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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1524d,#000><colcolor=#fff> 이와쿠라 미츠미 [ruby(岩倉, ruby=いわくら)] [ruby(美津未, ruby=みつ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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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3월 3일 | |
| 고향 | 이시카와현 스즈시 이카지마초 | |
| 신장 | 156cm[1] | |
| 학교 | 츠바메니시 고등학교 | |
| 학반 | 1학년 3반 (1-6권) → 2학년 1반 (7권-) | |
| 부활동 |
학생회 서기 (3-4권) → 부회장 (5-7권) → 회장 (8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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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
부모님, 할머니, 고모 나오키 여동생 마하루, 남동생 킷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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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사토노스케 반려묘 오미소, 오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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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쿠로사와 토모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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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킵과 로퍼의 주인공. 고향을 부흥시키겠다는 꿈을 가지고 도쿄로 온 고등학교 1학년생이다. 2학년 진학 이후에는 1반에 배정, 마코토와만 같은 반이 된다.도쿄의 진학교에서도 수석을 할 정도의 특출난 성적과, 그에 비해 덜렁대는 면이 있고 어리숙한 천연스러운 성격이 특징. 올곧은 마음과 성실한 태도로 주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2. 특징
2.1. 출신 배경
이시카와현 스즈시 이카지마초라는 시골에서 나고 자랐다.[2] 중학교 시절 전교생이 26명에 불과할 정도로 인구가 줄고 쇠락한 고향 마을을 지켜보며, 이런 시골 지역을 다시 부흥시키기 위해 장차 지방자치·발전업무를 맡는 총무성 관료[3]가 되고, 관료를 정년 퇴임한 뒤엔 스즈시의 시장이 되어 죽어서도 고향 앞바다에 뿌려지겠다는 꿈을 가졌다.[4] 그리고 관료가 되기 위해 우선 도쿄대학 법학부[5]에 입학하겠다는 목표를 품고 도쿄의 진학교인 츠바메니시 고등학교에 수험을 치고 합격해 봄부터 1학년으로 다니게 되었다.2.2. 성적
시골에서는 신동이라 불렸을 정도였고 도쿄에 와서도 수석 입학 이후 처음 치른 배치고사에선 등수가 좀 떨어져서 전교 240명 중 12등을 하기도 하나 결국 1학년 연말에 재차 전교 1등을 탈환할 정도로 공부 면에선 특출나다. 반대로 운동신경은 완전 꽝.2.3. 외모
외모적 특징으로는 사백안[6]과 특유의 입꼬리가 올라간 입모양이 꼽힌다. 미츠미와 크게 닮지 않은 나오 고모도 입가만은 닮았다고 한다. 출처는 15화.2.4. 성격
뭔가 감각이 주변과 살짝 어긋나있는 천연 캐릭터이다. 매사 착실하고, 시골 출신이라 세상 물정을 잘 모르기에 상처받기 쉬운 성격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순수하고 올곧은 성품이며 언제나 아픔을 떨치고 일어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강한 마음을 지니고 있기에 이런 모습이 엿보일때면 주변인을 동경하게 만든다.[7] 도쿄에 와서 많은 친구들을 얻어 도쿄라는 장소를 꽤나 좋아하게 되었다.3. 인간관계
3.1. 시마 소스케
입학식 날 지하철에서 해메다가 우연히 만나 도움을 받아 같이 학교로 가면서 알게 되고, 이후에는 번호도 교환하며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3.2. 미츠미 그룹
- 에가시라 미카
- 무라시게 유즈키
- 쿠루메 마코토
3.3. 1학년 반 친구
- 키노모토 코하루
- 무카이 츠카사
- 야마다 켄토
3.4. 2학년 반 친구
- 우지이에 키요히코
- 야사카 치에리
3.5. 선배
- 타카미네 토키코
- 카네치카 나루미
- 카자카미 히로토
3.6. 후배
- 유카와 모모
- 학생회 임원들
3.7. 가족
- 나오 고모
- 부모님
- 할머니
- 여동생 마하루
- 남동생 킷페이
3.8. 고향 친구
- 토야마 후미노
- 그 외
4. 작중 행적
5. 여담
- 여러모로 본작의 마스코트격 인물로, 미형의 외모는 아니지만 심플한 얼굴과 성실하면서도 어딘가 나사빠진 성격이 맞물려 상당한 매력을 자아낸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성우 쿠로사와 토모요의 호연으로 묘한 순수함이 잘 드러나 매력이 배가되었다.
