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망가, 야고코로 연구소로 유명한 사람들. 정확히 기획의 湯倉(ユクラ) , 그림의 両神 了(もろがみ りょう) 이루어진 2인 그룹이다. 동글동글하고 재미있는 웹코믹 위주로 그리는게 특징이었으나 동인지쪽에도 일을 시작한 것 같다.
가끔씩 진지하고 날카롭게 그려지는 그림과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괴리감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웹코믹 동방동인 작가쪽에서는 아마 탑이 아닐까 한다.
모에한 시츄에이션을 잘 써먹는다.
야고코로 연구소에서 재미를 봤는지 2008년 5회 예대제에서 모에 시츄에이션에 대한 논문을 모은 '야고코로 연구실'을 합동지로 냈다.
묘하게 아슬아슬한 수위의 작품이 많아 은근히 꼴리는 사람도 많은 듯. 덕분에 에로동인지를 그려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지만, '한 번 그려버리면 완전히 빠져버려서 에로만 그릴 것 같다'며 자제중이라고.
C80 때 낸 동인지인 "저 편의 언덕"은 흔히 알려진 이시키리바의 작품과는 다른 매우 진지한 내용의 동인지.
2011년 11월에 서클의 홈페이지가 갑자기 사라졌다가 부활했는데 이유는 컴퓨터의 어댑터를 사이트 운영자의 엄마가 가져가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2012년 12월 서클 홈페이지의 문을 닫았다. 유쿠라와 모로가미가 개인적으로 싸우면서 홈페이지를 관리하던 유쿠라가 홈페이지를 닫아버린 것. 덕분에 현재 서클 홈페이지는 블로그로 이전한 상태이고, 이것이 계기가 된 것인지 모로가미가
pixiv를 시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