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노세씨

일각관 1호실의 주민.

성은 이치노세이지만 이름은 극중에 언급되지 않는다.[1]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한 가족의 가장이며, 큰 비중은 없지만 엄연한 일각관의 식구. 이치노세가( 家)는 일각관에서는 유일하게 가족과 살고 있다.[2]

하나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주당.

하나에와는 회사에서 만난 사이이며 하나에의 계략[3]으로 하나에와 결혼하게 된다. 쿄코를 좋아하는 고다이의 모습을 보고 젊은 시절의 자신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말해준다.

작중 등장하는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고 존재감이 없다.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하고, 늦은 밤에 귀가해 뒷모습이나 한쪽 구석에서 일찍이 자주 등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주민들과의 생활 시간대가 맞지 않고, 관리인인 쿄코조차 취임 이래 3년 가까이 그의 존재를 깨닫지 못했다.
근무처가 도산해 무직이 되어 처음으로 주민들에게 존재를 알렸다. 무직이 된 에피소드 후, 켄타로의 운동회 등 주연인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 후에는 등장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