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97년에 삼성그룹의 기아차 인수와 관련된 비화를 소설의 형식으로 풀어내어 이슈가 되었던 책. 저자는 기아자동차 부사장을 지냈던 이신행 의원. 이신행 의원이 쓴 다른 책으로는 바벨탑의 제왕이 있다. 발행처는 지식공작소.책에서 등장하는 오성그룹과 이근수 회장은, 실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원래 3권 이상으로 쓰려고 했으나, 출판사 측이 배포를 중단하는 바람에 1권만 나오게 되었다. 이후 삼성에서 서점을 돌면서 책을 회수하여 모든 인쇄된 책과 동판도 구입해 갔다고 한다. 그나마 2016년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본을 디지털화하여 홈페이지 내에 공개했으나 협약 공공/대학도서관 내 원문검색용 컴퓨터만 열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