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2:53

이재익(아키야마 료 시리즈)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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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키야마 료
(秋山 遼(あきやまりょう))
미국판 이름 Ryo Akiyama
출생 1988년생
나이 11세(어노드 테이머·카소드 테이머) → 12세(태그 테이머즈, D-1 테이머즈) →
불명 (브레이브 테이머)
소속 선택받은 아이들
가족관계 어머니
아버지
특이사항 테이머
디 아크 색상 남색
파트너 디지몬 아구몬어노드 테이머·카소드 테이머
브이몬태그 테이머즈, D1 테이머즈
모노드라몬브레이브 테이머
주요 출연작 아키야마 료 시리즈
첫 등장 디지몬 어드벤처 어노드 테이머·카소드 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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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키야마 료 주역 게임인 아키야마 료 시리즈의 행적을 다룬 항목.
이미 이재익이라는 한국 공식 현지화명이 있지만 아키야마 료 시리즈는 테이머즈가 현지화 방영되기전에 제작된 게임 시리즈에 공통적으로 한국에 정식 발매되지 않은 작품이기도 하며, 어디까지나 테이머즈의 이재익와도 별개의 인물인 만큼 일본어 명칭으로 항목을 서술하며, 원작의 인물들 역시 이에 맞춰 일본어 명칭으로 서술한다.

2. 작중 행적

2.1. 디지몬 어드벤처 어노드 테이머·카소드 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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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2월 31일, 평범한 소년이었던 료는 아버지에게 받은 노트북으로 채팅을 하던 도중 정전이 되더니 컴퓨터의 모니터에서 튀어나온 아구몬과 만나게 되었고, 아구몬에게서 건내받은 디지바이스를 통해 디지털 월드로 날아가게 된다.

디지털 월드에 도착하자마자 쿠가몬의 습격을 피해 흰수염 도사를 만나게 된 료는 밀레니엄몬이 시간을 조종하여 데블몬, 에테몬, 묘티스몬 피에몬을 부활시키고 선택받은 아이들을 이공간에 가둬버렸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료는 흰수염 도사의 말을 따라 아구몬과 여행을 하여 야가미 타이치를 제외한 선택받은 아이들을 구하고 이들의 디지몬들도 동료를 얻으면서 밀레니엄몬을 격퇴한다.

밀레니엄몬을 격퇴하고 타이치를 구출한 뒤, 료는 아구몬과 모두에게 아쉬운 이별을 고하고 현실세계로 귀환한다. 그렇게 현실세계로 돌아온 후 료를 본 부모님들은 왠지 모르게 성장한듯한 모습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료는 부모님의 곁에서 디지털월드의 일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게임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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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에 볼 수 있는 료와 그의 부모님.

2.2. 디지몬 어드벤처 02 태그 테이머즈

2000년 무렵 료는 친한 동생인 이치죠치 켄의 집 컴퓨터로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 디아블로몬과 싸우는걸 보게 되고 두사람은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응원 메일을 장한솔의 컴퓨터로 보낸다. 마침내 오메가몬이 탄생하고, 디아블로몬을 무찌르는걸 목격하게 된다. 며칠 뒤 컴퓨터에서 D-3와 브이몬이 튀어나오고 료와 켄을 디지털 월드로 데려간다. 흰수염 도사는 디아블로몬이 부활하여 디지털 월드가 혼란 상태기 때문에 디아블로몬을 물리치려 선택받은 아이들을 불러냈다고 한다.

선택받은 아이들이 모두 모이지 않았지만 디아블로몬을 쓰러트리는데는 둘만으로 충분하다는 브이몬의 억지로 료는 홀로 디아블로몬을 쓰러트리기 위해 향하게된다. 그러나 디아블로몬을 물리치자 밀레니엄몬이 등장하였고, 디아블로몬은 이재익을 유인하기 위해 자신이 만든 미끼라고 말하며, 선택받은 아이들을 한 곳에 모이지 못하게 하고자 산을 폭발시킨다.

