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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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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d2262><colcolor=#fff> 감독 | 구나단 |
| 코치 | 이휘걸 · 이시준 | |
| 스태프 |
매니저 김다미 ·
안정현 ·
황미우 · 인스트럭터
주지훈 ·
박병우 · 진영수 · 트레이너 김영인 · 권도윤 · 박미류 · 통역 백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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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드 |
1
신이슬 · 5
강계리 · 7
신지현 · 8
김지영 · 9
이경은 [[주장| C ]] · 11
허유정 · 14
케이티 티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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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워드 | 2 고나연 · 3 타니무라 리카 · 6 최이샘 · 10 이두나 · 21 김진영 · 22 구슬 | |
| 센터 | 15 김태연 · 23 홍유순 · 88 김채은 | |
| 타 한국여자프로농구 구단 명단 | ||
| <colbgcolor=#1d2262><colcolor=#fff>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코치 | ||
| INCHEON SHINHAN BANK S-BIRD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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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준 | ||
| 출생 | 1983년 7월 26일 ([age(1983-07-26)]세) | |
| 경상남도 김해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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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 신장 180cm｜ 체중 72kg | |
| 직업 |
농구 선수 (
가드 / 은퇴) 농구 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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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
동광초등학교 (졸업) 임호중학교 (졸업) 김해가야고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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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입단 | 2006년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 서울 삼성) | |
| 현역 시절 등번호 | 17 | |
| 소속 | <colbgcolor=#1d2262><colcolor=#fff> 선수 | 서울 삼성 썬더스 (2006~2017) |
| 코치 |
삼일중학교 (2017~2018) 안양고등학교 (2019) 부천 하나원큐 (2019~2023)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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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출신 코치. 現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코치.서울 삼성 썬더스의 막내 시절 파이널 2회와 10년대 긴 암흑기를 버틴 이후 2016-2017 KBL 파이널에 진출한 삼성의 프랜차이저 선수다.
한국의 농구 선수. 2011-12 시즌을 앞두고 이름을 개명했다. 개명 전 이름은 이원수. 이름을 개명한 이유는 사실 집에서도 이원수라고 안 부르고, 지금 이름인 이시준으로 불러서 따로 노는 이 상황을 그냥 일치시키려고 했다고 한다.
2. 선수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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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썬더스의 암흑기 시절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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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팀내 고참이 되었던 썬더스의 중흥기 시절 모습. |
명지대학교 시절에 괜찮은 가드로 평판이 좋았다. 인재 풀이 낮았던 2006년 드래프트였지만, 그래도 전체 6번을 지명받으면서 프로 입성에 성공. 그리고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관계로 이규섭과 서장훈의 국가대표 차출 때문에 전력의 공백이 생기자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수석코치가 꺼낸 3가드 시스템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비교적 일찍 프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첫 두 시즌 동안은 무난한 식스맨으로 괜찮은 활약을 보였다.
안준호 감독의 3가드 시스템에서 괜찮은 기회를 얻다가 2007-08 시즌을 끝으로 잠시 군에 입대해서 국군체육부대에서 선수로 복무했다. 그리고 2010-11 시즌에 다시 복귀.
복귀 후에도 평범한 식스맨 급의 성적을 내면서, 식스맨으로 그냥저냥 계속 뛸 줄 알았는데, 2011-12 시즌에 상당히 많은 기회를 얻고 있다. 성적도 많이 올라서 예년 성적의 2배 가량의 성적을 내는 중. 막장이 된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그나마 이승준과 함께 근성과 노력을 보여주는 선수다. 포인트 가드라기보다는 듀얼 가드에 더 가까운 선수로 실제 경기에서도 주로 돌파나 외곽슛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반대로 리딩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
2013/2014시즌에는 식스맨으로 작년보다는 부족한 활약을 펼쳤으나, 팀의 슈팅력을 그래도 책임지다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었다.
2015/2016시즌에는 주로 김선형 같은 상대 빠른 에이스 가드들을 전담 수비하는 역할로 출장하고 있으며, 예년에 비해 출전 시간이 많이 떨어졌다.
15-16 시즌에도 출장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팀이 필요로 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오랜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공을 세웠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수비마저 공격적인 상대 가드진에 대한 대응책으로 뒤늦게 중용되었다. 하지만 4차전 4쿼터에 파울아웃 당하면서 삼성의 플레이오프도 그렇게 막을 내렸다.
사실 주희정처럼 팀내에서 더 많은 출장시간을 부여받을 순 있었지만, 2가드 시스템을 쓸 때에도 이시준이 출장시간을 길게 가져간 적이 없어 시즌 내내 3점슈터의 기근에 시달렸고, 이는 팀 3점슛 성공, 성공률이 최하위권인 9위를 기록하는 원인이기도 했다. 외곽슈터가 임동섭 하나뿐인데다, 드래프트에 선발된 천기범도 아직 신인이기 때문에, 부족한 슈터역할과 근성 넘치는 플레이, 가드 수비의 첨병으로 중용되면 팀성적과 함께 이시준의 입지도 자연스레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2016-2017 시즌에는 출장시간이 더 줄어 버렸고, 5월 16일 협상 결렬 기사가 떴다. 오피셜
결국 협상이 결렬되어 2016-2017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게 됐다. 오피셜 비록 삼성의 가드진이 포화 상태라지만 길다면 길었던 삼성의 암흑기를 버텨내고 어느새 고참이 되어 지금까지 뛰었던 유일한 선수였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은퇴 후에는 제주도에 내려가서 서귀포의 대신중학교 방과 후 활동 강사로 일하다가 삼일중학교 농구부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2018년 1월 20일 삼성 구단은 DB와의 홈 경기 하프타임 때 공식 은퇴식을 치러 주었다.
3. 지도자 시절
2019년 4월 부천 KEB하나은행의 코치를 맡게 됐다. 이훈재 감독이 상무 농구단 시절 "이런 성격의 선수가 코치를 하면 잘하겠다"고 좋은 평가를 했던 게 영향을 줬다고. 2019년 10월 19일 부산 BNK 썸과의 홈 개막전이자 해당 시즌 WKBL 공식 개막전을 통해 프로 코치로서의 데뷔전을 치렀고, 이날 팀이 승리하며 한 번에 코치 첫 승을 챙겼다. 김지영은 구단 유튜브에서 김완수 코치와 그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우리 팀 코치가 전 구단 중에 가장 얼굴이 잘생겼다"고 했는데, 당연히 이 분의 영향이 큰 듯.2023-24 시즌부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코치를 맡게 되었다.