 지금 귄도안의 메짤라 자리는 지난 시즌 메짤라 자리에서 리그 베스트급이던 베르나르두 실바, 팀 최고의 유망주인 필 포든의 자리를 뺏음은 물론이고, 폼을 끌어올리고 있던 마레즈가 선발할 자리를 뺏은 상태라 팬들의 시각은 더욱 더 좋지 않다. 로드리가 복귀한 마당에 귄도안을 굳이 끌어쓴 과르디올라의 선택을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는 것이 팬들의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