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툰 인어를 위한 수영교실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2. 주역
2.1. 신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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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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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선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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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초아의 가족
3.1.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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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회상에 재등장하는데, 과거 바다에 대한 향수 때문에 사라진 초아를 찾으러 다니다가 초아가 일 앞에서 인어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경악한다. 초아의 아버지는 그런 초아를 데리고 도망치는데, 이후 뒤따라 온 일에게 초아의 정체를 비밀로 해 달라고 부탁하고 만원짜리 한 장을 용돈으로 준다. 오랜만에 만난 선우일에 대해서 기억이 왜곡된 탓에 일을 경계하지만 곧 다시 신뢰한다.
아내도 딸들도 전부 인어인 탓에 초아가 다시 바다로 돌아가면 혼자 남을 처지를 안타깝게 여기는 독자들이 많다. 한 달에 한 번씩 가족들과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 있다. 직업은 학교 선생님이라고 한다. 이름은 외전 마지막화에서 딱 두번 나왔다.[1]
3.2. 초아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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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과 함께 2, 86, 87화에 등장한다. 본래 모습일 때는 곱슬머리지만 물 밖으로 나오면 생머리가 된다. 초아와 동일.
3.3. 초아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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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의 왼쪽부터 순서대로 신윤슬, 신한빛, 신누리, 신도담 |
한빛은 마녀 가게에 조수로 들어갔고, 누리는 도담의 회상에 등장했다.
3.3.1. 신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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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후 수영마저 초아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기억을 지우는 약을 들고 수영에게 달려간다. 그러나 초아가 필사적으로 저지하는 바람에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고, 초아는 마음속으로만 간직하던 '수영할 수 있게 되어 바다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마음을 도담에게 고백한다. 언니로서 동생의 속사정을 들어주고 위로해주었지만, 초아가 바다로 돌아가고싶어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딸들과 계속 함께 있고싶어 하는 아버지에 혼란스러워 한다.
이후 학교 수영장에 찾아와 초아가 수영에게 헤엄 연습을 받는 것을 지켜본다. 물 속에서 서로를 유대감이 돈독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수영과 초아를 보고 나서 얼마 안가 울음을 터뜨리고[4], 초아에게 '이제는 네가 그리워하던 바다로 가자'고 한다. 초아에게서 성인이 되면 돌아가겠다는 대답을 들은 뒤 수영에게 초아를 돌봐줘서 고맙다는 감사인사를 한다.
42화에서는 우산이 없는 초아를 데리러가기 위해 아파트에서 나오던 중 수영, 초아와 마주친다. 46~48화에서는 육지여행 마지막날 기념으로 아빠와 초아, 일과 함께 놀이공원에 간다.[5]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더위에 바싹 말라 비틀거리지만 저녁때 계획한 것이 있는지 열심히 놀러다닌다.
초아와 단둘이 관람차에 타 초아의 생각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자신의 귀걸이를 팔찌로 다시 만들어 초아에게 선물한다. 이후 밤이 되고 불꽃놀이 직전 미아가 되어버리고, 얼마 안 가 초아 일행 앞에 다시 나타난다. 곧이어 바다로 돌아갔다는 언급이 나온다. 마지막까지 일에게 떠들썩하게 전화를 건 듯하다.
본래 모습일 때 머리카락은 생머리지만 육지로 올라와서는 아버지를 닮아 곱슬이 된다. 본래 모습이 곱슬이고 육지에서는 생머리인 초아와는 반대된다. 오른쪽 뺨에 점이 있다. 여담으로 키가 173cm로, 장신이다. 95화에서 22살이 되었다.
2021 최애캐 안녕, 잘 지내니? 편에선 선우일이 워낙 바쁜 탓에 만나지 못하는 일이 부지기수가 되어가자 참다 못해 인간 다리 물약을 마셔 인간 모습으로 변신해 카톡으로 연락을 시도했고 그럼에도 섭섭함을 못 이겨 울며불며 일이에 대한 서러움을 토로한다. 하지만 마침내 도담를 만나러 온 일이가 그 광경을 목격한 탓에 수치플을 당한다.
