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7세대 일구기.png,
한칭=일구기, 일칭=たがやす, 영칭=Rototiller ,
위력=-, 명중=-, PP=10,
효과=땅을 일구어 초목이 자라기 쉽게 한다. 풀타입의 공격과 특수공격이 1랭크 오른다.,
성능=랭크)]
6세대에 풀 타입을 지원하기 위해 대거 생긴 기술 중 하나로, 보다시피 특이한 효과를 가진 기술. 적, 아군을 가리지 않고 비행 타입이나 부유 상태가 아닌 모든 풀 포켓몬의 공격과 특공을 1랭크씩 올린다. 배우는 포켓몬은 닥트리오와 몰드류, 직구리, 비버통, 이어롭, 보르그, 만마드, 그리고 파르토가 진화 후에 하트비늘을 소모해야만 배울 수 있으며, 그 외 모래두지와 뿔카노, 파라섹트, 강철톤, 암팰리스, 밤선인이 유전기로 배운다.
아마 플라제스처럼 이런 것으로 풀 타입의 간접적인 상향을 노린 것 같지만, 풀 타입이 열세인 건 형편없는 방어 상성과 좁은 기술폭 때문이지, 종족치의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이 기술이 나왔을 때는 그 파이어로가 특성으로 미쳐 날뛰고 있었던 때였기 때문에, 풀 타입은 그야말로 씨가 마른 상태라 존재감이 없는 기술이었다.
그러나 7세대, 드디어 파이어로가 칼너프를 당하고 사장되면서 일구기를 배울 수 있는 풀 타입, 카푸브루루랑 밤선인[1]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모든 풀 포켓몬들을 랭크업 시킨다는 점이 플라워가드와 비슷하지만, 기술의 구조 자체는 완전히 다르다. 일구기는 흑안개처럼 전장 전체를 대상으로 해서 효과를 깔아서 효과가 포켓몬들에 대해 작용하는 구조지만, 플라워가드는 멸망의노래처럼 모든 포켓몬들을 직접 대상으로 해서 작용하는 구조다. 실제로 송전을 이용해서 일구기와 플라워가드를 전기 타입으로 만들 경우, 일구기는 전기엔진&풀 타입인 포켓몬[2]도 랭크업시키지만, 플라워가드는 전기엔진에 막힌다. (동일하게 흑안개도 전기엔진을 무시하지만, 멸망의노래는 전기엔진에 막힘) 두 기술의 구조가 서로 다른 이유는, 플라워가드와는 달리 일구기에는 '땅 위에 있는 포켓몬' 이라는 추가 조건을 더 붙여야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Z기술로 사용시 공격+2랭크, 특공+1랭크를 한 번만 쓸 수 있다.
8세대에서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