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d1214><colcolor=#fff> 이지구 Lee Ear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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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지구 (Lee Earth) |
출생 | 1996년 11월 11일 ([age(1997-11-11)]세) |
국적 | 대한민국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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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는 온 힘을 다해 세상과 사랑을 노래한다. 그것은 찬란하고도 끔찍한 순간이다.
찬란하고도 끔찍한 찰나를 마주하는 시간
찬란하고도 끔찍한 찰나를 마주하는 시간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뮤지컬 작곡가, 연극 음악 감독, 펑크 록 밴드 시발점의 보컬리스트, 그리고 배우이다.
음악과 연기, 춤을 사랑하고 무대 위에서 관객을 만나는 순간을 가장 행복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맑고 깨끗한 보컬이 특징이다. 통기타 하나로 무대를 가득 채울 수 있는 흡입력이 대단하다.
2. 활동
2015년 통기타 한 대를 들고,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그는 온 힘을 다해 세상과 사랑을 노래한다. 이지구는 멜로디 안에 자신의 상처를 우겨넣고 용감하게 마주한다. 그저 터져나오는 노래를 부를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대학에서는 뮤지컬을 전공했다. 하지만 여성 캐릭터의 성녀/창녀 이분법적인 구도와 여성 혐오적인 소비 방식에 진저리가 나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뮤지컬을 포기했다. 하지만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차라리 내가 노래를 만들어 부르자!”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 후로 “이지구”라는 이름의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친구들을 모아 펑크 록 밴드 “시발점”을 결성했다. 시발점은 매드 프라이드, 퀴어 문화 축제, 차별금지법 제정 연대 공연 등 소수자성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지구는 노래에 대한 갈증은 해결이 되었지만, 연극에 대한 열망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한다. 오디션 공고가 올라오는 사이트를 하루에도 수십번 들락날락 했지만, 뜻이 맞는 작품을 찾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우연히 드랙킹 콘테스트3 <드랙 X 여성 국극, 춘향전>의 오디션을 보았고 방자 역을 맡게 되었다.
그 후, 인연이 계속 되어 드랙킹 콘테스트4, 뮤지컬 <드랙 X 남장 신사>의 작곡과 음악 감독, 연주를 맡게 되었고 여기서 만난 인연들이 이어져 연극 <꿈깸꿈깸꿈>의 작곡, 연극 <로드킬 인 더 씨어터>의 음악 감독을 맡았다.
그리고 제 5회 페미니즘 연극제에 음악극 <미제 사건>을 올렸다.
2019년 싱글 <섬>으로 데뷔했다.
2023년 11월 17일 첫 정규앨범 <죽음의 케이크 파티>를 발매했다.
3. 디스코그라피
3.1. 데뷔 싱글 -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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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소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곳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과거를 기억할 수는 있지만 돌아갈 수는 없다는 것에 많은 절망을 느꼈던 시기가 있는데 그때의 제 모습에 영감을 받아 이야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과거에 머무르고 싶은 한 사람이 가상의 공간인 섬을 만들어 그곳에 앉아 하염없이 무언가를 기다립니다.
기타, 베이스: 센키보드: 변하은
작사, 작곡, 보컬: 이지구
*2019년 싱글 '섬'으로 데뷔했다. 야심차게 뮤직비디오를 찍었지만 당시 '동성키스신' 논란으로 심의에 통과되지 못하여 뮤직비디오는 정발되지 못했다.
3.2. 첫 정규 앨범 - 죽음의 케이크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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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1월 17일에 발표된 이지구의 첫 정규앨범이다.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2019년 데뷔 싱글 '섬' 이후로 약 4년 9개월 만에 나온 앨범이다. 쇼케이스 '키스는 인사지'에서 밝힌 바로는 제작기간이 총 10년이 걸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