3.4. 초아의 친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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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초아의 친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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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수영의 가족
4.1. 이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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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수영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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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수영의 아버지
등장하진 않지만 67화에서 언급되었다.5. 선우일의 가족
5.1. 일의 어머니
20화에서 등장한다. 자신의 아들과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만난 초아를 김초아라고 잘못 불렀다. 사진을 찍는 것이 취미이며 방언을 사용한다. 초아를 집에 데려와서는 일이 초아의 첫사랑이였다느니, 이사갈 때 슬퍼했다느니 여러 이야기를 해 일을 놀린다. 일이의 말로는 생레몬을 잘 먹는다고 한다.5.2. 선우영
일의 형. 현재 군복무 중이다.6. 학생
6.1. 이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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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초반부에서 주요 갈등을 유발시키는 인물로, 수영이 세발치를 검색한 것을 들키고 초아가 눈치를 줄 때부터 의문을 품었고, 수영이 근육통이 온 초아에게 바르는 파스를 주는 것을 목격한 계기로 본격적으로 둘의 사이에 호기심을 갖게 된다. 수영이 계단실에서 초아에게 하는 말을 듣고 둘이 연인사이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수영과 초아가 같이 수영장에서 나오는 장면을 보았을 때는 대놓고 둘이 무슨 사이냐고 묻기도 하고, 초아는 그런 이슬에게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조심하게 된다.
절친이라고는 하지만 수영에게 조금 집착을 하는 경향이 있으며, 초아가 선우일과도 엮이자 초아가 양다리를 걸치는 게 아닐까 오해한다. 수학여행 중 해수욕장에서 자신에게 주스를 받으려다 위기에 빠진 초아를 구하려고 달려가는 수영이 때문에 옷과 신발에 주스에 젖는다. 그러다 결국 그 날 밤 숙소 방에서 초아와 둘만 남는 상황이 벌어지고, 넘겨짚기 식으로 감정에 휩쓸려 초아에게 막말을 했다가[6] 까칠하게 돌려받자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여 원래부터 비판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이 때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독자들에게 밉상 캐릭터로 찍혔다.[7]
집에 돌아와서는 수영이를 좋아하기라도 하냐는 초아의 말에 수영이가 아니라 찬희여도 그랬을 거라는 자기합리화를 한다. 수학여행이 끝난 이후로 계속해서 자신에게 말을 거는 수영을 무시하고 다니다가 중간에서 고생하던 찬희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찬희와의 고민상담에서 수영과 멀어지기 싫어서 잘못없는 초아를 쏘아붙였었다는 걸 털어놓고 수영과 다시 화해하기로 결심한다. 그 후 수영장으로 향하던 초아를 우연히 목격하고 호기심에 따라갔다가 초아의 인어 모습을 보고 만다. 믿기지 않는 모습에 이슬은 당황하다가 상황을 되짚어본 뒤 초아를 오해하고 함부로 말한 것을 부끄러워한다. 생각을 정리한 이슬은 놀이터에 수영을 불러내어 수영과의 오해를 풀고, 또한 초아의 정체를 비밀로 해주겠다는 것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이때부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해서 수학여행에서 초아를 쏘아붙인 것에 대해 사과하기 위해 어떻게 사과할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초아에게 사과할 기회가 찾아오고, 열심히 준비한 사과를 하려고 하지만 상황이 안 따라주거나 눈치없는 찬희의 개입으로 실패해버리고 만다. 40화에서 초아에 대한 생각으로 풀이 죽은 수영을 걱정한다.
42화에서는 야자를 째고 편의점에서 수영을 만난다. 하루종일 기운이 없는 수영이한테 고민이 있냐고 묻고 그에 수영이 고민을 털어놓자 충고를 해준다. 이슬의 조언에 수영은 고민을 해소하고 기운을 되찾는다. 이때 수영이 같은 아파트니까 우산을 씌워주겠다고 말하는데, 사양을 하며 우산을 새로 사고는 ‘난 이게 편해’라고 말한다.[8] 수영과 헤어지며 기운 내라고, 네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한다. 자신의 조언에 다시 기운을 낸 수영을 보며 흐뭇해한다.
체육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더위에 약한 초아를 생각하며 가위바위보에서 이겼지만 대신 계주에 나가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이슬이 여전히 어색한지 초아는 거절한다. 본격적으로 체육대회가 시작되고 나서는 몰래 초아를 배려한다. 양산으로 쓰라고 둔 우산이 이슬의 것과 일치하고, 몰래 생수병을 계속해서 구비하는 사람도 이슬이 유력해보이며 공에 맞을 뻔한 초아 앞으로 가 공을 잡아주는 등 초아를 위해 엄청나게 노력한다.
