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00020,#000000><colcolor=#ffffff,#dddddd> 이용훈 李勇勳 | Yonghoon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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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3년 11월 22일 ([age(1973-11-22)]세) |
종교 | 개신교[1]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배우자, 자녀 |
직업 | 성악가 |
학력 |
삼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2] 매네스 스쿨 오브 뮤직[3] |
성부 | 테너 |
수상 | 프랑스 아리아 콩쿠르 대상 (2000년) |
알바네제 푸치니 국제콩쿠르 입상 (200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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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콩쿠르 입상 (200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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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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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활동
- 2010, 2013. Wiener Staats Oper
- 2010-2015. The Metropolitan Opera
- 2011. La Scala
- 2011. Dresden Semperoper
- 2011, 2012. Berlin Deutsche Oper
- 2011, 2015. Opera di Roma
- 2012, 2014. 2015. Bayerische Staatsoper
- 2013, 2015. London Royal Opera House
- 2013, 2014. Zürich Opera House
- 2013, 2015. Sydney Opera House
- 2013년 3회. Hamburg State Opera
- 2023.10 서울시오페라단 투란도트의 칼라프로 한국 오페라 데뷔
3. 생애
중학생 시절에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였고, 고등학생 때 선교사의 길을 걷겠다고 결심했다. 신학교에 입학했고 당시 다니던 교회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역할을 맡았었는데, 좀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성악을 전공하던 친구에게 도움을 청해서 성악 레슨을 받게 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교사였던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 원서를 내밀었다. 필기는 엉망이었지만 실기에서 음대 전체 수석을 차지한 그를 놓고 교수들은 긴급회의를 열었고, 필기와 실기를 합산한 평균점수가 커트라인을 겨우 넘기면서 턱걸이 입학의 감격을 안았다. 허나 대학생활 도중 불의의 인간관계로 음악 생활에 잠시 어려움을 느꼈었지만 신앙의 힘으로 극복했다고 한다서울대 졸업 후 뉴욕으로 메네스 음악원으로 유학해 아서 레비 교수를 사사했다. 전액 장학생으로 학비는 해결됐지만, 집안이 IMF로 어려워지면서 생활비 보조가 끊겨 굶는 날들이 많았다 얼마나 어려웠는지 일주일에 한 끼만 먹어 병에 걸렸던 적도 있고 허름한 방안엔 쥐와 바퀴벌레와 같은 유해 생물들이 빈번하게 출몰했다고 한다 심지어 페트병을 학교에 들고가 정수기에서 물을 받아 쓸 정도로 어려웠다고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어려운 와중 현재 아내분을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어려운 유학 생할을 8년째 하던 와중 매니저를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에서 Don Carlos 라는 오페라를 하는데 테너가 펑크가나 대신 무대에 오르길 권유를 받게 되었고 이것을 계기로 승승장구의 삶을 살게 되었다.
두 차례나 다니엘기도회에서 간증을 했었다 | |
2015 | 2024 |
4. 관련저서
World's Best Tenors (English edition by Johannes Ifkovits Evelyn Rillé)5. 여담
- 2023년 10월 자신의 조국인 대한민국에서 오페라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총 2회 출연을 했는데 그 중 마지막 2회째 공연에는 특별히 자신의 맡은 배역의 아리아인 'Nessun dorma(아무도 잠들지 마라)'를 2번이나 열창했고 관객들이 큰 환호를 했다. 성량이 어마어마해서 잘 들리지도 않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층 객석도 잘 들려 최고의 칼라프라는 호평을 얻었다.
- 2008년 3월 21일, 성대를 다치는 큰 사고를 겪었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공연 도중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고 베를린의 성대전문의는 당장 수술 하고 5개월간 재활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그로부터 한 달도 되지 않아 성대가 완쾌되는 기적을 경험했다.
- 2024년 8월 로얄오페라하우스 프로덕션의 베르디의 오페라 오텔로에서 오텔로 역할로 국내에서 두 번째 무대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