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마시마로의 등장인물. 아마도 주인공.(?) 생일은 10월 17일[1].
CV : 나바타메 히토미 / 이계윤 / 캐롤 앤 데이.
원작에서는 고등학생으로 그려지고 있으나, TVA에선 흡연 및 운전 장면 등으로 인해 대학생으로 설정되어 있다.
전형적인 불량 학생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나 있는 캐릭터. 약간 축 늘어진 눈매를 가지고 있다. 성격은 여자같지 않은게 특징. 친동생 이토 치카에게서 "언니는 거의 남자잖아."라는 말을 들을 정도이다. 옷도 주로 청바지 같은 것만 입고 다닌다고.
극도의 로리콘 성향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는 편애 모드가 없었지만 아나 코폴라가 온 이후 언제나 마츠리& 아나 편애 모드로 나가고 있으며 얘들만 귀여워하고 있다. 덕분에 치카와 미우는 찬밥 신세...
피우는 담배는 마일드 세븐. 초등학교 6학년 무렵에 찍은 사진에서부터 담배를 들고 있었다는게 확인됐지만 사실 어떤 아저씨가 벤치에 놓고간 담뱃갑을 재빨리 주워왔을 뿐, 이때는 피우지 않았다[2]. 이때 주은 담뱃갑에 담배는 몸에 해로운 물건이라는 경고 문구를 보고 상당히 충격을 받았지만[3]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학생이 되자마자 열심히 노력해서 피울 수 있게 되었다.[4] 이에 왜 쓸데없는데 노력을 하냐는 치카의 츳코미를 들었다.
몰고 다니는 스쿠터는 3권에서는 동네에서 흔히 볼수 있는 스쿠터지만 5권 겉표지 다음장에는 혼다 스쿠피(영어 철자를 일부러 틀리게 썼다)를 가지고 있는걸 보니 스쿠터를 바꾼듯 하다. 하지만 애니판의 경우 간접광고니 뭐니 해서 스쿠터의 변화가 없다. 애니판이나 OVA, 신 OVA(앙코르) 오프닝에선 스쿠터를 몰고 다니는 장면은 꼭 나오며 그 밖에 장면들도 거의 스쿠터와 함께 나온다.
연재 초반에는 긴머리에 금발로 염색 하고 있었지만, 이후 캐릭터가 자리잡는 과정에서 머리를 짧게 자르고 검은 색으로 물들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처음부터 검은머리로 나왔다. 하지만 원작과 애니 둘 다 운전 면허증에는 금발이였을 때의 사진이 붙어있다.
이토 자매는 애완동물로 사타케라는 갈색 개를 키운다. 애니판 처음에는 보시다시피, 호랑이입니다 라는 소개를 당하기도 했다. 어딜봐서!!!
TVA 1화의 노부에의 첫 대사는 설정 변경 된 것을 아는 사람이 들으면 움찔거린다.
윗 대사와 밑 대사의 연기톤도 다르다.
첫대사를 애기한 후 5초간의 공백. 움찔 거릴만 하다.
덧붙여 몸매가 매우 별로다. 애니에서나 만화책에서나 한창 물오를 나이인데 이건 거의 통짜 수준.
사실 1권 초반 목욕신과 애니메이션의 아이캐치 등에서는 가슴이 좀 있어보였는데, 뒤로 갈수록 점차 통짜가 되어갔다. 아마도 로리콘인 작가가 주로 발육이 없는 어린애들만 많이 그리다보니 그 습관이 노부에의 작화에까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5권에서는 그림체가 둥글둥글해지다 보니 아예 초딩 4인방과 또래처럼 보인다.
동생 치카를 저금통으로 생각하는데다 길빵도 한다. 심지어 보행 길빵은 기본이요, 스쿠터 길빵도 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원작 단행본 6권에서는 미우의 저승행 에피소드에 나타난 모습[5]을 제외하고는 노부에의 흡연씬을 찾아볼 수 없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미우의 민폐를 대부분 커버하면서 받아주는것을 보면 나름대로 대인배. 미우 때문에 괜찮은 아르바이트도 날려버리고, 야구공에 얻어맞는등 수난을 당하지만 나름대로 신경은 써주고 있다. 어떤 이유로 동생인 치카의 기분이 안 좋아지면 은근히 챙겨주는 모습도 보인다. 아르바이트 짤리고도 얼굴 낙서로 넘어가는건 거의 성인군자 수준이 아닐까.
여담으로, 연재 초기에는 노부에를 좋아하는 팬도 있었는데 바라스이 작가의 처참할 정도로 느린 연재 속도로 인해 연재 초기부터 노부에를 누님으로 좋아했던 팬들은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노부에보다 나이가 많은 오빠가 되어버렸고 여동생 취급을 하게 되었다.
[1]
주인공들이 생일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묘사됨. 실제로 그녀 자신도 생일을 챙기는 것을 별로 관심있어하지 않는 묘사가 있다.
[2]
치카와 미우가 앨범을 보다가 초등학생때 담배를 들고있는 사진을 보고 놀라자 사진에서 들고 있는 담배는 불이 안 붙어 있지 않냐며 해명한 이야기. 미우는 그전에 사정도 듣지않고 초딩 주제에 건방지다며 무작정 싸닥션을 갈겼다.
[3]
노부에 왈, "몸에 나쁜걸 팔아먹어도 되는거야?"라고 생각했었다고...
[4]
이전부터 담배에 대한 동경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피워보니...
[5]
정확히는 노부에의 모습을 한 염라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