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9:53:52

일렉트로팝

일렉트로 팝에서 넘어옴


1. 개요2. 역사3. 대표 아티스트
3.1. 일렉트로팝 장르를 주로 프로듀싱하는 DJ/프로듀서
4. 관련 장르

1. 개요

Electropop / Electronic Pop

전자이 주가 되는, 팝 음악 하위 장르.

1970년대 후반에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대부분의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의 팝 음악은 이 장르에 속한다.

2. 역사

의외로 역사가 꽤 깊은데, 1978년에 발매된 조르조 모로더 Chase 이탈로 디스코+유로 디스코+일렉트로팝으로 분류된다.

2007년 칸예 웨스트 Graduation 브리트니 스피어스 Blackout의 성공으로 인하여 이 일렉트로팝 장르가 대중화되기 시작했다.[1]

다음 해인 2008년 리아나 Good Girl Gone Bad, 케이티 페리 One Of The Boys, 레이디 가가 The Fame으로 인하여 완벽히 대중화 되었으며, 2009년에는 기존의 컨템퍼러리 R&B 힙합을 대신해 미국의 주류 장르가 되었다.[2]

이 유행은 2011년, 2012년까지 이어져 각각 Party Rock Anthem 강남스타일이라는 초메가히트곡이 탄생하게 되는 밑거름이 된다.

그러나 2009년~ 2010년대 초로 대표되는 전자 음악의 전성기가 끝나자, 일렉트로팝은 사장되었다. 보통 2013년 이후로 일렉트로팝이 사장되기 시작한 것으로 여겨진다.[3]

VOCALOID 쪽에서도 록 음악과 함께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르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기가P, livetune, 하치오지P, Mitchie M, 피노키오P 등이 있다.

3. 대표 아티스트

3.1. 일렉트로팝 장르를 주로 프로듀싱하는 DJ/프로듀서

4. 관련 장르


[1] 다만 브리트니의 blackout 앨범은 당시에 큰 히트를 기록한건 아니었다. 오히려 VMA사건으로 큰 흑역사를 생성 중이었고..., 발매한 뒤 얼마안가 앨범활동을 접기까지 했다. 다만 이미 Toxic을 통해 일렉트로팝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다음 앨범 circus 앨범에서 수록곡들을 대거 히트시키며, 브리트니가 일렉트로팝의 대중화를 이끈건 사실이다. [2] 다만 완전히 대체된건 아니었다. 블랙아이드피스나 머라이어 캐리는 힙합과 일렉트로팝을 결합시켜 큰 히트를 기록했다. 또한 일렉트로팝을 내세웠던 가수들 조차 사운드를 제거하고 목소리만 들어보면, 오히려 R&B창법을 구사하는 면이 있었다. [3] 이는 일렉트로팝을 주 장르로 내세웠던 가수들의 전성기가 짧았던 것도 있다. 케샤,레이디 가가,싸이,브리트니 스피어스 같은 가수들이 공교롭게도 2013년 이후부터는 전부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일렉트로팝 전체가 사장되기 시작했다... 그나마 리한나와 케이티 페리가 좀더 전성기를 이어나가긴 했으나, 2016년을 기점으로 아예 힙합으로 대세가 넘어갔다. [4] 뼈대는 EDM, 하우스이지만 마데온 본인이 직접 노래를 부르거나 가사의 비중이 높은 등 일렉트로팝적인 면도 있다. [5] 이쪽은 힙합에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결합한 얼터너티브 힙합을 선보인다. [6] Poppy.Computer, Am I A Girl? 전반부, Zig 한정 [7] 핵(核)P-MODEL 이후 [8] Visions 같은 앨범은 신스팝으로도 분류되는 장르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9] 특유의 어두운 사운드 때문에 일렉트로팝으로 보기 어려울 것 같지만 그래도 프로듀싱에 전자음 베이스가 많이 쓰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앨범들이 일렉트로팝으로 분류된다. [10] 3집 Graduation에서 일렉트로팝적인 요소가 결합된 힙합을 선보였으며, 4집 808s & Heartbreak의 경우 아예 뼈대부터가 일렉트로팝인 얼터너티브 R&B를 선보였다. [11] 뼈대는 팝 록, 컨트리 뮤직이지만 1989, reputation, Lover 등에서 일렉트로팝을 시도했다. [12] インドア系ならトラックメイカー를 작곡한 일본 유명 작곡가. 주 장르가 카와이 베이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아이돌 작곡 경력도 있고 다양한 전자 음악 장르를 넘나들면서 작곡을 한다는 점, 정규 1집 앨범 ゆのもきゅ(유노모큐, Yunomoq) 띠지 뒷면에 ' Kawaii J-pop Music!'이라 적혀 있으므로 일렉트로팝 쪽에 가깝다. [13] Nor 혼자 개인적으로 작업한 작업물들은 대부분 보컬 샘플만 들어가고 실질적인 보컬은 없기 때문에 이 점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YUC'e와 beignet 명의로 합작한 작업물들 중에선 Nor의 프로듀싱 위에 YUC'e의 보컬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 점을 잘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