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개봉한 한국 영화에 대한 내용은 긴급조치 19호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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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리 유키토시(Z, 카이), 이나다 테츠(GT) / 박홍식(비디오판 Z), 이상범(투니버스판 Z), 김디도(카이)[1] / 토드 하버콘.2. 행적
첫 등장 모습.
레드리본군의 닥터 게로가 오랜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인조인간. 인조인간 8호나 인조인간 16호같이 성정이 선하다는 결함도 없었으며 인조인간 17호나 인조인간 18호같이 성질 더럽고 파워가 지나치게 강하지도 않았고 충성도도 높았다. 인조인간 20호, 인조인간 17호와 인조인간 18호처럼 사람을 개조한 것이 아닌 인조인간 16호같이 처음부터 기계를 베이스로 만들어졌다.
문제는...
약하다.[2]
17호와 18호의 시행착오 결과 영구기관식 에너지원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구형인 에너지 흡수식을 택했다. 때문에 손바닥 부분에 상대방의 기를 흡수할 수 있는 장치가 있으며, 파워가 17호나 18호보다 많이 뒤떨어져 전투력이 약하다. 닥터 게로 자신도 이 19호를 베이스로 자신을 인조인간 20호로 개조했기에 약했다.[3]
첫 싸움에서 손오공의 에네르기파를 흡수하며 손오공과의 전투에서 선전하여 인조인간은 강하다는 인식을 줬다. 초사이어인이 된 손오공을 몰아붙이고 인조인간이라서 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던지, 에너지 흡수 능력 등 새로운 설정으로 등장 직후에는 사실 17, 18호는 따로 있다는걸 전혀 몰랐던 독자들에게 나름대로 위기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전에 미리 인조인간의 강함을 경고한 미래 트랭크스의 발언도 있었고.
하지만 사실 19호가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손오공이 심장병에 걸려서 싸울 컨디션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손오공에 관한 전투 데이터도 VS 베지터[4]까지의 전투만을 토대로 입력돼있어 그 뒤에 나메크성에서의 급격한 파워 인플레[5] 전혀 계산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손오공에게서 파워를 흡수하여 자신의 파워를 매우 크게 올렸음에도, 초사이어인 베지터에게는 상대도 되지 못했다. 결국 초사이어인이 된 베지터에게 양팔이 아예 뜯겨져버려[6] 에너지 흡수조차 못하게 되자 겁에 질려 달아난다.[7] 이를 본 베지터는 인조인간도 겁을 먹나?[8] 라고 비웃으며 빅뱅어택으로 머리만 남기고 산산조각 내 끔살시켜 버린다. 이후 트랭크스가 남아있는 이 머리를 보고 Z전사들이 미래의 인조인간들(17, 18호)과는 다른 인조인간과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경악한다.
매우 드물게, 핸디캡 상태의 오공을 이긴 상대다. 오공이 핸디캡을 가지고 싸우다 마지막에는 역전했던 피콜로 대마왕
미래 트랭크스가 온 세계에서는 닥터 게로가 일찍 살해당했기 때문에 제작되지 못한다.
드래곤볼 GT 슈퍼 17호전에서 헬게이트가 열리면서 다수의 악당들이 부활할 때 푸이푸이랑 같이 깽판치는 모습이 뉴스에 잠시 나온다. 분명 16호처럼 순수 기계타입인 인조인간이라 영혼이 없을텐데도 게로가 지옥에서 새로 만든 것인지 드래곤볼 GT에서는 메탈릭 중사와 더불어 지옥에서 탈출한 패거리들 사이에 끼어 등장한다.[10]
이후 손오천과 트랭크스가 각각 푸이푸이와 야콩을 처치하는 동안 건물사이에 숨어 있었지만, 이미 눈치채고 있었던 둘의 합동 공격에 의해 예전에 베지터에게 파괴됐을 때처럼 또다시 머리만 길바닥에 나뒹굴고 박살난다.
3. 기타
2014년 4월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19호의 외형모델은 레드리본군이 적군과 전투당시 적군 기지의 사령관실에 장식되어 있던 인형이라고 한다. 이것을 게로가 전리품으로 가져왔었다고 한다.과거엔 게로 박사의 옛 조수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루머가 있었다.
북한의 김정은과 닮았기 때문에 합성한 패러디 짤방이 한동안 돌아다니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니코동에선 드래곤볼 관련 MAD에 19호의 모습이 보이기만 하면 관련 코멘트가 한 두개쯤은 달리게 된다.
[1]
밋밋하고 힘없는 연기로 평이 좋지 않다. 애초에 디도 본인이 진지한 배역에 약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중복으로 맡은
바부르스의 평이 더 낫다.
[2]
정확히는 상대가 넘사벽으로 파워업한 초사이어인 베지터였기에 약해보이는 것. 이 당시 19호는 초사이어인들과 피콜로를 제외한 나머지 Z전사들 입장에선 여전히 재앙급 존재다.
[3]
인조인간 20호 항목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이는 모두 편집부의 의향이다.
[4]
쉽게 말해서 베지터가 내퍼와 함께 지구에 처음 나타났을 때였다. 당연히 혈투 이후 베지터는 부상을 입고 후퇴해서 지구를 떠났기 때문에 스파이로봇이 베지터를 더 이상 조사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5]
초사이어인은 제외하더라도, 나메크성으로 가는 우주선에서의 수련이나 나메크성에서의 전투 과정에서 이룬 전투력 상승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6]
위에 나온 이미지처럼 베지터의 힘을 흡수하려다가 뜯겨졌다. 이때 베지터는 절대 그 흡수하려는 손을 놓지말라고 했다.
[7]
그 직후 드래곤볼 카이 더빙판 기준으로 베지터가 19호에게 한 말이 네 손에 나오는 건 피냐!? 기름이냐!? 라고 말했었는데 이 대사 또한 19호를 겁에 질리게 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8]
이후 19호가 기겁하며 도망가는 것을 보면 진짜로 겁먹었다.
[9]
아버지 피콜로 쪽은 천진반의 무공술 때문에 되려 먼저 핸디캡을 입었다. 만일 천진반이 없었다면 손오공이 핸디캡을 입기 전에 진작에 첫 번째 폭력마파 맞고 골로 갔을 것이다.
[10]
GT는 기본적으로 인조인간의 기를 읽을 수 있다는 등 설정오류가 많이 들어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