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이치하라 미노키 ([ruby(市原, ruby=いちはら)] [ruby(海樹, ruby=みのき)]) |
출생 | 1968년 6월 30일 ([age(1968-06-30)]세) |
시마네현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종합격투기 전적 | 1전 1패 |
승 | 없음 |
패 | 1SUB |
체격 | 170cm / 81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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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일본의 종합격투기 선수. UFC 최초 동양인 입성자다.2. 전적
2.1. 종합격투기
- 주요 승: 없음
- 주요 패: 호이스 그레이시
3. 커리어
1988년 북두기에서 5위를 기록하고 1989년 북두기 무제한급에서 5위를 기록했다.1990년 북두기에서 중량급에서 우승, 1991년에도 우승하며 북두기 2연패를 달성했다. 다만 무제한급에서 1990년 북두기는 우승했지만 1991년엔 3위를 기록했다.
1992년 3월 26일 정도회관에서 주최한 격투기 올림픽에 참가해 네덜란드 킥복서인 피터 스미트와 홀수 라운드는 킥복싱, 짝수 라운드는 RINGS룰로 경기하는 특별매치로 맞붙었다. 3라운드 레그킥으로 KO승을 거뒀다.
그 이후로 태국의 랫웨이에도 참가하는등 북두기, 킥복싱, 복싱등 여러 무술에 발을 들이며 대결했다.
그러다가 1994년 3월 10일에 열린 UFC 2 토너먼트에참가해 호이스 그레이시와 맞붙었다. 이치하라의 레그킥을 캐치해 테이크다운시킨 그레이시의 무난한 승리로 예상했으나 이치하라는 상상외로 분전으로 5분동안 버티며 그레이시를 힘들게 했다. 하지만 라펠 초크로 서브미션패했다.
그해 북두기 무제한급 결승전에서 패배해 준우승에 그치며 현역에서 은퇴했다.
4. 파이팅 스타일
쿠도, 극진공수도 베이스의 타격가로 강력한 레그킥을 갖고 있고 오른손 펀치력이 상당히 강한선수였다. 왜소한 체구지만 깡도 상당해서 자신보다다 덩치가 큰 상대에게 난타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심장을 갖고 있었다. 호이스에게 킥을 날렸다가 오히려 태클 당할때도 하위 포지션에 깔려서 팔꿈치로 호이스를 난타하기도 한다.초창기인 UFC 2 토너먼트에서 전 챔피언 호이스 그레이시와 대전했는데, 호이스와 그라운드 싸움에서 5분 동안의 싸움 끝에 깃 초크로 항복했다. 그러나 의의가 있는 게 당시 호이스보다 덩치 큰 선수들이 호이스에게 길어야 1~2분 내로 그라운드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항복했음에도 호이스가 UFC 1에서 대전한 상대들의 시간을 다 합쳐도 이치하라가 더 길었던데다 이치하라는 체격이 170cm 80kg(178 lbs), 호이스는 체격이 183cm 79kg(176lbs)였는데 신장이 13cm나 차이나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1] 최초로 5분 동안 싸우며 호이스를 상당히 고전시켰기 때문이다다. 즉, 도복을 착용하지 않았더라면 더 오래 버텼을 것으로 보인다. 패착은 호이스에게 오랫동안 버텼지만 그라운드 기술자체가 별로 좋지는 않았다는 것. 어쨌거나 당시 기준으로는 그라운드(관절기, 조르기, 누르기 등) 비중이 있는 무술을 훈련했기에 불리한 하위에서도 불구하고 다른 선수들 보다는 잘 싸운 편이다. 하위에 깔렸으면 스윕과 방어로 체력소모도 상대에 비해 컸을텐데 그라운드 체력 훈련도 그럭저럭 괜찮다고 볼 수 있다.[2] 해설가들도 이전과 다르게 그라운드에서 호이스를 상대로 나름 버티니 한 해설가가 웃으면서 이치하라도 그레이시 주짓수를 배운게 아니냐고 말을 하기도 하며 다른 해설가가 주짓수(유술)는 일본이 원조라는 얘기를 꺼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