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등장 아이템 | |||
헬스 (헬스 보너스 · 스팀팩 · 메디킷) | 아머 (아머 보너스 · 아머 · 메가아머) | ||
컴퓨터 에어리어 맵 | 슈퍼차지 | 인벌너러빌리티 | 버서크 |
백팩 | 라이트 앰플리피케이션 바이저 | 파셜 인비저블리티 | 래디에이션 실딩 슈트 |
둠 2: 헬 온 어스 추가 아이템 | |||
메가스피어 |
1. 개요
Invulnerability둠, 둠 2: 헬 온 어스 에 나오는 아이템
2. 효과
30초간 화면이 새하얗게 변하면서 무적 상태가 된다. 대미지를 전혀 받지 않지만 경직/넉백 효과는 그대로이다. 아크바일의 공격을 받고 점프를 한다든가, 사이버데몬의 공격을 맞고 뒤로 심하게 밀리는건 여전하다. 오히려 일반 플레이였다면 몇방만 맞아도 끔살이기 때문에 넉백 여부는 의식하기 힘든 공격을 별 생각없이 맞고 있으면 넉백 여부가 더 실감나게 전해지기도 한다. 다 되어가면 하얘진 화면이 깜빡깜빡 거림으로써 지속시간이 거의 다 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클리어 후의 아이템%에 포함된다.
습득치트키는 idbehold v. 직접 비활성화시킬 때까지 영구 유지되는 iddqd 때문에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오리지날 둠 episode 1 마지막 미션 등 강제로 무적이 풀리는 구간에서도 풀리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다. 다만 이렇게 강제로 무적을 푸는 구간은 대체로 죽어야 게임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살아남아도 별다른 이득은 없다. 이득이 있다면 강제 사망 구간에 있는 몬스터들을 기어이 잡아서 KILL 100%를 달성할 수 있는 정도.
3. 상세
Invulnerability = 약점(Vulnerability)이 없음, 즉 무적이라는 의미. 다만 일반 유저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단어이다. 주로, God나 Invinciblity로 자주 알아왔기 때문이다. 게임 내에서 IDDQD 치트를 입력하면 그때는 또 degreelessness(측정 불가능함; degree+less+ness)라는 표현으로 나온다.인벌너러빌리티 오브를 먹은 상태에서는 상식적인 수준의 대미지에 대해서는 완전히 무적이지만, 일격에 1000 이상의 대미지를 주는 공격에 당하면 죽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텔레프랙[1]. 이때문에 아이콘 오브 신과의 전투에서는 인벌너러빌리티 오브를 먹거나 idbehold v, iddqd 치트를 친 상태에서도 스폰볼에 직격될 경우 죽을 수 있다.[2] 또한 에디터나 모드로 1,000 이상의 대미지를 주는 무기를 만든다면 무적 효과를 뚫고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구슬 안에 비치는 포악해보이는 얼굴은 베타 테스트 당시의 로스트 소울의 얼굴. 베타 테스트 당시의 로스트 소울은 정식 발매 후의 로스트 소울과 달리 항시 고개를 든 채 입을 벌리고 날아다녔는데, 그 얼굴을 붙여서 손본 것이다. 레거시 오브 러스트의 구울이 해당 스프라이트를 사용한다.
무적 시간동안 하단에 표시되는 둠가이의 머그샷이 근엄한 얼굴로 안광을 뿜어내는 모습으로 바뀐다. iddqd 치트 입력시에도 마찬가지. 이 안광을 뿜어내는 무적 얼굴은 둠의 여러 요소들처럼 여기저기서 패러디된다.
둠 3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확장팩 악마의 부활에서 불사 헌터를 처치하고 얻는 아티팩트의 능력으로 등장한다. 전작처럼 화면의 색이 변하진 않고 아티팩트의 효과 이펙트로 나온다.
[1]
Telefrag,
텔레포트와
프래깅의 합성어.
둠 엔진은 엔진 특성상 하나의 좌표에 둘 이상의 물체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특정한 물체가 다른 물체 위로 텔레포트할 경우 기존에 있던 물체는 10000의 대미지를 줘서 강제로 죽여버리는 식으로 오류를 방지한다. 물론 둠의 다른 맵들의 경우 플레이어가 몹의 텔레포트 위치에 서있어도 몹에 의해 텔레프랙당하진 않고 몹의 텔레포트 자체가 취소되도록 안전 장치가 되어있지만, 후술할 아이콘 오브 신 전에서는 이 안전 장치가 의도적으로 풀려있다.
[2]
스폰볼이 워낙 느려서 실수로 맞을 일이 있을까 싶겠지만, 끊임없이 악마들이 소환되는 아이콘 오브 신전 특성상 난전 중에 미처 못 피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