이 폭발로 인해 디지털 월드는 2개로 나뉘어 버리고 폭발에 휘말린 료는 디지털 월드의 미러 사이트에 떨어진 켄, 흰수염 도사와 떨어져 나와 원래 디지털 월드의 시작의 마을로 떨어지고 말았고, 두 세계의 틈새에 갇혀 돌이 되어 버린 타이치과 아구몬을 대신해서 이재익은 브이몬과 함께 밀레니엄몬을 물리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마침내 이번 사건의 흑막인 밀레니엄몬에게 도달한 료는 켄과 함께 양쪽 세계에서 서로 힘을 합쳐 밀레니엄몬의 마음 속 정신체인 문밀레니엄몬까지 쓰러트린다. 디지털 월드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고 켄과 추추몬도 원래 세계로 돌아오며 타이치와 아구몬의 석화가 풀리게 된다.

그러나 갑자기 쓰러뜨린줄 알았던 밀레니엄몬이 등장, 료와 켄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행들을 향해 어둠의 씨앗을 발사하였고 눈앞에서 켄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대신 어둠의 씨앗을 맞는것을 눈앞에서 보고 말았다. [1]

2.3. 디지몬 어드벤처 02 D-1 테이머즈

태그 테이머즈의 엔딩 이후 어둠의 씨앗에 맞아 요양중인 켄의 집에 방문한 료. 다행히 켄은 별 이상이 없이 호전되고 있었고, 켄은 료에게 이상한 사이트를 보여준다. 거기에는 켄, 료, 타이치 이외에는 알 수 없을 내용이 질문으로 나와있었다. 마지막 질문인 사성수 중 한 디지몬을 고르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 이재익은 다시 디지털 월드로 소환당하게 된다.

디지털 월드에서 흰수염 도사와 어느 사성수[2]가 료에게 말하길 다른 사성수들[3]이 최근 갑자기 사악해졌고 서로 싸움을 시작해서 디지털 월드가 혼란에 빠졌기 때문에 자신과 함께 이들과 싸워 디지털 월드에 평화를 가져올 최강의 테이머를 선발하는 대회인 D-1 토너먼트[4]를 개최한다고 한다.

료는 사성수들이 왜 사악해졌는지 의문을 품고 흰수염 도사에게 물어보지만 얼버무리며 말머리를 돌린다. 아구몬, 브이몬, 추추몬과 함께 D-1 토너먼트에 참여하여 선택받은 아이들을 포함한 테이머들을 쓰러뜨리고, 최후에는 결승전에서 신태일을 꺾고 토너먼트에서 승리하지만 우승한 료에게 타이치와 피콜몬은 뜻밖의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사성수가 사악해졌다는 건 전부 거짓말로 D-1 토너먼트의 진정한 목적은 곧 부활할 문밀레니엄몬과 싸움을 대비해 료를 훈련시키는 것이였으며 D-1 토너먼트는 사성수에 의해 의도적으로 개최되었던 것이다.

결국 문밀레니엄몬이 부활하자 료는 그의 궁전으로 가서 문밀레니엄몬을 쓰러뜨린다. 그러나 패배한 문밀레니엄몬은 큰 폭발을 일으켜 료와 함께 시공의 저편으로 동귀어진한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료는 디지털 월드, 현실 세계 어느 곳에도 돌아오지 않았고 료을 기다리던 켄의 시점으로 독백이 시작된다. 모두가 료의 행방을 걱정하고 있지만 자신은 언젠가 반드시 료가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며 게임은 끝난다.

2.4. 디지몬 테이머즈 브레이브 테이머

전작에서 문밀레니엄몬이 일으킨 큰 폭발로 인해 어딘지 모를 세계로 떨어진 료. 그러나 그때의 충격으로 이름을 비롯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때 료의 앞에 모노드라몬이 나타나고 료를 세계최초의 컴퓨터이자 디지털월드의 원점인' 애니악'에게 데려간다.[5]애니악과 모노드라몬이 말하기를 밀레니엄몬이 일으킨 폭발로 료는 과거 세계에 떨어졌고 밀레니엄몬은 미래 세계에 떨어져버렸는데 현재 있는 장소는 바로 태고의 디지털월드인 '애니악의 세계'라고 한다. 그리고 미래 세계에 있는 밀레니엄몬은 디지털월드의 원점인 애니악을 공격하여 과거를 바꿔서 미래의 모든 네트워크를 지배할 계획을 꾸미고 있다고 한다.그리하여 료는 모노드라몬과 함께 밀레니엄몬을 쓰러뜨리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우선 료는 기억을 되찾기 위해 애니악이 열어준 평행세계의 문으로 시공이동을 한다. 처음으로 간 평행세계는 디지몬 테이머즈의 평행세계였고,[6] 타카토를 임프몬과 퍼그몬으로부터 구해주며 그에게 디아크(테이머즈 세계관의 료가 사용한 파란색 디아크는 게임에서 등장하지 않는다.)를 빌린다. 그 후 애니악의 힘으로 시공을 초월해 다양한 평행세계들을 방문하여 위기에 빠진 다른 세계의 등장인물들을 도우며 자신의 과거를 알아간다.[7]

