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복 ver.
평상복 ver.
일이 벌어지고 나서면 늦어버리잖나.
거참…… 못 말리는 아가씨군.
거참…… 못 말리는 아가씨군.
이시카와 고에몬 (石川五右衛門) (CV : 미도리카와 히카루)
- 수도를 어지럽히는 대도둑 -
키 : 182cm
체중 : 78kg
나이 : 26세
1. 소개
백화백랑 ~전국인법첩~의 공략 캐릭터.
수도를 어지럽히는 대도둑. 실체는 부자에게서 돈을 훔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의적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평소에는 '한량 고로'라고 이름으로 칭하고 있다. 수도에서 5대로 회의가 열리게 되어, 이시카와 고에몬의 체포를 서두르고자 하는 이시다 미츠나리가 코우가의 닌자들을 사용하기로 한다. |
긍정적이고 항상 즐거운듯이 놀고 있으며, 일단 관심이 가는 일은 하고 보는 기분파처럼 행동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본인의 수지타산을 계산해서 손해가 온다 싶으면 바로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고 책략을 짜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는 두뇌파.
오랜 기간 수도에서 저택을 털고 다니면서도 잡히지 않았다는 걸 보면 실력도 좋고 머리도 꽤 잘 돌아가는 편임을 짐작할 수 있다.
수도에 올라온 주인공을 보고 귀여운 아가씨, 라고 생각해서 말을 튼다.
그러나 주인공이 소매치기를 당하는 아가씨의 돈을 역으로 소매치기해서 찾아주는 것을 보고, 그것이 몰락한 이가 닌자의 소매치기술이라는 걸 발견하고 평범한 아가씨가 아니란 걸 알게 되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 듯.
주인공이 이시카와 고에몬에 대한 정보를 찾아다니고 있다는 걸 듣고는 능수능란한 말빨로 설득해서 이시카와 고에몬이 좋아한다고 알려진 가게[1]가 있다며 데려간다.
다음번에 만났을 땐 화장도구같은 꾸밈물품을 파는 가게에 데려간다. 거기서 주인집 누님에게 고로씨는 매번 여자가 바뀐다,며 타박을 받지만 마지막에 그래도 선은 확실히 지킨다, 는 말을 듣는다.
본인 말론 저녁 늦기 전엔 무슨 일이 있어도 집까지 무사히 보내준다고(..).
주인공을 보며 이렇게 자신의 흥미를 오래 끌었던 사람이 없었다, 라는 생각을 하고 실제로 주인공과 같이 다니면서 다른 여자에게 추파를 날리거나 하는 일은 없었던 점을 보면 한량처럼 보이는 행동은 대부분 그 자신의 권태를 날리기 위함인 듯하다.
긴 장죽을 가지고 다니며 고민거리가 있을 때는 때때로 담배를 피기도.
2. 작중 행적
2.1. 공통 루트
[1]
실제로 본인이 이시카와 고에몬이니 틀린 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