61화에서 수영이의 수영대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때쯤, 찬희 때문에 제대로 된 사과를 말하지 못하여 이번에라도 제대로 사과하자는 마음을 다짐하여 잘 말하게 되었다. 그걸 초아는 이제 괜찮다며 저번의 일들은 모두 다 고맙다며 이젠 서로 어색하지 않고 지낼 수 있게 되었다. 후에는 초아와 친해진다.
후기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본래는 수영이의 소꿉친구도 아니고 수영이를 정말 연애적인 의미로 사랑하는 캐릭터로 기획했는데 정식 연재가 결정되면서 현재의 설정으로 수정된 것이라고 한다. 이슬이가 초반부에 초아에게 날선 반응을 보이며 수영이에게 집착하던 모습이 이해가 안 간다던 독자들이 당시에는 좀 많았는데 아마 초반부의 이슬이의 행적은 이 초기 설정(이슬이는 수영이를 사랑하며 초아하고는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연적 관계)과 초기 스토리의 잔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6.2. 송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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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초아에게 사과를 하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둘이 싸우는 줄 오해해버리는 바람에 평화의 비둘기를 자처하며 상황에 개입하고 이슬이 사과할 기회를 날려버리고 만다. 길거리에서 마주친 도담을 예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설레어하고, 학교 수영장까지 바래다주었다.
수영이의 수영대회가 끝나고 초아를 놀리는 맛이 생기자 초아를 리액션 맛집이라 별명을 짓고 낄낄대며 종종 놀리는 모습들을 이젠 잘볼 수 있다.
6.3. 하림, 예린, 세나
수영, 초아와 같은 반 친구들이다. 초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친구들이며, 수학여행처럼 함께 다니는 친구들이 필요할 때 초아를 챙겨주는 착한 친구들이다. 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빠질 뻔한 초아가 수영에게 구해지는 것을 목격하고 둘의 사이를 물어보며 간질간질해하는 반응을 보여준다.특히 하림이라는 친구는 초아를 굉장히 좋아한다. 초아가 귀여운 머리스타일을 하고 온 날에는 귀엽다며 끌어안는다. 사정이 생겨 초아에게 도서부 일을 부탁하기도 했다. 초아가 아파서 조퇴한 날 일에게 수업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냐는 질문을 받는데, 금방 일이 초아를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챈다.
6.4. 수영부 친구들
수영과 같은 수영부에 소속되어 있는 친구들. 여태까지 비중있게 등장한 친구들은 쌍커풀이 진한 친구, 눈썹이 두꺼운 친구, 올백머리를 한 친구 총 세 명이다. 이 세 명은 단번에 일이 초아를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수영이 놀이공원 건으로 슬프게 울며 어리광을 부리자 버릇 나빠졌다며 관심을 주지 말자고 한다. 또한 체육부 학생인 만큼 대식가이다.
[1]
초반에 할머니에게서 전화로 불렸고 후에 아내와 얘기할 때 아내가 불렀다.
[2]
의외로 미용사가 한 듯한 단발이 되었다. 마녀가 미용사라고 할 수준.
[3]
꼬리의 형태.
[4]
초아를 너무 염려한 탓에 헤엄연습을 시작한지 얼마 안 가 중단했던 자신을 비롯한 자매들의 모습과, 초아에게 괜찮냐며, 더 할 수 있겠냐며 물어봐주고 격려해주는 수영의 모습이 대비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5]
수영은 수영부 훈련으로 불참.
[6]
반 친구들과 벽을 치고 다니던 초아가 수영과 친하게 지내길래 썸 타나 싶었더니 갑자기 전학 온 선우일과도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이자 이슬에게 의심을 샀다. 그런데 수영이 초아에게 더 신경을 써주는 모습에서 자신, 송찬희와 절친했던 그가 자신들에게 벽을 치는 느낌을 받자 절친의 입장에서는 초아가 친구를 가려 사귄다 혹은 둘 사이를 잰다는 오해를 할 수는 있었다.
[7]
그런데 이건 이슬이의 잘못만은 아닌게, 이슬이는 이 상황을 전혀 모르고 이슬 입장에서는 친구도 없던 초아가 수영과 함께 다니게 된것이다. 심지어 오해할 상황을 자주 대면했다. 이 상황엔 초아의 잘못도 없지는 않다.
[8]
독자들은 이슬이 수영과 초아가 서로 좋아하는 것을 눈치채고 선을 긋는 것을 의미한다고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