동시에 밀레니엄몬이 과거로 보내는 인공 디지몬들도 차례차례 쓰러뜨려나간다. 그러나 밀레니엄몬이 만들어낸 복제 테이머 3인방[8]에 의해 결국 애니악은 공격당하여 시스템이 정지되고 말지만 애니악이 정지했음에도 왜인지 밀레니엄몬의 미래 세계는 변화가 없었다. 왜냐하면 디지털 월드의 원점이 되는 컴퓨터가 애니악 말고 하나 더 있었기 때문.그것은 바로 아타나 소프였다. 아타나 소프는 애니악과 거의 동시기에 만들어진 컴퓨터로[9]그동안 애니악의 그림자 뒤에 숨어 디지털 월드를 보호해왔던 것이다. 그러나 밀레니엄몬이 아타나 소프의 존재를 찾는 건 시간문제였고 밀레니엄몬은 아타나 소프를 파괴하기 위해 복제 테이머들을 다시 과거로 보내지만 료는 복제 테이머들을 전부 쓰러뜨리며 아타나 소프의 파괴를 막는다.

하지만 애니악이 공격당한 탓에 디지털 월드는 여전히 점점 붕괴되고 있었고 애니악은 마지막 힘으로 료를 밀레니엄몬의 세계로 보내준다. 그리하여 밀레니엄몬과의 최종결전을 치르지만 아무리 공격해도 밀레니엄몬의 체력만 줄어들 뿐 쓰러지지 않는다.[10] 밀레니엄몬은 료에 대한 복수심이 있는한 절대 쓰러뜨릴수가 없었고, 이에 모노드라몬은 쓰러뜨릴 수 없다면 강제로 조그레스해버리는 방법을 떠올린 료는 결국 밀레니엄몬의 체력을 최대한 낮춰서 모노드라몬이 밀레니엄몬과 강제 조그레스하여 디지몬 알로 돌려버린다. 밀레니엄몬의 야망을 저지한 이재익은 애니악에게 감사 인사를 받고 알이 부화하면 다시 돌아오라는 애니악의 말과 함께[11] 게임은 끝난다.

[1] 단, 게임 내에서는 어둠의 씨앗이란 언급은 없고 그냥 원거리 공격으로 묘사된다. 그 후 게임은 추추몬의 시점으로 서정우의 변화가 서술되며 엔딩 스크롤 이후 서정우가 자신은 디지몬 카이저라는 선언을 하면서 게임은 끝난다.. [2] 게임 초반에 플레이어가 질문에 답한 사성수가 나온다. [3] 플레이어가 선택한 사성수를 제외한 사성수들을 말한다. [4] 당시 현실에서 실제로 개최됐던 디지몬 육성기기 대회 'D-1 그랑프리'의 이름을 패러디했다. [5] 보통 알려진 바와 달리 다른 차원이라는 언급은 없고 오직 과거의 태초의 세계라고만 언급된다. [6] 그러나 본편에서 료가 나오는데도 타카토 일행이 못알아보는것을 보아 료의 존재가 아예 없거나 있더라도 카드게임 우승자가 아닌 원작과는 다른 평행세계임을 알 수 있다. [7] 전작 게임 시리즈의 세계도 방문하는데 이 과정에서 어노드·카소드 테이머의 세계는 어노드 세계, 카소드 세계로 서로 평행세계관계임이 밝혀진다. [8] 각각 다크 야가미 타이치, 다크 야마모토 다이스케, 다크 마츠다 타카토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그냥 눈이 붉은 색인 주인공들이다.(...) [9] 애니악과 아타나 소프는 실존 컴퓨터들을 모티브로 했는데 현실에선 법정소송을 통해 아타나 소프가 최초의 컴퓨터로 인정받았다. 게임에선 동시기에 만들어졌지만 아타나 소프가 아주 약간 먼저 만들어졌다고 나온다. [10] 절대 밀레니엄몬을 쓰러뜨릴 수 없는 이벤트 배틀이다. [11] 2회차 플레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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