6. 관련 문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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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카지마초는 실존치 않는 지명이고,
스즈시(珠洲市)는 실존하긴 하나 작중에선 鈴市로 한자가 다르다. 이 부분은 작가 타카마츠 미사키가 스즈시에 흡수된 타코지마(蛸島)와 자신의 외가가 있는 스즈시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발음상 이카는 오징어, 타코는 문어라 살짝 말장난을 쳤다. 스즈시는 인구가 12,000명에 불과하여
혼슈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시이다.
2024년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 지진의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곳으로 지역 가옥의 대다수가 파괴된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작가가 트위터에 아주 무거운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10권 후기에서 보다 자세한 사정이 밝혀졌는데, 미츠미의 집도 자신의 외가를 모티브로 그린 것이었으나 지진으로 이 집이 무너지면서 작가의 외조부모가 사망했다고 한다.
[3]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의
5급 공채에 해당하는
국가공무원채용종합직시험을 통해 임용된 공무원을 관료로 칭한다.
[4]
총무성은 자치성, 우정성, 총무청 등 여러 관청이 통합되어 출범한 조직이라 조직의 업무가 크게 자치행정과 우정 및 통신사업으로 나뉘고, 미츠미가 지망하는 분야는 전자인 자치 라인이다. 이쪽은 국가행정관리 및 평가, 지방자치 지원, 지방재정 및 지방세 계획이 주업무이며 또한 지방과 인사교류가 활발해 관료들을 젊은 시절부터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고위직으로 파견을 보내기에, 인맥과 전문성이 자연스레 쌓인다. 그래서 우리나라
행정자치부 관료들이 그렇듯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가장 많이 진출하는 것도 총무성 관료이다. 현직 총무성 사무차관인 구로다 부이치로(黒田武一郎)의 경우를 보면
히로시마시청 상공과장과 재정과장,
구마모토현청 재정과장, 총무부장, 부지사 등으로 여러 번 파견나갔다. 중앙에서 지방의 자치·재정·진흥 정책 등을 기획, 심의하고, 현장에 나가 실제 정책이 적용되는 걸 지켜보고 관리하기까지 하기에 차후 지자체장이 되기 위한 수업을 쌓는 수준인 것이다. 그런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진출하는 것은 보통 중견 관료 시절 현 부(副)지사나 시 부시장으로 파견가서 근무하다가 후계지명을 받아 현지사나 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경우가 많기에, 정년퇴임할 때까지 근무하여 국장급이나 사무차관까지 역임한 사람들은 스즈시같은 초소규모 지자체장을 맡기엔 너무 빅네임일 정도다. 실제
마루야마 다쓰야나
무라오카 쓰구마사같은 총무관료 출신 현지사를 보면 40대의 젊은 나이에 당선되었다. 미츠미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고 관료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고향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생각이다.
[5]
일본의 관료의 주류는 도쿄대 법학부로
재무성같은 경우 역대 사무차관 중 도쿄대 법학부가 아닌 사람은 딱 세 명 있다. 각각 도쿄대 경제학부와
교토대 법학부,
히토츠바시대학 경제학부. 즉 우리나라보다도 학벌 편중이 훨씬 심하다.
국가공무원채용종합직시험(행정고시) 선발에서 법률 직렬을 가장 많이 뽑기에 기본적으로 도쿄대학 법학부생이 가장 많이 진출하고 주류가 되어왔다.
[6]
일반적으로 제아무리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라도 그림상으로는 미형의 여주인공을 내보내는 경우가 많은 대부분 만화와 비교하면 상당히 특이한 부분.
[7]
미츠미의 이런 올곧음과 굳은 심지는 자신을 부정하지 않는 좋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자라며 형성된 것이기에, 그렇지 못한 성장기를 보낸 등장인물들에겐 종종 질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8]
1화에서 오밍이라고 나온 적도 있지만 역자가 ソ 글자를 ン 글자로 잘못 읽은 듯하다. 치즈 고양이. 미소가 된장이라는 뜻으로 누런 털 색을 따서 지은 이름인 듯.
[9]
하얀 고양이. 시오가 소금이라는 뜻으로 하얀 털 색을 따서 지은 이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